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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초 안에 착 달라붙는 메시지, 그 안에 숨은 6가지 법칙 - 스틱!

Stick 스틱! - 8점
칩 히스.댄 히스 지음, 안진환.박슬라 옮김/웅진윙스
시대를 흘러도 사라지지 않는 명언이나 격언, 속담 등이 있습니다.

우리는 언어와 문자로 남겨져 있는 지식의 휘발성이 얼마나 강력한지 익히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중에서는 특이하게도 시대를 넘어 사라지지 않고 전해져 오는 것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전해져 오는 구문들 중에는 격언이나 속담과 같은 유용한 것들도 있지만, 유행어나 잘못된 지식을 전달하는 것들도 있습니다.

예를 들면,

권영길 의원이 02년 대선때 후보로 나와서 했던 후에 각종 패러디가 난무했던 '여러분 행복하십니까? 살림살이 좀 나아지셨습니까?' 라든지

미합중국 링컨 대통령의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정부' 라던지

미합중국 케네디 대통령의 '여러분의 나라가 여러분을 위해 무엇을 해줄 것인지 묻지 말고, 여러분이 여러분의 나라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를 물어 보라.' 라던지

2012년 지구가 멸망한다는 잉카의 달력에 기반했다는 말까지

그 진실 여부를 떠나 시대를 넘어 전달되어지는 메시지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 메시지들 사이에는 그다지 공통점도 없어 보입니다.

이러한 메시지들에 대하여 연구하여 그 메시지 사이에서 공유되는 법칙을 발견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한 법칙을 정리하여 하나의 책이 나왔습니다.

그 책이 바로 '스틱!'입니다.

이 책은 생각외로 두껍습니다. 하지만 풍부한 예제로 매우 읽기 쉽습니다. 저도 정말 눈부시게 읽었습니다.

책이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책 자체가 정말 훌륭하게 실천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직접 구해서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이 책에 5점 만점에 4점을 부여하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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