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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011의 게시물 표시

사용성 테스팅에 얼마나 많은 참가자가 적당한가?

사용성 테스트을 수행하지 않는 핑계는 아주 많습니다. '핑계 없는 무덤은 없다' 라는 속담처럼 온갖 핑계가 난무합니다. 꼭 사용성 테스팅 뿐만 아니라 해야하는 일이지만 하지 않는 경우에 우리는 수많은 핑계를 말합니다. 사용성 테스팅을 수행하지 않는 수많은 핑계 중 하나가 사용성 테스팅에 참가하는 사용자가 몇명이 적당한가에 대한 문제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사용성 테스팅의 결과가 신뢰할 만한 수준이 되기 위해서는 아주 많은 참가자가 필요하다고 믿습니다. 아주 많은 참가자는 곧 비용의 증가를 가져오고 이것이 사용성 테스팅을 수행하기 어렵게 만들고 있습니다. 실제로 사용성 테스팅에 얼마나 많은 참가자가 적당한가에 대한 문제는 학계와 업계에서 오랜 숙제로 남아 있고 수많은 난상토론의 주제가 되어 왔고 수많은 연구결과로 검증을 시도해온 문제입니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수행하고자 하는 사용성 테스팅의 목적 및 기법에 따라 필요한 참가자는 아주 상이하다는 것입니다. A/B 테스트와 같은 디자인의 미묘한 변화에 따른 영향을 평가하기 위해서는 실제로 수천명에 해당하는 참가자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학계와 업계에서 공통적으로 동의하는 부분은 참가자가 너무 많은 경우 우리가 얻을 수 있는 사용성 문제는 급격하게 줄어든다는 것입니다. 더 많은 참가자를 관찰할수록, 우리가 새로운 사용성 문제를 발견할 확률은 점점 줄어들게 됩니다. 많은 사람들은 참가자가 많으면 많을 수록 더 많은 사용자 문제를 발견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그 반대입니다. 그 동안의 연구 결과들은 모두 가장 많은 사용자 문제를 찾을 수 있는 참가자가 몇명인가에 대하여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즉, 사용성 테스트를 통해 찾을 수 있는 사용성 문제들의 대부분을 발견할 수 있는 참가자의 한계가 있고 그 이상의 참가자들은 그렇게 큰 의미가 없으며 오히려 예상의 낭비를 초래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참가자의 한계는 사용성 테스팅의 목적 및 기법에 따라

murianwind의 트위터 - 2011년 05월 20일 ~ 05월 26일

골드 인 시티는 서버불안정 좀 어케 해주면 안될까? 그리고 내 위치는 왜 매번 내가 수동으로 갱신해야하는걸까? 킁.. posted at 11:26:04 내일은 거의 1년만에 가족과 함께 을밀대로 냉면 먹으러 갈 예정입니다. 벌써부터 입에 침이 고이는군요. 그나저나 곧 점심이네요.. 모두들 점심 맛나게 드시길.. 저는 언제나처럼 도시락으로.. 내일 비 안왔으면 좋겠네요.. posted at 11:29:55 RT @aini207 면직 ‘뇌물 교사들’ 다시 교단에 서다니… http://durl.me/8d5vb ... 가장 깨끗하고 정직해야할 학교가 이러면 아니되옵니다.. ㅠㅠ posted at 12:01:45 RT @Ejang 이장님 마을편지 구독 신청 받습니다. http://j.mp/mkOzE5 posted at 12:03:15 RT @kimkangrae : 개발도 메뉴일관성 없거나,진입경로에 따른 기능변경, 배경색,메인색,글자색의 부조화면,기획/UX팀에서 하라는대로 구현하지 말고,사전에 고민해야 되지 않을까? "안드로이드 UI 디자인 설계시 참고 http://goo.gl/feKdZ "(페이스북계정필요) posted at 12:03:56 RT @projecty http://j.mp/iPbYYf 다음주 수,목,금에 행사장 알바하실 분 있나요? 2분정도 필요하다고 하는데요. 글 보고 생각있으시면 저에게 이야기 해 주세요. 지인분이 구하시네요.. posted at 12:04:15 RT @nsky88 : 전두환을 학살자라 지칭한것에 의외로 거부감 가지시는 분들이 있으시군요? 하기야 31년 전 일이니 그 이후 태어난 분들은 그럴 수도 있겠어요. 거꾸로 물어봅시다 가다피가 학살자라하면 거부감 느끼시나요? 31년전 가다피의 모습이 바로 전두환임다 posted at 12:04:28 삼성빌딩에서 삽질! 선정릉을 바라보면 먹는 점심은 너무 맛나요.. 아.. 그냥 눈이 정화되는 것 같아요.. 오늘은 선정릉이라도 가볼까요? 같이 갈 사람이 없

