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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rianwind의 트위터 - 2009년 12월 28일

  • [테스팅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murianwind의 트위터 - 2009년 12월 27일 http://goo.gl/fb/unCu - 0:29 #
  • 크리스마스 연휴 내내 밀린 회사 업무와 선덕여왕 시청으로 보냈습니다. == 어제 아가에게 눈을 보여주고 싶었는데 아가 엄마가 안된다고 하더군요. - 9:53 #
  • 토요일에 xper 기년회 참가 하려 했으나 계속되는 토요일의 외유로 인해 아내가 도데체 노는날이 언제나며 억울함을 호소하기에 조용히 집에서 일하면서 아가를 볼 수밖에 없었습니다. - 9:54 #
  • 내년 1월까지는 토요일마다 교육이 있는데 교육 끝나면 상당기간동안 토요일 외유는 꿈도 못꿀것 같습니다. ㅠㅠ - 9:54 #
  • 2009년의 마지막 주인데 기분은 벌써 2010년입니다. 2010년 기대하는 것은 새로운 타블렛PC와 LGT의 안들오이드 출시뿐..하나 더 있다면 IT 업계에 제약이론을 적용하기 위해 같이 연구할 원군을 얻는 것.... - 9:55 #
  • 접근 가능한 테이블 만들기 http://bit.ly/5d4Jci - 10:9 #
  • 역사적인 심각한 왜곡과 덕만의 젊은 시절의 답답한 상황 전개를 제외하면 선덕여왕 참 잘 만든 드라마 같습니다. 배우들의 호연이 돋보이더군요.. - 10:10 #
  • 이상하게 아침에 허리가 아픈것이 일에 집중을 못하게 하는 군여.. 쿨럭 쿨럭.. - 10:11 #
  • 한국 인터넷 잔혹 약사(略史) 2 – 공인인증서 저장/복사 http://bit.ly/4xA3E5 - 10:14 #
  • @sadrove t2b에서 수집하는 제 트윗 중에서 제가 트위터에서 제공하는 리트윗 기능을 통해 리트윗한 트윗은 수집을 하지 못합니다. 확인해 봐 주실수 있나요? - 10:25 #
  • 기업에서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백신, Comodo Internet Security http://bit.ly/7CS6Ud - 10:26 #
  • 원전 수출했다 좋아라 하는 분위기인데.. 그 돈 있으면 핵융합로 상용화에 올인하고 그거 수출해서 먹고 살겠다. 핵심 기술은 해외로 빼돌리는 마당에 구닥다리 기술 팔아먹고 좋아라 한다.. - 10:39 #
  • 사람이 그러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은 나도 사람이기 때문.. 한번 미운넘은 멀 해도 밉다.. - 10:41 #
  • 나도 한번 미운넘은 미운법인데.. 난 누구에게 미운 받을 짓을 얼마나 많이 했을까? 내년에는 좀 이쁨 받는 사람이 될 수 있을까? 과거에 세상을 등지고 산속에 묻혀 살던 사람들의 마음이 해가 갈수록 진하게 스며든다.. - 10:42 #
  • 한번 미움을 받으면 무슨 짓을 해도 이쁨 받기는 힘들다. 자포자기 할까? 이쁨 받기 위해 계속 노력해야하는 걸까? - 10:42 #
  • 사람들은 항상 사물을 복잡하게 인식하려고 노력을 한다. 과학좌와 일반인의 차이는 사물을 얼마나 단순하게 보느냐의 차이... - 10:43 #
  • 우리가 절대로 절대로 통제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 것들도 불가능한 영역을 인정하고 더 크고 더 단순하게 본다면 분명 통제가 가능하다. 하지만 인간의 인식이 그 영역까지 넓혀지는 것은 앉아서 바란다고 얻어지는 것은 아니다. - 10:44 #
  • 우리가 일상에서 변동성과 종속성에 대한 상관관계만이라도 정확히 인식할 수 있다면 세상은 훨씬 단순해질수 있다. - 10:45 #
  • 액티브 엑스를 사용하지 않아도 책을 구입할 수 있고 블로거들을 위한 지원도 아낌 없는 알라딘이 좋아보이지만 내가 교보문고를 떠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나 역시 합리적 판달을 내릴 수 있는 이콘은 되지 못하는 걸까? - 10:54 #
