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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012의 게시물 표시

murianwind의 트위터 - 2012년 07월 20일 ~ 2012년 07월 26일

안세홍 작가의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 사진전을 사진위주 류가헌에서 전시합니다 - http://t.co/P7PRaPZq posted at 05:38:30 스마트폰 게임도 셧다운제에 포함될까? - http://t.co/IHFniiON posted at 08:02:50 [테스팅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murianwind의 트위터 - 2012년 07월 13일 ~ 2012년 07월 19일 http://t.co/P0GFJOI3 posted at 08:52:32 블로그에 1주일에 한번 트윗들을 모아서 글을 쓰는데.. 이번주부터는 한주간의 트윗 중 제가 강조하고 싶은 트윗을 굵은 글씨체로 바꾸어 보았습니다. 그냥 모아놓는 것보다는 의미 있을 것 같기는 한데.. 어떨런지.. posted at 08:54:08 블로거는 분명 구글 서비스인데.. 검색은 개차반.. 구글 신경 좀 써주라.. 싸질러 놓은 글이 600개가 넘다보니 내가 멀 썼는지 나도 모르겠단 말이다.. posted at 08:54:47 경향 쥐뿔 자기 소개에.. "독자 외에 두려운 것은 없습니다"라고 적혀 있네요.. 이걸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흠... 네가 두려워하는 것은 다른거잖아.. 솔직하지 못한 것들이 언론이랍시고.. 후우.. posted at 10:56:32 안철수씨가 책 하나 냈나보다.. 찌라시들이 대선출마라고 설레발질이다.. 그런데 잘 생각해보자. 안철수씨는 대선에 나오면 필패다.. 왜냐고? 찌라시들이 자꾸 나오라고 분탕질하는건 졸라 만만하기 때문이다.. 난 안철수씨 대선 출마 절대 반대다.. posted at 11:22:21 나는 꼼수다 호외를 듣고 나니 문득 드는 생각이.. 민간이 사찰이 일상다반사인 세상에 그에 대한 대응법이 나올만도 한데.. 울 아내한테 스팸 메시지 대응법에 이어 이제는 경찰이 집 초인종을 누를 때 대응법도 가르쳐줘야 하는건가? posted at 11:25:37 저는 차만 타면 졸리던데.. 레드불이나 핫식스가 효과가 있나요? 문제

테스트 케이스 딜레마

소프트웨어 테스트를 하면서 제일 어려운 것이 무엇일까요? 이 질문보다 어리석은 질문이 또 있을까? 싶군요. 사실 테스트를 수행하는 것 자체가 어렵고 그와 관련된 모든 것들이 어느 하나 쉬운 것이 없는것이 현실입니다. 저는 그 중에서 테스트 케이스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소프트웨어 테스트는 계획 → 분석/설계 → 수행 → 리포팅 → 마감활동의 순서로 진행되지만 실상 현업에서 가장 주된 단계는 대체로 수행 쪽입니다. 그런데 테스트를 수행하려면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어느 정도의 강도록 어쩐 절차를 거쳐서 수행을 해야하는지에 대한 정의가 필요합니다. 이 정의를 담고 있는 문서가 바로 테스트 케이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테스트 케이스는 만드는 것부터가 참 쉽지 않습니다. 우선 결함의 판단 기준이 되고 테스트 케이스 작성의 소스가 되는 테스트 베이시스가 없거나 취득하기 어려운 경우가 태반입니다. 다음으로는 테스트 케이스를 만드는 법을 모르는 경우가 부지기 수입니다. 물론 경험적으로 동등분할, 경계값 분석같은 간단한 기법들은 아시는 분들이 많지만 체계적으로 테스트 베이시스나 제품을 분석해서 테스트 케이스를 도출하는 설계 기법에 대해서 알고 있거나 현업에 적용하고 계신 분들이 중소기업을 기준으로 본다면 많지 않습니다. 그러다보니 어쩌다 만든 테스트 케이스도 도무지 확신이 없습니다. 그리고 이제 막 테스트 설계 기법을 배우신 분들이 가장 많이 하시는 실수 중 하나는 설계 기법을 은총알로 생각하신다는 점입니다. 그런데.. 사실 테스트 케이스로 테스트의 충분함을 논하는거 자체가 우스울 정도로 테스트 케이스를 잘 만들어서 수행하는것만으로 테스트가 충분하다고 말할 수가 없다는게 또 현실입니다. 그리고 테스트 케이스를 설계 기법을 적용하여 제대로 만들면 테스트 분량이 줄어드느냐? 절대 아니죠. 일반적으로 테스트 분량이 정말 눈물 쏙 나도록 늘어납니다. 그러다보니 현업에서는 그냥 옛날에 하던 테스트 방법이 더 좋았

불법 복제 SW 사용은 인권 탄압이다.

