티핑 포인트 - 말콤 글래드웰 지음, 임옥희 옮김/21세기북스(북이십일) |
티핑 포인트는 우리말로 한다면 전환점이 될 것 같다.
한해를 정리하면서 우리는 올 한해의 유행과 트렌드를 통해 내년의 트렌드를 예측하는 많은 기사를 접하게 된다. 하지만 또 다시 한해가 흐르고 나면 정말 듣보잡과 같은 무엇인가가 유행을 하는가 하면 이미 고전이 되어버린 것들이 다시 한번 각광을 받기도 한다. 한해동안 쏟아져 나오는 수많은 상품과 서비스에서 과연 지배적인 유행을 선도하는 것의 비밀은 무엇일까? 이 책은 그러한 유행의 비밀에 대하여 실마리를 제공해 주고 있다. 이 책은 '스틱'과 같이 읽는다면 더 큰 시너지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된다. 개인적으로 이 책의 모든 내용에 동의하는 바는 아니지만 유행의 프로세스를 바이러스(생물체)에 비유하여 표현한 방법이 참 맘에 든다. 최근에 내가 주목하는 것이 생물계에서 찾아볼 수 있는 패턴이 과연 내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여러 인간 관계에서 볼 수 있는 패턴과 얼마나 유사한 것인가? 와 그러한 패턴을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까? 인데.. 이 책의 비유 또한 매우 적절한 것처럼 보인다. 회사의 제품의 유행을 만들고 싶거나 자기 자신의 개인 브랜드를 유행시키고 싶은 사람들이 한번쯤을 읽어봄직한 책으로 추천하는 바이다. 이 책에 5점 만점에 4점을 부여하는 바이다. |
테스트 실무에서 가장 혼돈되어 사용되는 용어 중 하나가 테스트 케이스와 체크리스트입니다. 많은 경우 체크리스트를 테스트 케이스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로 인터넷 커뮤니티나 블로그, ISO, IEEE, ISTQB 등등을 검색해보시면 테스트 케이스와 체크리스트에 대한 구분이 다 제각각입니다. 각각에 대한 정의가 다 제각각입니다. 사정이 이러하다보니 많은 사람들이 테스트 케이스와 체크리스트를 잘 구분하지 못하고 혼동해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과 기름처럼 테스트 케이스와 체크리스트를 정확하게 구분할 수는 없겠지만.. ISTQB를 기준으로 말씀드리면 설계 기법을 통해 도출된 것은 테스트 케이스 그렇지 않은 것은 체크리스트라고 생각하시면 쉽습니다. 예를 들면 아래는 결정 테이블 테스팅 기법을 통해 도출된 테스트 케이스의 예제입니다. 실제 테스트 케이스는 위보다 복잡하겠지만 어쨌든 얘기하고 싶은 것은 위와 같이 설계 기법을 통해서 도출된 것은 테스트 케이스라고 합니다. 그런데 딱 보시면 아시겠지만 실제 테스트에서는 저 정도로는 테스트 커버리지를 충분히 만족했다고 얘기하기 힘듭니다. 그렇습니다. 어떤 분들은 테스트 케이스가 전가의 보도, 은 총알 쯤으로 생각하시는데.. 테스트 케이스는 일종의 마지노 선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최소한 제품을 테스트 할때 이정도는 해줘야 한다는 최후의 방어선 정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전쟁에서 최후의 방어선은 물러설 수 없는 마지막 보루입니다. 하지만 최후의 방어선만 지킨다고 전쟁에서 승리할 수는 없습니다. 프랑스는 마지노 요새만 믿고 있다가 독일에게 깔끔하게 발렸던 과거가 있지요. 전쟁에서 승리하려면 앞으로 나가야하고 치밀한 전략과 전술이 뒷받침 되어야 합니다. 더 높은 커버리지를 도달하고, 충분히 좋은 테스트가 수행되려면 테스트 케이스는 기본이 되어야 하고 거기에 더해서 체크리스트가 따라와 줘야 합니다. 이러한 체크리스트는 팀의 경험과 과거 프로젝트의 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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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삭제우연히 후배가 메일로 보내준 인상적인 포스트를 읽었다. (엉덩이짤 하나로 상황 반전된 신민아) 신민아는 일찌감치 엄청난 전폭 지원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뜨지 못했다. 5-6년을 그렇게 뜨지 못하던 신민아.. 2006년에 거대한 반전이 시작된다. 영화 '새드무비'에 출연한 신민아의 영화 속 '힙업' 짤방'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면서 신민아의 매력에 대한 주목이 본격화되기 시작한다. 이후 지속적 집중조명의 대상이 되고 마는 신민아의 바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