  • 최근의 사극을 바라보면서 한가지 우려스러운 점은 아이들이 학교가 아닌 사극으로 우리의 역사를 공부하고 인식하고 있다는 점이다. 더 개탄스러운 것은 그러한 것을 바로잡아야 할 부모조차 사극을 통해 역사를 공부하고 있다는 것이다. - 10:56 #
  • 더 개탄스러운 것은 울 나라의 교육 관계자는 기본교과과정에서 국사를 제거하지 못해 아주 안달이 나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어찌보면 제대로 연구조차 되지 못한 우리의 반쪽짜리 역사 교육 자체가 제거되는 것이 더 나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 - 10:57 #
  • 국내 정육점에서 베이컨을 구입하려면 머라고 얘기해야할까요? 삽겹살과 베이컨이 비슷해 보이긴 해도 실제 조리를 하면 전혀 다른 결과물이 나옵니다. - 10:59 #
  • 선덕여왕을 보면서 우리의 역사를 바로 알기 위해 대학교때 역사교육과 선배들과 친하게 지냈음에도 우리의 역사에 대해 제대로 기억하고 있지 못하는 것이 많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웬지 슬퍼졌습니다. - 11:0 #
  • @nidev 마트 정육점 같은 곳에서 몇번 베이컨을 돌라고 하면 냉장 베이컨을 구매하라고 하고 자기들은 안판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냉장 베이컨은 발암물질이 너무 많이 들어 있어서 짐찜해서리.. - 11:15 #
  • @gamper01 영화 좀 많이 보시라는 하늘의 계시? - 11:15 #
  • @allther 제가 외국에 있을 때는 정육점에서 팔았었는데.. 이게 생고기가 아닌 조미 고기였던건가요? 흠.. 전 그냥 얇은 삽겹살이라고 생각했었는데.. 국내에서는 얇게 안썰어주더라구요.. - 11:21 #
  • @in_future 사람들이 바라볼 때 왼쪽이 맞는 거겠죠.. 사람들이 바라볼때 오른쪽은 발표자가 발표할 때도 힘들긴 합니다. - 11:22 #
  • 색상은 보색과 배색을 고려하여 시인성을 극대화해야한다. RT @in_future: 프리젠테이션 팁 2. 글씨는 크고 시원하게 키우라. 색상은 3가지색을 넘지말라 - 11:23 #
  • 하지만 대기업 똘마니는 핸드아웃을 주지 않으면 사람을 개무시한다. RT @in_future: 프리젠테이션 팁 3. 핸드아웃을 나눠주지 말라. 화면에 집중을 안하기때문이다. 줘야한다면 발표 끝나고 질문시간에 주겠다고 양해를 구하라 - 11:24 #
  • 노트북은 반드시 전원 연결한다. 중간에 배터리 떨어져서 컴 꺼지면 대략 난감.. RT @in_future: 프리젠테이션 팁 4. 스크린세이버, 에너지 절약 모드 등을 반드시 해제하라. 그게 작동되면 점수가 깎인다 - 11:24 #
  • 자료 정리해야하는데.. 분명히 작성해둔 자료가 도무지 보이지 않는다. 구글 데스크탑 검색에도 걸리지 않는 거라면..ㅡㅡ 설마 모르고 삭제해버린건가? ㅠㅠ - 11:25 #
  • 백스크린 주변의 조명을 끄고 발표자 위로 조명을 키는 것은 연출상 좋을 수도 있다. RT @in_future: 프리젠테이션 팁 5. 절대 조명을 끄지 마라. 안 꺼도 화면은 충분히 보인다. 조명을 끄면 청중들은 졸기 시작한다 - 11:27 #
  • 우리의 역사 중 그나마 세세하고 상세하게 연구 가능한 역사는 조선시대 이후부터이다. 그 이전의 역사는 무슨 연구결과만 나오면 정통 사학과 민족사항의 역사적 아귀다툼으로 변질되어 진실에 대한 접근 자체가 차단된다. - 11:28 #
  • 미실이 실존인물인가? 아닌가? 는 화랑세기가 정통 사학의 사서로 인정을 받는냐? 못받느냐? 의 문제이다. 우리 나라 사학계는 삼국사기와 삼국유사의 한계를 정녕 벋어나지 못하는 것일까? - 11:29 #
  • 신라의 삼국통일이냐? 발해를 한민족의 역사로 이해하느냐? 남북국 시대가 옳으냐? 통일신라시대가 옳으냐? 거의 같은 논리의 반복이다. - 11:30 #