전 되도록이면 불법 복제 SW를 사용하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 년초에 PC를 새로 장만할때도 다들 돈이 펑펑 남아 미쳤냐라는 소리를 들으면서 오피스와 운영체제를 정품으로 구입했습니다. 그토록 미워하는 MS이지만 그래도 SW만큼은 정품으로 구매했십니다. (사실 겁나 비싸서 불법 복제 SW 쓰고 싶었습니다.. MS의 SW는 너무 비쌉니다.. 머 포토샵 만큼은 아니지만서도..) 그런데, 많은 회사들과 개인들은 왜 그토록 불법 복제 SW를 선호하는 것일까요? 이것을 자본주의의 관점에서 바라보도록 하겠습니다. 마르크스(이 인간 언급했다고 종북좌파 빨갱이라고 끌려가는건 아니겠죠..)는 자본주의를 아래와 같이 표현했습니다. 자본 → 상품 → 자본 이것이 무엇인고 하니.. 이렇다는 얘기입니다. 예를 들어서 여러분이 IT 업계를 떠나 다방(커피숍)을 연다고 해봅시다. 커피를 만들기 위해서는 커피, 물 등등이 필요하겠죠. 편의상 커피만 생각해본다면 만원을 주고 원두를 구매합니다. 그리고 원두로 커피를 만듭니다. 그런데, 이 커피로 돈을 벌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망하지 않으려면 원두를 산 만원보다는 더 비싼 가격으로 팔면 됩니다. 만원으로 원두를 샀다면 적어도 만원보다는 비싼 가격으로 팔아야 하는겁니다. 그런데 SW는 사실 어떤 상품을 만드는데 초기 자본이 거의 0으로 수렴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들어가는 비용이라고 해봐야 인건비 정도죠.. 여러분이 자본가(사장님)라고 한다면 초기 자본이 적으면 적을 수록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다는 얘기가 됩니다. 그 말은 초기 자본에 해당하는 인건비, 임대비 외에도 운영체제나 오피스와 같은 SW에 들어가는 돈을 절약할 수 있다면 이익을 완전 많이 남겨 먹을 수 있다는 얘기가 됩니다. 때문에 벤처 기업과 같은 중소기업들은 만성적으로 불법 복제 SW를 사용하고 이런 분위기를 장려합니다. 그러면서 자신들이 만든 SW는 무진장 비싸게 팔아치우려고 애를 씁니다.

murianwind의 트위터 - 2012년 07월 13일 ~ 2012년 07월 19일

[테스팅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murianwind의 트위터 - 2012년 07월 06일 ~ 2012년 07월 12일 http://t.co/QuQNDpJz posted at 09:28:41 내일 드뎌 UX Camp Seoul 하는 날이군요.. 두근 두근.. 비온다던데.. 제발 구라청의 예언이 비켜가기를 바랄뿐.. posted at 09:36:25 점심 먹고 회사로 돌아오는 길 한 시각장애인이 건물 계단에 머리를 꽝!! 무슨일인가 보니 무려 보도에 점자블록이 하나도 없더군요. 평소에 신경을 못써서 모르고 있었는데..이거 불법아닌가요? posted at 13:29:59 고양시 일산동구 라스페타 주변은 점자블럭이 단 한장도 없습니다. 횡단보도 빼고... posted at 13:30:03 7층에서 아래 공영주차장에 주차된 차들을 보고 있자하니 우리 나라 차들 정말 길쭉 길쭉하니 큼지막하네요. 저는 저런 차는 주차하기 힘들것 같은데.. 다들 주차 잘하시네요. posted at 14:06:12 RT @11wiwi : 아~그렇구나!" @cogitur : 우장춘은 세계최초로 씨없는 수박을 만든 적이 없으며 명성황후를 살해한 우범선이 일본에서 도망처 만난 일본인 처와 난 자식이었다. 우장춘은 일본에 의해 엘리트코스를 밟고 해방후 금의환향한다. " posted at 20:31:12 RT @KayKimTwit : “ @soubau : 버그 리포트를 보고 개발자가 10분내에 디버깅을 시작하지 못하면 좋은 버그 리포트가 아니다. 물론 버그 리포트를 보고 개발자가 10분 내에 자기 기계에서 재현할 수가 없으면 그건 시간 낭비시키는 나쁜 버그 리포트다 #fb posted at 20:40:34 아이를 공짜로 제주도 명문학교에 보낸 사연 - http://t.co/laG25G29 posted at 08:08:54 노병욱 마술사의 이야기는 진짜 오늘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라고 봅니다. 오늘 제 발표주제와 같은 이야기인데 오후에 잼나게 할 수 있