murianwind의 트위터 - 2011년 05월 13일 ~ 05월 19일

직관적 사용자 인터페이스 http://beyondweb.egloos.com/5486403 posted at 02:48:31 아침 출근길에 아침 해를 보는게 얼마만인지.. 먼가 어색하다.. 평소보다 일찍 집에서 나왔는데 길은 평소보다 더 막힌다.. 먼데.. ㅠ.ㅠ 지금 같은 번호 버스 2대가 같이 달리고 있다.. 허허.. 뒤에 있는 버스 천천히 오세요.. posted at 07:43:57 Continuous Deployment: Easier Said Than Done http://www.infoq.com/news/2011/05/continuous-deployment posted at 07:45:59 시각장애인을 위한 크롬 확장기능 3종 http://asadal.bloter.net/9383 posted at 14:02:41 RT @will_story 이건 정말 맙소사인데;;; RT @DarkRiss : RT @loliparty : .....숭실대 이거 진짜인가....;;; 맙소사 -_-; http://twitpic.com/4wwj1a posted at 15:22:21 혹시 재무설계를 받아보고 싶다는 분 계신가요? 믿을만한 재무설계사를 찾지 못해 망설이고 계시다면 저에게 말씀해주시면 제가 소개시켜 드리겠습니다. 저를 통해 재무설계를 받으시면 처음 재무설계는 할인 받으실 수 있습니다. posted at 15:28:12 사회초년생, 결혼을 앞두신 분들은 꼭 재무설계 받아보시기를 추천해드립니다. 뭐.. 재무설계 받으면 윤택하게 살 수 있다고 말씀드릴수는 없지만 최소한 계획적인 삶은 살 수 있습니다. posted at 15:29:27 RT @somuze 아기너구리 http://twitpic.com/4wwoph 를 주웠습니다. 아직 눈도 안뜬 아가예요. 그런데 야생동물을 보호하자는 말은 헛소리고 맡아주는데가 없어서 제가 알아서 해야 한답니다. 뭐 이런 후진 나라가 다 있냐고요 posted at 16:17:45 I'm at Todai COEX

사용성 테스팅은 언제 수행하나요?

우리가 소프트웨어를 개발할때 짧게는 몇달에서 길게는 몇년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이러한 프로젝트 기간동안 우리가 해야할 일은 정말 많습니다. 프로젝트 관리자에게는 언제 어떤 일을 수행할 것인지를 결정하는 것이 가장 큰 역할 중 하나입니다. 수많은 작업 중 어느 것이 중요하고 어느 것이 중요하지 않은지는 사실 큰 의미가 없습니다. 모든 작업이 중요하고 모든 작업은 다 의미가 있습니다. 다만, 우리가 가진 자원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어떤 작업은 생략되기도 하고 어떤 작업은 집중하지 못하기도 할 뿐입니다. 사용성 테스팅은 어떨까요? 여러분은 사용성 테스팅을 언제 수행해야 된다고 생각하시나요? 사실 이 질문만큼 어리석은 질문도 없습니다. 이렇게 물어본다면 대다수의 사람들은 개발 초기부터 수행해야 한다고 대답합니다. 즉, 모든 사람들은 사용성 테스팅을 언제 수행해야할지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질문을 아래와 같이 바꿔보면 어떨까요? 여러분은 언제 사용성 테스팅을 수행하십니까? 이제 대답이 달라지고 수많은 대답들이 나옵니다. 어떤 경우에는 수행하지 않는 경우도 생기면 어떤 경우에는 프로젝트 마지막에 한번 수행하는 경우도 생깁니다. 왜 두가지 질문에 서로 다른 대답이 나오는 것일까요?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많은 사람들이 사용성 테스팅을 정확하게 알지 못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사용성 테스팅은 Massive Usability Testing(거대 사용성 테스팅) 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사용성 테스팅만으로는 우리가 개발하는 제품의 사용성을 개선할 수는 없습니다. 사용성 테스팅은 가능한 자주 그리고 가능한 일찍 수행되어야 합니다. 이 글에서는 V-모델과 같은 어려운 얘기를 빼고 간단하게 각 단계별로 적용 가능한 Rapid Usability Testing에 대해 소개할까 합니다. 일반적으로 개발 수명주기는 '요구사항 수집 - 설계 - 코딩'의 단계로 진행됩니다.

미술관 사파리를 다녀왔습니다.