  • 한국형 웹 콘텐츠 접근성 지침 2.0 제정(2009년 12월 22일) http://bit.ly/7hfo0n - 11:30 #
  • 나 역시 한민족이 무슨 고대의 모든 문명의 기원이며 어쩌구 하는 것을 믿는 바는 아니다. 하지만 우리 나라는 가능한 모든 연구와 가설 자체가 부정이 된다. 치우가 고조선의 단군중 한명인지 중국의 변방 제후 중 한명인지에 대한 논의도 마찬가지. - 11:32 #
  • 인생에서 극장을 가장 많이 가게 되는 시절은 연애시절이다.. 애인 0.5를 마누라 1.0으로 업그레이드 하면 극장 가기 네비를 삭제하거나 다운그레이드해야한다. - 11:34 #
  • 우리는 우리가 추구하는 모두가 공평하고 모두가 평등한 소프트웨어에 절대적인 반대 위치에 선 애플을 욕하는 경우는 별로 없다. 왜 그런것일까? - 11:36 #
  • 썬더버드 3.0이 출시되었지만 큰 반향이 없다. 실망스러운 정도의 업그레이드.. 썬더버드와 오픈오피스가 결합된다면 어떤 결과가 생길까? 별 영향은 없을 듯.. - 11:38 #
  • 저도 그러려고 노력중입니다. PPT 통째 암기.. RT @in_future: 프리젠테이션 팁 5. 프로라면 화면을 보며 말하지 않는다. 항상 청중을 바라보고 말하라 - 11:38 #
  • 오랜만에 눈이 와서 기분이 좋은 어제였습니다. 아내와 올만에 눈싸움 하다가 감정싸움으로 번질뻔 했습니다. 아내는 차가운거나 몸에 무엇이 닿는걸 그다지 좋아하지 않습니다. - 11:39 #
  • @leftliber 제가 생각하는 상호운용성 정도입니다. 애플의 소프트웨어를 윈도우에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몇가지나 될까요? 애플의 소프트웨어를 설치할 수 있는 하드웨어가 있나요? 애플의 소프트웨어를 경험하기 위한 방법은 맥 뿐이죠.. - 11:45 #
  • 대박이다.. RT @fortears: 새로운 트랜스포머의 줄거리 공개합니다 http://bit.ly/5lyHmT - 12:20 #
  • 트위터는 별다른 수익모델도 없으면서 돈은 어데서 퍼내는지 인수하는거 보면 신기.. - 12:22 #
  • 국내 결재 시스템의 특성상 절대 불가능.. RT @in_future: 앱 개발 아이디어 : 오프라인 서점에서 바코드번호 입력하면 자동으로 책 주문되는 앱이 있으면 좋겠네요. 실물 보고 구매 & 온라인서점의 저렴함 결합 ! - 12:23 #
  • @ujuc @in_future 방화벽에 키로거에 인증서까지 모바일 환경에 필수로 설치해야한다는 꼴통들 덕에 그 모든 과정이 원클릭으로 가능할리가... - 12:39 #
  • 협상테이블에서 우위를 차지하는 전략 중 하나가 의외성입니다. 상대방이 내가 그 분야에 무지하다고 여긴다면 아주 유효한 전략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과용하면 밑천이 거덜나서 오히려 부처님 손바닥안의 오공이가 될수도 있다는... - 12:50 #
  • @leftliber 아예 없는 것은 아니지요.. 하지만 애플을 경험한다는 것은 맥이라는 환경 아래서만 가능한 걸 말하고 싶었던 것입니다. 아이폰 OS라는 것도 아이폰에서만 경험이 가능하죠.. - 13:1 #
  • 12월 28일부터 30일까지 천호헌혈의 집에서 헌혈을 하시거나 헌혈증을 기증하시면 영화관람권 2장 + 일반 기념품을 증정해준다고 합니다. 헌혈하시는 커플분들 달리세요... - 13:4 #
  • @leftliber 전 애플이나 MS나 그밥에 그나물이라고 생각합니다. 애플의 키노트 파일을 다른 시스템에서 구동할수는 없지 않나요? 키노트를 경험하기 위해서는 맥을 사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죠. - 13:5 #
  • @leftliber 전 애플이 기본적으로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연계하는 정책을 비판할 생각은 별로 없습니다. 다만 맥에서 사용되는 좋은 소프트웨어 경험을 IBM PC에서도 가능했으면 하는 겁니다. - 13:9 #