기억은 조작할수도 있고 전염될수도 있다. - 에피소드 기억

지난 주 UX Camp Seoul 행사에서 발표한 세션에 참가하신 분들에게 처음으로 던졌던 질문은 '여러분이 어떤 제품, 어떤 서비스를 사용하면서 가장 행복했던 제품, 서비스는 무엇입니까?' 였습니다. 가장 행복했던 순간, 가장 강렬했던 순간, 잊혀지지 않는 순간에 대한 여러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 많은 이야기들에 대한 기억이 얼마나 오래되었는지 모르지만 모두들 그 순간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곰곰이 생각해보면 우리는 매시간 시간마다 수많은 기억을 지우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오늘 아침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옆에 서 있던 사람이 누구였는지 어떤 옷을 입고 있었는지 기억하시나요? 여러분이 오늘 아침 집을 나올 때 집 앞 전봇대의 가로등이 켜져 있었나요? 아마 이 모든 것을 기억하고 잊지 않게 된다면 사람들은 미쳐버릴지도 모릅니다. 그러면 우리는 어떤 것을 기억하고 어떤 것을 잊는 것일까요? 대체로 오랜 시간동안 기억하고 있는 사건들은 공통적으로 이야기를 갖고 있습니다. 이처럼 어떤 에피소드와 관련지어 머릿속에 기억되는 기억을 '에피소드 기억'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기억은 시간이 지날 수록 확대되고 재해석되어 계속해서 반복적으로 기억되는 특성이 있습니다. 또한 다른 사람들과 공유함으로서 기억을 공유할 수도 있습니다. 즉, 다른 사람에게 각인을 시킬 수도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입소문의 힘입니다. 이 '에피소드 기억'은 광고에서 가장 효과적으로 사용되는 기법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어떤 제품을 기획할 때나 페르소나를 작성할 때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저는 삼성 제품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제 이야기는 제 자식들이 그대로 물려 받을 것입니다. '에피소드 기억'은 우리가 생각하는 이상으로 강력합니다. 때문에 우리가 만드는 제품, 서비스가 사용자에게 좋은 이야기로 기억되도록 노력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훌륭하

사용성 테스팅 결과 조작하기 - 리플레밍 효과

여러분 앞에 물이 반 정도 찬 물잔이 놓여있다고 가정해 봅시다. 물이 반 정도 찬 물잔을 바라보면서 어떤 사람은 '이것밖에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아직 이렇게나 남아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이 예제는 긍정적 사고와 부정적 사고를 대표하는 유명한 예제 중 하나입니다. 언제나 '아직 이렇게나 남아 있다'라는 긍정적 사고를 해야한다고 강요하는데 사용되는 예제입니다. 하지만 사실 이 예제는 긍정적 사고나 부정적 사고와는 별 상관이 없습니다. 이 예제는 사실 같은 수치라 하더라도 사람에 따라 받아들이는 방식이 달라지는 현상에 대한 예제로 이러한 현상을 '리플레밍 효과'라고 합니다. 위 예제가 긍정적 사고나 부정적 사고와 큰 연관이 없는 것은 물이 반 정도 찬 물잔에 들어있는 물 또는 주변 상황에 따라 우리가 물잔을 인식하는 결과가 아주 크게 바뀌기 때문입니다. 만약 물잔 안에 까나리 액젖이 차 있다면 어떨까요? '아직 이렇게나 많이 남아 있나?'가 될것입니다. 이건 긍정적 사고는 아닐 것입니다. 반며에 물잔 안에 콜라가 차 있다면 어떨까요? '이것밖에 없다'고 생각하게 될 것입니다. 즉, 여러분이 목이 마르거나 그렇지 않을때, 맛있는 물이냐 아니냐에 따라 결과는 엄청나게 달라질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비슷한 예로 저희 집은 부동산 광고에는 지하철 역에서 15분 거리에 있다고 적혀 있습니다. 도데체 누구 걸음으로 15분이라는 정보는 어디에도 없습니다. 실제로 지하철역에서 집까지 걸어가보면 족히 30분이 걸립니다. 언덕길, 교통신호 등으로 15분만에 집에 도착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뜀박질 하면 가능할수도 있겠죠.. 하지만.. 도보라고 적혀 있습니다. 광고에는..) 이 도보 15분이라는 광고는 어떤 사람에게는 아파트를 구매하는데 있어서 어떤 문제도 아닐 수 있지만, 어떤 사람에게는 구매를 포기할 아주 큰 원

