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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020의 게시물 표시

안드로이드와 구글 홈 관련 소소한 팁

얼마전 네이터 카페와 클리앙을 떠돌아다니다 주운 소소한 팁입니다. 유용한듯 하여 블로그에 남겨봅니다. 1. 안드로이드에서 QR 코드로 와이파이 정보를 공유할 수 있습니다. 안드로이드에서 Wi-Fi 설정에 들어가시면 처럼 QR 코드로 와이파이를 추가할 수도 있고, 내 스마트폰에 저장된 와이파이 정보를 QR 코드로 공유할 수도 있습니다. 친구가 집에 왔을때나 카페 같은 곳에서 와이파이 정보를 공유하고 싶은 사장님들은 활용하기 좋은 팁인듯 합니다. 아이폰에도 관련 설정이 있다고 하니 한번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우선 저는 안드로이드 10에서는 확인했는데, 이전 안드로이드 버전에도 관련 기능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2. 최근에 다원에서 나온 전등 스위치나 아니면 스마트 전구가 아닌 경우 집에 있는 전등을 자동화하기 위해서 SonOff 를 많이들 활용하시는데, 이 녀석을 구글 홈에 등록하면 플러그로 인식이 됩니다. 그런데, 이 플러그의 이름에 Light 나 Lamp를 붙이시면 구글 홈이 전등으로 인식합니다. 때문에 '전등 켜', '전등 꺼', 모든 전등 켜/꺼' 와 같은 명령어로 전등을 제어할 수 있습니다. 구글 홈에서 이름만 바꾸시면 됩니다. 그럼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LG Q9 One 2주 사용 후기 및 레일 플러스 A/S 후기

지난 달 말 LG Q9 One 공식 가격이 20만원 밑으로 떨어지면서 누리망에서는 가성비 높은 폰이라면서 일대 대란이 불어닥쳤습니다. 저도 관망하다가 Mi A2가 안드로이드 오토를 지원하지 않아서 운전 중에 너무 불편해서 동참해 보았습니다. 넥서스 5 이후 다시 LG 폰을 손에 쥐어보았습니다. 2주 정도 사용해보고 Mi A2와 비교해서 장단점을 남겨볼까 합니다. 이제는 구하고 싶어도 중고 거래 정도로나 구할 수 있는 LG Q9 One 후기입니다. 혹여 중고라도 구매를 원하시는 분은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 장점 1. 안드로이드 오토가 지원됩니다. 2. 커스텀 구글 카메라가 설치됩니다. 하지만 타임랩스나 슬로우모션 같은 건 지원되지 않습니다. 그래도 구글 카메라의 HDR을 사용하는것만으로도 만족스럽습니다. 3. 방수가 됩니다. 욕실에서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4. NFC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레일플러스로 교통카드를 쓸 수 있습니다. *단점 1. 자잘한 결함이 너무 많습니다. 최적화를 제대로 하기는 하는건지 의심스럽습니다. 안드로이드 오토에서 차량 라디오를 듣다가 유투브 뮤직이나 팟캐스트 또는 전화 통화 이후에 다시 라디오로 실행하면 이후에는 유투브 뮤직이나 팟캐스트 또는 전화 통화에서 소리 출력이 되지 않습니다. 재연결을 해야만합니다. 최근 앱 목록에서 앱을 선택할 경우 해당 앱이 바로 실행되지 않고 엄청난 딜레이가 발생합니다. 킁.. 유투브나 구글 무비 등에서 PIP를 실행하면 처음에는 홈 화면에 작은 화면이 나오지 않습니다. 오른쪽 하단을 클릭하다보면 눈에 보이지 않는 화면이 선택되면 그 뒤부터는 화면이 출력됩니다.. 홈 화면에 화면이 나오지 않을 때는 알림에도 앱이 나오지 않기 때문에 난감합니다. 2. 편의 기능이 없어도 너무 없습니다. 넥서스 5 시절보다 후퇴한 느낌입니다. 대표적으로 지문 센서로 알람 목록을 펼쳐보는 기능도 없고 노크온도 없고.. 그냥 아무것도 없습니다. 3. 기본 카메라는 그냥 쓰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