  • @leftliber 비난 받을 일은 아니죠. 전 그런 폐쇄적인 정책단에 서 있으면서도 계속적인 성공을 거두고 있는 애플의 매력이 무엇일지 그리고 그러한 정책을 포기한다면 애플이 얻을 득과 실이 무엇일지 궁금했을 따름입니다. - 13:14 #
  • @leftliber 키노트의 파일 구조가 오픈되어 있나요? 전 유사한 다른 소프트웨어와 비교해 보았을 때 애플이 욕을 덜 먹는 이유가 궁금할 따름입니다. MS나 한컴도 파일 구조 오픈 안하기로는 둘째가라면 서럽지 않을 정도지 않나요? - 13:16 #
  • t2b 개발자 분께서는 새로운 직장에서 미친듯이 바쁘신가봅니다. 최근들어 뵌적이 없는듯 하네요... - 13:18 #
  • 애플에 관해 제 의견을 쓰는데.. 있어서 약간의 적절치 못한 트윗 덕분에.. @leftliber 님과 제 기준으로는 기분 좋게 멘션을 주고 받는 경험을 오랜만에 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leftliber 님의 내공에 못미치는 것 같습니다. - 13:19 #
  • 짧은 시간안에 140자에 내 생각을 담아 상대방에 전달하는 것과 블로그의 긴 글을 통해 내 생각을 퍼뜨리는 경험의 간극이 뒤엉켜 글을 쓸때마다 혼란스러울 때가 있습니다. - 13:21 #
  • 블로그를 쓸때는 즉흥적으로 써내려가다가 논지를 잃고 트위터를 쓸때는 더 많은 고민을 하다가 논지를 잃고.. 아직은 수련이 많이 부족한듯.. - 13:22 #
  • 의자만 앉으면 허리가 아프네용..ㅠㅠ 일해야죠.. 점심 끝났네용.. 어느샌가.. - 13:22 #
  • 아가가 낮밤이 바뀌어 어제도 밤새도록 울어댔습니다. 덕분에 전 아침에 늦잠을 잤고 아내는 지금도 전화기를 꺼놓은채로 꿈나라에 있는 듯 합니다. 무슨일이 있을지 모르니 전화기를 켜놓으라고 해도 말을 안듣네용... - 13:23 #
  • 저렇게 자고 있다가 시어머니가 들이닥치면 또 어찌 수습하려고.. 그런 일이 발생하면 또 저만 죽어나겠죠..ㅠㅠ - 13:23 #
  • 디자인 돋보인 USB 칫솔살균기, 치아 건강.편의성까지 http://bit.ly/6u06iA 질러볼까? - 13:37 #
  • 신년감사헌금, 성탄감사헌금, 십일조, 장모님 생신의 4대 크리를 맞고 널부러진 내 월급 통장.. 그냥 쓰다듬어줄뿐.. 그래 네가 언제 플러스를 해봤어야지.. 그냥 그렇게 사는거야.. - 13:38 #
  • @erpsarang @sbroh 경영방식의 근간은 도덕성이라고 봅니다. 도덕적으로 썩어빠진 기업의 경영방식 또한 저는 좋아하는 편은 아닙니다. 짧은 제 의견이었습니다. - 13:41 #
  • [테스팅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Chrome OS 에 대한 단상 http://goo.gl/fb/EBDo - 14:17 #
  • 갑자기 수많은 정보가 들이닥치고 그 모든 것을 처리하고 최선의 결과를 내야 하는 상황이 닥치면 우리의 뇌는 숙고체계를 꺼버리고 자동체계마저 다운되어 버린다. 이것은 뇌가 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일종의 방어기제이다. - 14:18 #
  • 우리가 싸움의 한복판에 던져진다면 뇌는 살아야 한다는 생존 본능에 따라 데이터를 처리하기 원하지만 그것이 불가능하다면 자동으로 셧다운된다. 기절하거나 공포로 마비되는 증상이 그와 같다. 그런데 이러한 기작이 생명을 더 위태롭게 하는 것은 아이러니다. - 14:19 #
  • 정부는 신뢰 위에 구축되어야 하고 그 신뢰에 대하여 일관성을 보여야 한다. 지금은 정부는 어떠한가? - 14:45 #
  • RT @ON_COMM: 푸하하하 우리나라의 미래는 밝습니다..역시 흥의 민족~! RT @ecarus '크리스마스 명동 길바닥에서 삼겹살 굽기' -- 이거 진짜로 해냈군요! ㅋㅎㅎ 댓글의 힘은 정말..^^ http://bit.ly/7BK5Lo - 15:9 #
  • 따땃한 생각차나 대추차가 그립네요. 어제 저녁 곰팡이 제거좀 하겠다고 제습기에 보일러 가동을 했더니 목이 하루 종일 쩍쩍 갈라진 등거북이 논바닥 마냥 따가워 죽겠네용.. 쿨럭 쿨럭... 목구녕 속에 털이 있당..ㅠㅠ - 15:37 #