지난 토요일(5월 14일) 미술관 사파리에 다녀왔습니다. 어린이날 뭘 했는지는 기억이 나지 않지만(아마 비가 와서 집에 콕 쳐박혀 있었던 걸로... 아닌가?) 남들 놀러갈때 못놀러가준 것도 있고 해서... 트위터 RT 이벤트로 무료 표를 얻어서 고고싱 했습니다. 무려 집에서 2시간이나 걸렸습니다. 마을버스 타고 지하철 타고 경기도 버스 타고.. 이건 뭐.. 산 넘고 물 건너는 수준이었습니다. 아내와 아가는 가는 내내 숙면을 취하시더군요. (다음에는 무료라고 해더 절대 가지 않을 것 같습니다. 집에서 1시간 이상 되는 거리는 정말 사람 체력으로 가기 힘든 거리라는걸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아내는 새벽부터 도시락을 만든다고 이미 체력이 고갈된 상태라 관람 내내 정신줄을 놓고 있더군요. 어쨌든 이런 저런 우여곡절 끝에 미술관 사파리에 도착했습니다. 입장 전에 안내원 한분이 나오셔서 연기를 해주시더군요.. 나름 재미있게 봤습니다. 하지만 제 아들은 아직 21개월이기 때문에 절대 집중을 해주지 않더군요.. 입구 주변에는 벽화가 그려져 있는데.. 솔직히 아래 벽화를 보고 좀 충격적이었습니다. 사자가 무언가를 피흘리며 우적 우적 먹고 있는 모습에 살짝 충격을... 아니.. 여긴 아해들이 오는 곳이.. 아니었나? (뭐.. 요즘 애들도 알건 다 안다고는 하지만서도.) 미술관 사파리는 현대 미술을 어쩌고 저쩌고 설명이 있었는데.. 어쨌든 관람 내내 안내원들이 아이들을 인솔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더군요. 중간 중간에 체험 미술도 있긴 한데.. 역시 우리 아들은 그런걸 할 줄 알리 없으므로 그냥 맘껏 뛰어 놀라고 했습니다. 처음 방문객을 맞이해주는건 타이어로 만든 사자... 이건 뭐 설명을 듣긴 했는데 기억이.. 상당히 멋지구리하게 만들었더군요.. 전 개인적으로 이런걸 무척 좋아합니다. 전시물 중간에 이런 타이어로 만든 동물이 하나 더 있는데.. 그 부분부터는 안내원이 설명을 안해주고 이후로는 좀 어수선하게 진행되더군요.. 제가 흐름을 놓

murianwind의 트위터 - 2011년 05월 06일 ~ 05월 12일

[테스팅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murianwind의 트위터 - 2011년 04월 29일 ~ 05월 05일 http://goo.gl/fb/L68mb posted at 21:14:48 보안프로그램 배포시 준수사항 http://feedproxy.google.com/~r/open-web/~3/pIlBXfLSECM/ posted at 16:24:55 RT @8BIT_Doggy 테스팅은 아무나 할 수 있는가? -게임테스팅 이야기 http://durl.me/7uw9j posted at 13:00:09 TV, 불량 맛집을 찾아라! http://h21.hani.co.kr/arti/culture/culture_general/29552.html posted at 11:27:45 아침 출근길.. 웅웅거리는 자동차 소음 사이로 들리는 이름모를 새소리가 정말 얼마만에 들어보는 소리인지.. 웬지 모르게 처량하구나.. posted at 08:55:02 사방 천지에 철쭉은 지천으로 널렸는데.. 왜 진달래는 없는걸까? posted at 08:53:22 역사상 위대한 인물들은 후대의 역사가들에 의해 영웅화되어 단점은 하나 없고 뭐든지 잘하는 엄친아 같이 그려지지만.. 대다수의 위대한 사람들은 수많은 단점들을 가지고 있다. 다만 그 단점을 단점으… (cont) http://deck.ly/~VqUGY posted at 07:45:41 나는 가수다.. 다음에 나올 가수로 옥주현 양이 거론되는것 같은데.. 나는 반댈세.. 장사익 씨의 목소리를 다시 TV에서 들어볼 수만 있다면 좋겠다. posted at 19:57:06 요즘 최고의 화두는 소셜커머스, 그런데 '소셜'은 어디에? http://poom.tistory.com/522 posted at 08:25:57 Google Task 는 구글 달력과도 연동은 되는데 왜 알람 기능은 없는걸까? 개인적으로 제일 아쉬운 기능.. posted at 18:09:42 요즘 거리를 걷노라면 웬 커피집이 그리도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