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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014의 게시물 표시

Teaching, Coaching, Consulting

Teaching, Coaching, Consulting 은 무슨 차이가 있을까요?

넌센스 퀴즈입니다.

각각에 대해서는 이미 사전적인 정의도 있고, 여기 저기 명확한 구분에 대해 소개한 글들이 많기 때문에 명확한 차이는 다른 자료를 참고하시고..

제가 우스갯 소리로 얘기하는 차이입니다.

Teaching 은 뭔가 하긴 해야겠는데.. 뭘 해야 할지 모를때 받는 것입니다. 그리고 받은 후에는 절대 시도하지 않고 깨끗하게 잊어버리는것이지요..

Coaching 은 무얼 해야하는지도 알고, 무얼 못하는지도 알고 무엇인가를 하고자 하는 열정이 가득할 때 그것을 더 잘하기 위해서 받는 것입니다.

Consulting 은 무얼 해야하는지는 알지만 하기 싫을 때, 실패했을 때 책임은 지고 싶지 않을 때 받는 것입니다.

저는 컨설턴트보다는 코치가 되고 싶고.. 컨설팅보다는 코칭을 하고 싶은데...

코칭을 하면 무능하다 그러고 컨설팅을 하면 말이 좋아서 컨설팅이지.. 사람을 노예 취급하면서 갑질 놀음에 도끼자루 썩는지 모르는 인간들이 너무 많은 것이..

아.. 뭔가 재미난 글을 쓰고 싶었는데.. 망했다.. ㅠㅠ

꼭 읽어야 할 탐색적 테스팅 참고서 - 탐험적 테스팅

탐험적 테스팅 -
엘리자베스 헨드릭슨 지음, 오광신 옮김/인사이트
예전에 비하면 소프트웨어 테스팅 분야에서도 여러 실용 서적들이 많이 나오고 있지만 실제적으로 실무에서 적용하기에는 먼가 부족한 부분들이 많습니다.

네이버, 구글, MS 와 같은 기업들의 사례집도 나와있지만 우리 회사에 적용하기는 참 쉽지 않죠.

할 것도 많고 알아야 할 것도 많고.. 일은 많은데.. 시간은 부족한 테스트 실무에서 어떻게 하면 더 좋은 테스트를 할 수 있을지 고민이 많은 테스터분들에게 단비와 같은 책이 드디어 나왔습니다.

바로 탐색적 테스팅의 실무에 관한 정말로 실용적인 책!!! 바로 엘리자베스 헨드릭슨의 '탐험적 테스팅'이 드디어 나왔습니다.

이 책을 인사이트에서 출판하고자 했을 때 저도 역자로 지원했었는데.. 혹시나 했지만 역시나 저의 그 개발 새발 번역 실력으로 훌러덩 미끄러지고 다른 분이 번역하셨는데.. 괘 잘 번역되어서 나왔습니다. 이것은 제가 베타리딩을 했기 때문에 하는 말이 아닙니다.

제가 번역을 안해서 더 좋은 책이 나왔습니다. 이리 좋은 책을 선택해서 출판한 인사이트와 번역자분께 다시 한번 고마움을 표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이리 좋은 책을 저는 다른 분보다 먼저 베타리딩을 할 수 있어서 정말 영광이었습니다.

어떤 분들은 이걸 영문 원서로 이미 읽으셨던데.. 정말 저보다 능력 많으신 분들이 많아서 행복합니다. 배울 수 있다는 건 축복이죠.

이 책은 탐색적 테스팅으로 유명한 엘리자베스 헨드릭슨의 실무 경험이 빽빽하게 채워져 있어서 이 책 한권이면 당신도 실무에서 탐색적 테스팅을 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우리 나라 사람들이 좋아하는 기법과 실무적인 적용 방법들이 책에 가득합니다.

테스터 외에도 개발자분들이 탐색적 테스팅을 하기 위한 방법과 사례도 소개되어 있습니다.

탐색적 테스팅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과 핵심 원리 그리고 실무에서 오해하고 있는 부분들에 대한 명쾌한 해답도 같이 들어있습니다.

책은 초/중급 테스터 모두에게 적합한 수준입니다.

만약 책을 …

머피의 법칙

자신이 상품을 사려고만 하면 재고가 있던 상품이 품절로 바뀐다며 분노하는 고객.
알아보니...정말 해당 상품들이 공급처에서 단종되거나 품절되는 타이밍에 주문 시도하시더라.
설명했지만 의도적으로 그런거 아니냐는 식으로 분노하시는데...우리가 설마 고객님을 철저히 마크하며 '안팔려고' 하겠습니까....무슨 이득이라고.




결함을 맞춰봐!!!

고객님 : "오류가 나면서 진행이 안됩니다"
나 : "어느 과정에서 진행이 안되시는 건지 자세히 알려주시겠어요?"

고객님 : "사이트에서 오류가 납니다"
나 : "사이트에서 무엇을 하시는데 오류가 난건가요?"

고객님 : "사이트를 이용할 때 오류가 납니다"
나 : "....구체적으로 어떤 기능을 이용할 때 오류가 나시는지요?"

고객님 : "그러니까 상품을 구매하려 이용 할때 오류가 납니다"
나 : "...."

스무고개 하시자는건가?




결함 보고

고객님의 이메일
"귀사의 사이트를 이용중 에러가 뜹니다.
저희가 귀사의 사이트를 이용한지 몇년이 어쩌주 저쩌구 (사이트 애용한 것에 대한 설명 10여줄) 이지만 이번 에러로 인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빠른 개선을 바랍니다."
......그러니까 어디서 어떤 에러가 났는데요? T_T




아내가 산 물건을 왜 모른다 하십니까?

고객 : "꺽여져서 모니터를 고정하는 제품을 알려주세요"
직원 : "모니터 거치대 말씀인가요? 꺽여진거요?"

고객 : "와이프가 거기서 산거 있는데 똑같은거 알려주세요"
직원 : "구입하신 분 성함이 어떻게 되시나요?"

고객 : "....그냥 와이프가 산거 모르시나요"
직원 : "성함을 알려주셔야 저희가 알 수가 있죠."

고객 : "...그냥 이렇게 여기서 이런식으로 꺽여진건데" (전화임...)
직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