  • 생강맛이 나는 초코렛이나 마늘 맛이 나는 초코렛은 어떤 느낌일까요? 흠.. - 16:3 #
  • 시대가 흐르고 강산이 변해도 우리의 가슴을 울리는 노래.. 나의 살던 고향은.. 우리의 소원은 통일..아리랑.... - 16:7 #
  • “국내용” 보안 기술/정책의 실상 http://bit.ly/89FFHG - 16:59 #
  • 편리한 웹 접근성 검사 도구 PAJET - Clearboth http://goo.gl/QdlX - 17: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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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 케이스와 체크리스트의 차이가 뭐여?

테스트 실무에서 가장 혼돈되어 사용되는 용어 중 하나가 테스트 케이스와 체크리스트입니다. 많은 경우 체크리스트를 테스트 케이스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로 인터넷 커뮤니티나 블로그, ISO, IEEE, ISTQB 등등을 검색해보시면 테스트 케이스와 체크리스트에 대한 구분이 다 제각각입니다. 각각에 대한 정의가 다 제각각입니다. 사정이 이러하다보니 많은 사람들이 테스트 케이스와 체크리스트를 잘 구분하지 못하고 혼동해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과 기름처럼 테스트 케이스와 체크리스트를 정확하게 구분할 수는 없겠지만.. ISTQB를 기준으로 말씀드리면 설계 기법을 통해 도출된 것은 테스트 케이스 그렇지 않은 것은 체크리스트라고 생각하시면 쉽습니다. 예를 들면 아래는 결정 테이블 테스팅 기법을 통해 도출된 테스트 케이스의 예제입니다. 실제 테스트 케이스는 위보다 복잡하겠지만 어쨌든 얘기하고 싶은 것은 위와 같이 설계 기법을 통해서 도출된 것은 테스트 케이스라고 합니다. 그런데 딱 보시면 아시겠지만 실제 테스트에서는 저 정도로는 테스트 커버리지를 충분히 만족했다고 얘기하기 힘듭니다. 그렇습니다. 어떤 분들은 테스트 케이스가 전가의 보도, 은 총알 쯤으로 생각하시는데.. 테스트 케이스는 일종의 마지노 선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최소한 제품을 테스트 할때 이정도는 해줘야 한다는 최후의 방어선 정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전쟁에서 최후의 방어선은 물러설 수 없는 마지막 보루입니다. 하지만 최후의 방어선만 지킨다고 전쟁에서 승리할 수는 없습니다. 프랑스는 마지노 요새만 믿고 있다가 독일에게 깔끔하게 발렸던 과거가 있지요. 전쟁에서 승리하려면 앞으로 나가야하고 치밀한 전략과 전술이 뒷받침 되어야 합니다. 더 높은 커버리지를 도달하고, 충분히 좋은 테스트가 수행되려면 테스트 케이스는 기본이 되어야 하고 거기에 더해서 체크리스트가 따라와 줘야 합니다. 이러한 체크리스트는 팀의 경험과 과거 프로젝트의 데이

비츠 스튜디오 버즈 플러스(투명) 사용 후기

제 내자분은 아직도 유선 이어폰을 쓰고 있습니다. 그게 좋다고 하시더라구요. 작년에 혹시나 해서 앤커 사운드코어 라이프Q35를 구매해서 조공해봤지만 결국은 안쓰시더라구요. 그래서 작년 추운 겨울에 제가 귀마게 용으로 잘 사용해왔는데.. 여름이 되니.. 와.. 이건 너무 덥고 무거워서 못쓰겠더라구요. 아이폰도 사고 애플 워치도 샀으니.. 다음은 에어팟인데.... 노이즈 캔슬링이 된다는 에어팟 프로 2는 ... 네... 너무 비싸더라구요... 이건 내자분께 얘기해봐야 결제가 될리가 없어서... 고민하고 있던차에.. 네.. 저는 봐버리고 말았습니다. 비츠 스튜디오 버즈 플러스의 그 영롱한 투명 버전의 자태를... 급 뽐뿌가 왔지만.. 여전히 20만원의 고가더라구요... 초기 출시 시기에 이벤트로 16만원 정도 했던거 같은데.. 그정도 가격이면 선 결제 후 보고 하면 될거 같은데.. 20만원은 너무 너무 비싸서 침만 삼키던 차에.. 