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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력 일정 만들기

요즘 세상에 음력 쓰시는 분은 거의 안계시겠지만.. 저나 제 부모님은 아직도 음력으로 생일을 보냅니다. 그런데, 애플 캘린더나 구글 캘린더에서는 음력으로 일정을 못만듭니다. 음력 날짜는 볼 수 있는데.. 음력 일정을 못만드니... 그래서 그냥 AI한테 하나 만들어 달라고 했습니다. 구글 캘린더의 경우 Calendar API를 활성화 시켜서 Client ID 와 API Key 가 있어야만 합니다. 귀찮으시면 그냥 ics 다운로드 받아서 업로드 하실 수 있도록 해놨습니다. 사용자 설명서도 들어 있고.. 구글 캘린더의 경우 특정 이벤트를 검색해서 삭제하는 기능도 들어 있습니다. 음력은 한국천문연구원 데이터라서 아마 잘 맞을 겁니다. 써보시고 혹시 뭔가 이상하면 알려주세요. https://murianwind.github.io/lunar-calendar/ 
최근 글

AI 테스팅의 새로운 시대: 코드 중심에서 행동 중심으로의 전환

소프트웨어 개발의 근본적인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습니다. 과거의 소프트웨어는 예측 가능하고, 규칙에 기반하며, 결정론적으로 작동했습니다. 정해진 입력값에 대해 항상 동일한 결과를 내놓는 것이 품질의 기준이었습니다. 그러나 인공지능(AI)이 주도하는 새로운 시대의 시스템은 본질적으로 다릅니다. AI 시스템은 데이터를 통해 학습하고, 지속적으로 적응하며, 확률적으로 작동합니다. 이러한 아키텍처의 진화는 전통적인 소프트웨어 테스팅 방법론을 더 이상 유효하지 않게 만들었습니다. 결정론적 시스템을 위해 설계된 기존의 테스팅 패러다임은 확률적 행동과 지속적인 학습을 특징으로 하는 AI 시스템에 적용하기에는 역부족입니다. 소프트웨어 아키텍처의 발전만큼이나, 이제는 테스팅에 대한 접근 방식 역시 동등한 수준의 진화가 필요합니다. 이러한 변화의 핵심에는 아키텍처의 대전환이 있습니다. 과거의 시스템은 명시적으로 코딩된 논리에 따라 작동하는 결정론적 아키텍처(Deterministic Architecture)를 기반으로 했습니다. 개발자가 작성한 코드 경로를 따라 모든 기능이 정확하게 실행되었습니다. 그러나 현대의 시스템은 데이터를 통해 행동을 학습하는 확률론적 시스템(Probabilistic Systems)으로 진화했습니다. 단순히 프로그래밍된 대로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방대한 데이터에서 패턴을 학습하여 예측하고 결정을 내립니다. 그리고 이제 우리는 그 다음 단계인 에이전틱 아키텍처(Agentic Architecture)의 부상을 목격하고 있습니다. 이는 자율적인 AI 에이전트가 애플리케이션을 이해하고, 추론하며, 상호작용하는 구조입니다. 이 에이전트들은 하드코딩된 로직을 대체하는 핵심적인 "추론 계층(Reasoning Layer)" 역할을 합니다. 우리는 더 이상 코드를 작성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지능적인 에이전트들을 조율하고 지휘하는 시대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이 아키텍처의 혁명은 우리의 테스팅 방법론에 즉각적인 위기를 초래합니다. 동일한 입력에 대해 항상...

구글 스프레드시트를 RSS 리더로 사용해보기

옛날부터 이메일로 RSS로 뉴스레터로 이런 저런 소식 받아보기를 참 좋아해서 지금도 계속 받아보고 있는데.. 세월이 지나니 영어 읽는 것도 좀 지치고.. 요즘같은 좋은 세상에 자동으로 번역이라도 되어서 편하게 볼 수 있으면 좋겠다.. 라고 생각만 하다가.. 요즘같이 생성형 AI로 이것 저것 쉽게 해보기 좋은 시절이 되어서.. 저도 한번 해봤습니다. 생성형 AI로 뚝딱 거리다가 구글 스프레드시트로 RSS 로 발행되는 내용을 자동으로 번역해서 메일로 보내주는 스크립트를 만들어봤습니다. 구글 스프레드 시트의 A1열에는 이 스프레드시트의 변경 시점을 입력 받고 B1에는 변경 내용을 입력 받게 했습니다. A2에는 RSS로 내용을 불러올 수 있게 QUERY(IMPORTFEED("RSS 주소", "items", TRUE), "SELECT * LIMIT 6") 이런 함수를 적었습니다. 한번에 너무 많은 내용을 불러오면 정신 없어서 제목 행 포함해서 딱 5개의 최신 내용만 불러오도록 설정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Title, URL, Date Created, Summary, 번역된 내용 이렇게 5개의 열만 사용할 거라서 가끔 어떤 사이트는 내용을 불러와보면 저자가 넘어오는 경우가 있는데 그런 경우에는  QUERY(IMPORTFEED("RSS 주소", "items", TRUE), "SELECT Col1, Col3, Col4, Col5 LIMIT 6") 이런 식으로 특정 열은 제외하도록 설정했습니다.  번역된 내용이 입력될 셀에는 아래 함수에 따라  TRANSLATE_TO_KOREAN(D7) 와 같은 함수를 입력하시면 됩니다.  각 RSS 사이트마다 딱 5개만 불러올거기 때문에 여러 사이트에서 내용을 불러온다면 이전 사이트의 밑에 함수로 사이트를 계속 추가만 해주시면 됩니다. 이제 내용은 준비되었고 불러온 내용을 번역해서 메일로 보내주는 스크립트입니다. 확장 프로그램에서 App...