UX Camp Seoul 네번째 이야기

지난 주 토요일 7월 14일 UX Camp Seoul에 참여하고 왔습니다. 2010년 첫 행사 준비에 참여했던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네번째 행사가 되었네요. 이번에는 준비 모임에도 참여하지 못하고 당일날 많은 분들이 고생하신 행사 마당에 숟가락만 푹 꼽았습니다. 작년부터 육아와 회사일 등등으로 제대로 외부 행사에 활동을 하지 못한 것도 있고.. 매 행사마다 얼굴 들이미는 것이 폐가 되는거 같아.. 사실 이번에도 돈내고 참석할까 하다가.. 제 버릇은 개를 못준다고.. 또 다시 숟가락을 꼽는 만행을 저질렀습니다. 이번 행사에 고생하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온 식구를 전날 어머님댁으로 옮겨놓고 아침 일찍 행사장에 도착했습니다. 자원 봉사를 하기로 해서 8시에 행사장에 도착했습니다. 그런데... 한번도 사전 모임에 참여한적이 없다보니 도데체가 어디로 가야하는지 알길이 없더군요. 거기다 건물 엘레베이터는 정말... 엄청나게 복잡하더군요. 안내하시는 분들이 엄청나게 고생하셨을 것 같습니다. 어찌 되었든 행사 주최하시는 분께 물어 물어 행사 등록 장소에 도착해서 저는 웰컴팩을 만들었습니다. 완성된 웰컴팩의 위용 그리고 등록데스크에서 참석하시는 분들께 웰컴팩을 전달해드리는 역할을 했습니다. 자세히 보시면 저를 찾으실 수 있습니다. 다른 분들도 열심히 행사 준비를 하셨습니다. 이곳이 메인 행사장.. 극장이 따로 없더군요.. 그리고 행사 시간표.. QR코드로 모바일 페이지로 접속해서도 볼 수 있었습니다. 정말 준비들 많이 하셨더군요. 저는 마지막 시간에 '만드는 사람들의 UX'라는 발표를 했습니다. 기본적인 내용은 오프닝을 열어주셨던 노병욱 마술사님의 내용과 같습니다. 사실 이번에 한 발표는 2년전 첫번째 UX Camp Seoul 에서 발표했던 '소원의 나무 만들기' 의 재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차이가 있다면 2년 전에는 제품과

murianwind의 트위터 - 2012년 07월 06일 ~ 2012년 07월 12일

일본 자위대가 '국방군'으로 바뀌면 어떻게 될까? - http://t.co/xQNKtvYg posted at 07:50:47 https://t.co/y43NCduR *What it sometimes feels like to be a developer* You Against the World :) posted at 09:09:25 [테스팅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murianwind의 트위터 - 2012년 06월 29일 ~ 2012년 07월 05일 http://t.co/O7HepQ6b posted at 09:20:50 RT @dolmen85 : 가족, 친구에게 '26년' 엔딩크레딧 선물하기! RT @congjee 도와주세요 영화 '26년' 트위터 공식계정은 @movie26years 입니다. 제작두레 http://t.co/BJbO5dlQ 2만원, 5만원, 29만원 제작 두레회원으로 함께해요~ posted at 10:59:22 Article: Writing Automated Acceptance Tests with Spec Flow - http://t.co/X4vfNoVM posted at 23:31:27 이반젤리스트가 하는 일 - http://t.co/qcwEEj1j posted at 00:31:58 무늬만 개발자 - http://t.co/rBjOa1Xd posted at 06:32:45 분명.. 점심을 먹었는데.. 벌써 배가 고프다니.. 천고마비의 계절도 아닌데.. ㅠㅠ posted at 13:15:09 RT @sum1984 : 한복 외면한 신라호텔, 객실에 유카타 비치 http://t.co/c5pYZ8hd posted at 14:02:52 RT @jEdo_k : '1인 창무극', '동물춤의 대가' 공옥진여사께서 10여년 뇌졸중 투병 끝에 별세하셨습니다. 평생을 바쳐서 서민의 춤을 일구신 공여사님의 노고에 고마움을 표합니다. 편히 쉬세요. http://