당근에 15만원에 올라온 물건을 덥석 물었습니다. 애플 뮤직 6개월 프로모션 코드도 사용하지 않은 따끈따끈한 제품이라서 그냥 질렀습니다. 이상하게 인터넷이 실제 리뷰 게시물을 찾기 힘들어서.. 고민을 잠깐 했지만.. 그 투명하고 영롱한 자태에 그만... 어쨌든 구매하고 한달 정도 사용해본 후기를 간단하게 남겨봅니다. 1. 노이즈 캔슬링은 기대한 것과는 좀 다르고 앤커 사운드코어 라이프Q35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노이즈 캔슬링은 활성화하면 이게 소리를 막아준다기보다는 주변의 작은 소음만 제거해준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러니까 옆에서 소근 거리는 소리나 선풍기 바람 소리 같은 작은 소리들이 사라지고 음악 같은 내가 듣고자 하는 소리가 굉장히 뚜렸해지만 지하철 안내 방송 같은 조금 큰 소리는 그냥 들립니다. 그래서 주변음 허용 모드를 켜보면 너무 시끄러워서 안쓰게 되더라구요. 전 에어팟 프로 2를 사용해 본적이 없어서 비교할 수는 없지만.. 아주 못쓸 정도의 성능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2. 저는 귓구멍이 너무 작아서 XS 사이즈의 이어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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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James Bach 의 ' Exploratory Testing 3.0 '을 번역한 글입니다. 이번 글은 의미를 전달하는데 무리가 없는 선에서 대부분 의역으로 번역되었습니다. 때문에 잘못 번역된 부분은 댓글로 남겨주시면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읽어보시면 시제나 문체가 시시각각으로 변합니다. 감안해서 읽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이 글은 James Bach의 허락을 얻은 후 번역한 글로 다른 곳에 퍼가실때는 반드시 원 출처와 본 블로그를 같이 언급해주시기 바랍니다. ----- [저자 주: 다른 글에서 이미 탐색적 테스팅을 이제는 테스팅으로 불러야 한다는 것을 얘기했다. 사실 Michael은 2009년에 테스트에 대해 얘기했었고, James는 테스터에 대해 얘기했던 것을 2010년에 블로그에 작성했다. Aaron Hodder는 2011년에 직접적으로 언급했고 Paul Gerrard 역시 그러했다.우리는 모든 테스팅은 탐색적이라는 것을 깊이 이해하고 가르쳤지만(여기에 James가 작년에 한 학생과 대화를 나눈 예가 있다.), "탐색적 테스팅"이라는 용어를 더이상 사용하지 않을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 지금도 우리는 탐색적 테스팅이라는 용어를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하지는 않는다. 다만 테스팅이 탐색을 어느 정도 포함한 스크립트 테스팅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테스팅이 곧 탐색적 테스팅이라는 것이다.] By James Bach and Michael Bolton 태초에 테스팅이 있었다. 아무도 탐색과 스크립트 테스팅을 구별하지 못했다. Jerry Weinberg는 1961년 Computer Programming Fundamentals에서 테스팅의 형식화(formalizing)에 주의를 표명하고 테스팅은 본질적으로 탐색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책에서 "프로그래머의 의도에 대한 많은 정보 없이 프로그램과 프로그래머의 의도가 얼마나 일치하는지 기계적으로 검사하는 것은 어렵다. 만약 검사를 위해 컴퓨터에 간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