시네마천국 이머시브 특별전 관람 후

얼마전 서울라이티움에서 3월 30일까지 전시 중인 시네마천국 이머시브 특별전을 관람하고 왔습니다. 결론은 기회가 되시면 꼭 관람하시기 바랍니다. 시네마천국이라는 영화에 대한 기억이 전혀 없으신 분은 잘 모르겠지만.. 적어도 시네마천국을 보고 영화에 대한 동경을 가져봤던 분이라면 기억의 책장 저편에 켜켜이 쌓여있던 먼지를 불어내고 그 시절의 감동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좋은 전시였습니다. 저는 토토의 어린시절만 기억하고 있었는데.. 청년 시절 불타는 사랑을 했던 토토와 나이가 들어 모든 것이 추억으로 잠긴 고향에 대한 토로를 다시 보면서..  나이가 있다보니.. 토토의 삶이 남의 삶 같지가 않더라구요. 오랜만에 정말 좋은 전시여서.. 글 하나 남겨봅니다. 토토가 영화관 맞은편 집 벽면에 영사하던 영화의 장면도 재현되어 있고.. 알프레도와 토토가 일하던 극장의 영사기가 영화를 비추던 사자머리도 재현되어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테슬라 악세사리 구매 후기

테슬라를 구매하면서 알리와 네이버 페이에서 이런 저런 악세사리를 정말 엄청나게 구매했습니다. 스파크 13년의 경험을 총동원해서 어머 이건 꼭 사야지~~ 라고 생각되는건 모두 구매해봤습니다. 실제 비용은 쿠폰과 포인트로 조금씩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구매한 제품과 구매 링크 그리고 간단한 후기만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1. 하이패스(AP500S) 뭐.. 얼마 안 있으면 하이패스가 필요없어진다는 얘기도 있지만.. 시범 사업 이후에 전국 고속도로에 설치되려면 아직 멀었고 뭐.. 말이 필요없는 필수품이죠.. 테슬라 카페이서 추천하는거 구매해봤습니다. TKC에서 공구하는건 이걸 구매하고 나서 알게 되었네요.. 네이버 공식샵에서 구매했습니다.  설치 후 동작은 잘 되는데.. 센터 콘솔 안에 위치한 시거잭에 설치하고 뚜껑을 닫았더니.. 음량을 최대 5로 설정해도 동작음이 잘 들리지를 않습니다. 그래서 이게 제대로 결제가 된건지 안된건지 알 수 없는게 유일한 불만이고.. 작고 잘 동작하고 좋습니다. https://smartstore.naver.com/gair/products/4776415369 2. 액정 보호 필름(스코코) https://brand.naver.com/skoko/products/9882239107 좋다고 해서 구매해봤는데.. 솔직히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미묘하게 크기가 안맞습니다. 테슬라 모니터 테두리가 곡면이라서 그런것 같습니다. 샵에서 붙여 달라고 했는데.. 제래도 붙지 않고 계속 기포가 생깁니다. 점착력이 떨어지는건지.. 혹시 몰라서 한번 더 구매해서 다시 붙여보려고 합니다. 무엇보다 비싸기 때문에.. 무반사 이런거에 큰 관심 없으시면 다른 적당히 저렴한거 구매하시는게 나을 것 같기도 합니다. 3. 도어 커버(카마루) https://blessauto.kr/products/37263 생각보다 얇고 얘도 생각보다 잘 안맞습니다. 미묘하게 좀 큽니다. 제가 똥손이라서 잘 못붙여서 그런것일 수도 있습니다. 막상 붙이고 나면 감촉도 좋고.. 관리하기 편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