murianwind의 트위터 - 2012년 06월 29일 ~ 2012년 07월 05일

Bugs I wouldn’t report - http://t.co/Y0WPVUnM posted at 03:57:41 꼭 개발해보고 싶은 앱이 있습니다. 드릴 돈은 없고 개발 후 판매 이익 독점으로 개발해 주실 개발자님 계실까요? 연락 주세요. 참고로 가계부입니다. 대학생분이시면 테스트 관련 교육도 해드리겠습니다. posted at 06:38:29 사람들과 부대끼는 맛은 페북이 괜찮고 쥐뿔은 편한 반면에 다른 사람의 글을 퍼뜨리기 어렵고 직관적이지 않고 주제별로 글을 모아 읽고 백업은 트위터가 편하다. 그래서 언제나 메인은 트위터.. posted at 07:51:03 쥐뿔이 외부 서비스와 연동만 많이 되어도 쥐뿔만 할거 같은데.. 그런데 내가 볼때 페북이나 쥐뿔이나 똑같은데 페북만 흥하는거 보면 신기해... posted at 07:53:41 비온다네.. 나 퇴근할때만 안왔음 좋겠다. posted at 07:54:35 RT @capcold : 박원순 시장의 https://t.co/o3HnAzJ1 메시지를 보며 시장 개인에 대한 감동을 나누는 것도 좋겠지만, 적지 않은 규모의 강제철거 소식이 외부 트윗 말고 정식 브리핑라인을 통해서는 전달되지 않았다는 문제를 고쳐내야함을 강조하고 싶다. posted at 08:32:54 [테스팅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murianwind의 트위터 - 2012년 06월 22일 ~ 2012년 06월 28일 http://t.co/9h7eVgdz posted at 08:52:09 http://t.co/ojACQQcC 영화 26년 제작두레는 왜 내가 참여한 내역을 조회하는 메뉴를 제공하지 않는걸까? 그나저나 널리 널리 알려주시고 참여해주세요. 영화 품질이 디워 정도로 나온다 하더라도 이 영화는 나와야 한다고 봅니다. posted at 08:56:01 구글 드라이브를 잘만 손보면 슬라이드쉐어 같은 서비스도 가능할 것 같은데.. 흠.. 구글은 이런 서비스는 안하겠죠.. 할려나? posted at 11:15:24 우리만

월급 천만원의 테스터를 꿈꾼다..

사람인이라는 취업사이트에 눈을 뗄 수 없는 이벤트가 하나 올라왔습니다. 프로그램의 꿈을 현실로 월급 1,000만원 프로젝트!! http://www.saramin.co.kr/zf_user/event/ten-million 월급 천만원이라.. 꿈같은 이야기네요.. 그런데, 프로그래머로 월급 천만원이라는 것에 큰 거부감이나 위화감이 들지 않습니다. 윈도우 오피스, 포토샵, 운영 체제 같이 IT를 업으로 삼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있어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프로그램을 만드는 프로그래머라면 정말로 월급으로 천만원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반면에, 테스터는 어떤가 생각해보았습니다. 월급 천만원의 테스터라.. 쉽게 상상이 가지 않습니다. 테스터를 업으로 삼아 살아가는 저로서도 꿈만 같습니다. 도데체 무슨 일을 하면 월급 천만원을 받을 수 있을까요? 월급 천만원이라면.. 그 돈을 주는 사람에게 그만한 가치를 주어야 하는데.. 과연 테스터라면 천만원어치 가치로 무엇을 줄 수 있을까요? 이것은 어쩌면 창조적인 직업인지 아니면 파괴적인 직업인지 혹은 정말로 힘들고 어렵운 직업인지 아니면 그렇지 않은 직업인지에 대한 선입견때문에 상상이 되지 않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테스터도 분명 전문직이고 나름 힘들고 어렵고 고생하는 직업이지만.. 테스터 홀로 독립되서 할 수 있는 일은 글쎄요.. 거의 없다고 보아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 테스터가 하는 일은 가치로 환산하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분명 의미있고 가치있는 일은 하지만 그것을 눈에 보이는 무엇인가로 바꾸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죽어라 테스트를 해도 결함은 계속 발견되고, 죽어라 테스트를 해도 품질이 아주 좋아지는 경우도 많지 않죠. 과연 테스터는 천만원이라는 월급을 받을 수 있을까요? 천만원이라는 월급을 받으려면 어떤 테스터가 되어서 어떤 테스트를 해야하는 걸까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사람인은 '월급 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