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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악세사리 구매 후기

테슬라를 구매하면서 알리와 네이버 페이에서 이런 저런 악세사리를 정말 엄청나게 구매했습니다. 스파크 13년의 경험을 총동원해서 어머 이건 꼭 사야지~~ 라고 생각되는건 모두 구매해봤습니다. 실제 비용은 쿠폰과 포인트로 조금씩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구매한 제품과 구매 링크 그리고 간단한 후기만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1. 하이패스(AP500S) 뭐.. 얼마 안 있으면 하이패스가 필요없어진다는 얘기도 있지만.. 시범 사업 이후에 전국 고속도로에 설치되려면 아직 멀었고 뭐.. 말이 필요없는 필수품이죠.. 테슬라 카페이서 추천하는거 구매해봤습니다. TKC에서 공구하는건 이걸 구매하고 나서 알게 되었네요.. 네이버 공식샵에서 구매했습니다.  설치 후 동작은 잘 되는데.. 센터 콘솔 안에 위치한 시거잭에 설치하고 뚜껑을 닫았더니.. 음량을 최대 5로 설정해도 동작음이 잘 들리지를 않습니다. 그래서 이게 제대로 결제가 된건지 안된건지 알 수 없는게 유일한 불만이고.. 작고 잘 동작하고 좋습니다. https://smartstore.naver.com/gair/products/4776415369 2. 액정 보호 필름(스코코) https://brand.naver.com/skoko/products/9882239107 좋다고 해서 구매해봤는데.. 솔직히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미묘하게 크기가 안맞습니다. 테슬라 모니터 테두리가 곡면이라서 그런것 같습니다. 샵에서 붙여 달라고 했는데.. 제래도 붙지 않고 계속 기포가 생깁니다. 점착력이 떨어지는건지.. 혹시 몰라서 한번 더 구매해서 다시 붙여보려고 합니다. 무엇보다 비싸기 때문에.. 무반사 이런거에 큰 관심 없으시면 다른 적당히 저렴한거 구매하시는게 나을 것 같기도 합니다. 3. 도어 커버(카마루) https://blessauto.kr/products/37263 생각보다 얇고 얘도 생각보다 잘 안맞습니다. 미묘하게 좀 큽니다. 제가 똥손이라서 잘 못붙여서 그런것일 수도 있습니다. 막상 붙이고 나면 감촉도 좋고.. 관리하기 편합니다. 브

테슬라 구매 과정 후기

올해 제 인생 최대 지름이 될.. 테슬라 구매를 했습니다. 스파크만 13년을 몰았는데... 내자분이 애들도 컸고.. 이젠 스파크가 좁고 덥고 힘들다면서... 4월 6일 하남 테슬라 전시장에서 새로 나온 업그레이드 된 모델 3를 보고 4월 7일 덜컥 계약을 해버리게 되었습니다. 이후에 4월 11일에 보조금 설문 조사 문자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다시 기다림의 시간이.. 사실, 처음에 하얀색을 계약을 했다가 하얀색은 관리하기가 너무 힘들거 같아 4월 20일에 블루로 변경을 했었는데.. 다른 사람들은 하나 둘 차량을 인도 받는데.. 아무리 기다려도 인도 일정이 배정이 되지 않아서... 혹시나 하고 4월 25일 하얀색으로 변경하자마자 VIN이 배정되고 4월 29일 인도 일정 셀프 예약 문자가 왔습니다. 파란색이 정말 인기가 없었나 봅니다. (그런데, 소문에 듣자하니.. 파란색은 5월 첫주부터 인도 일정 셀프 예약 문자가 왔었다고 합니다.. 크흑.. ㅠㅠ) 덕분에 기다리고 기다리긴 했지만 아무 준비도 없던 와중에 이제부터 정말 실제 차량을 인도받기 위한 질주가 시작되었습니다. 4월 30일 셀프 인도 예약 완료 문자가 왔고 5월 2일 오전 10시 5분에 전기자동차 구매지원 자격 부여 문자가 오고 오후 3시 5분에 전기차 보조금 지원 대상자 확정 문자를 받았습니다. 사실 기다림의 시간이 제일 힘든건.. 보조금을 못받으면 어떻게 하지?라는 초조함이었습니다. 얼마 안되는 보조금이라고 하더라도 한푼이 아쉬운 입장에서는 정말 필요한 돈이었는데.. 다행히 큰 문제 없이 지원 대상자가 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5월 2일 오후 4시 12분에 차량 대금을 후다닥 결제를 진행했습니다. 유투브와 네이버 카페 등을 열심히 읽어두었지만 막상 진행해보니 다른 설명과는 좀 다르게 진행되어서 불안했었는데.. 큰 문제 없이 결제가 완려되었습니다. 이미 차량 인도는 5월 14일로 결정되었기 때문에 이제는 차량 등록에 대한 기다림이 시작되었습니다. 드디어 5월 8일 오후 2시 23분에 등록 대행 비용 및

벨킨 울트라 글래스 2 사용기

작년 11월에 2년간 함께 했던 아이폰 12를 뒤로하고 아이폰 15 프로를 영입했습니다. 무게는 아이폰 12나 아이폰 15나 차이는 거의 없지만 티타늄과 USB C의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영입했습니다. 아이폰 15 프로를 구매하고 인터넷 서핑을 하다가 아츠리오라는 브랜드의 보호필름을 사용하고 있다가 우현한 기회로 벨킨 보호필름을 제공받게 되어서 이렇게 사용기를 남겨봅니다. 이 사용기는 벨킨에서 제품을 무상으로 지원받아 작성된 사용기입니다. 케이스는 특별한 건 없습니다. 다만 뒷면에는 정품 등록 QR 코드가 있긴 한데.. 보호 필름은 굳이 AS 받을일이 없을 듯 해서 스킵했습니다. 케이스를 열어보면 필름 장착 방법이 그림으로 상세하게 설명되어 있고 동영상으로도 볼 수 있도록 QR 코드가 제공되고 있습니다. 구성품을 꺼내보면 이물질을 닦을 천 하나와 먼지를 떼어낼 스티커가 들어 있습니다. 그리고 다행히도 쉽게 설치할 수 있는 툴이 들어 있습니다. 케이스만 봤을 때는 이지 툴이 없는건가? 했는데.. 다행이도 들어있네요. 요즘은 이지 툴 없으면 정말 필름 붙이는거 너무 힘들죠.. 그런데, 이지 툴이 다른 회사 이지 툴에 비해 좀 불편한 듯 합니다. 제가 가장 애용하는 필름이 아이쉘 매직박스와 같은 형태인데.. 이건 아무리 봐도 제대로 못붙일것 같아 좀 망설여지게 되네요.. 그런데.. 그런데.. 왜? 알콜천이 없네요.. 알콜천이 있으면 좀 더 깨끗하게 닦을 수 있을텐데.. 없습니다. 필름이 블루라이트를 차단한다고 하는데.. 그래서 형광등에 비춰보았는데.. 어떠신가요? 블루라이트가 차단되는 필름인지는 전 판단을 못하겠습니다. 어쨌든 그렇다고 하니 믿어야겠죠..  기존에 제 아이폰에는 아츠리오 보호필름이 붙어있었는데요.. 아츠리오는 보호필름 주변에 검은 테드리가 있는데.. 벨킨은 없네요. 그런 의미에서 벨킨의 보호필름이 조금 더 작고 폰 앞부분을 모두 덮는 형태는 아닙니다. 부착 후 느끼는 소감은 아츠리오 보호필름에 비해서는 확실히 얇습니다. 붙이는 건 걱정했던 만큼 어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