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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015의 게시물 표시

탐색적 테스팅 정의 변천사

이 글은 James Bach 의 'History of Definitions of ET'을 번역한 글입니다.

번역자가 여러 의미로 의역을 한 부분이 많으므로 실수로 잘못 번역된 부분은 댓글로 남겨주시면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글은 James Bach의 허락을 얻은 후 번역한 글로 다른 곳에 퍼가실때는 반드시 원 출처와 본 블로그를 같이 언급해주시기 바랍니다.

본 번역의 일부는 '진석준'님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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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Rapid Software Testing 방법론의 소프트웨어 테스팅 실행 방법인 "탐색적 테스팅" 용어에 대한 기록이다.

이 연표를 둘러싼 사회적, 철학적 문제에 대한 논의는 "탐색적 테스팅 3.0"을 참조하기 바란다.

1988
맨 처음 Cem Kaner의 Testing Computer Software 에 "quick tests"; "whatever comes to mind"; "guerrilla raids" 와 같은 다양한 용어가 소개되었다. (Testing Computer software 1988년 판에 탐색적 테스팅의 다른 스타일에 대한 설명이 있다. Cem은 설명의 일부는 실제적으로 1983년에 작성되었다고 언급했다.)
1990
James Bach는 애플 컴퓨터가 주최한 애자일 테스팅에서 탐색적 테스팅을 애자일 또는 탐색적이라는 용어를 사용하지 않고 "Organic Quality Assurance"라고 처음 소개했다.
1993
6월 James Bach는 ICST conference의 "Persistence of Ad Hoc Testing" 발표에서 "ad hoc" 이라는 용어를 다시 사용했다.
1995
2월 유즈넷에서 Cem Kaner가 "탐색적 테스팅"이라는 용어를 처음 사용
1995
탐색적 테스팅은 학습, 계획 그리고 테스팅을 동시에 실…

최선희 한복 수선 후기

2년 전에 제가 쾌자를 하나 구매하고 후기 적었던걸 기억하시는 분 계신가요?

http://murianwind.blogspot.kr/2013/06/blog-post_10.html

그 쾌자.. 2년 동안 몇번 입기는 했지만.. 그 때 후기에도 적었던 것처럼 기존에 가지고 있는 생활 한복과 너무 너무 안어울려서.. 그냥 옷걸이에 걸려서 방치되어 있던 것을..

정말로 큰 맘 먹고 수선하기로 결정했습니다.

2년이 지나고 가장 큰 변화는 제가 한복에 워낙 관심을 가지다 보니 정보를 얻는 곳이 더 넓어진것도 있지만 모던 한복 또는 패션 한복이라는 분류로 한복을 좀 더 새롭게 해석해서 만드는 젊은 디자이너 분들이 매우 많아졌다는 것입니다.

요즘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리슬이라는 브랜드가 있고요..(http://leesle.com/) (저와 제 아내는 요즘 리슬에 꼽혀서.. 거의 100만원에 육박하는 옷을 질렀습니다. 쿨럭 쿨럭..)

챠이킴(http://blog.naver.com/tchaikim)이라는 브랜드도 요즘 뜨거운 브랜드 중 하나입니다.

유명한 천의 무봉(http://blog.naver.com/y8317)도 있습니다.

그런데 대부분 이런 곳들은 가격이 머.. 만만치 않습니다. 그리고 우선 제가 원하는 수선을 전문으로 하는 곳은 아니죠..

그래서 수선을 잘 하는 한복집을 찾다가 최선희 한복(https://www.facebook.com/sunhee.choi3)이라는 곳을 알게 되었습니다.

수선도 잘 해주시고.. 원단도 잘 사용하신다는 평에..

어떨까? 하다가 큰 맘 먹고 다시 한번 도전해보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수선 후 이렇게 생긴 옷을 받았습니다.


쾌자를 전복으로 바꿔주셨습니다.

입어보니.. 이제 꽤 한복 같은 느낌이 납니다.

우선은 깃을 좀 높게 달아서 안에 입은 한복이 겉으로 드러나지 않으니 좋네요..

그런데 원래 이 옷은 여름에 겉에 두르려고 맞췄던 건데.. 이제는 그건 좀 무리지 않을까 싶긴 합니다. 음.. 여름에 한번 도전해 봐야겠어요.

솜씨도 좋으시고…

쿠첸 스마트터치밥솥TOP(10인용) CJH-PD1000iCM 사용기(체험 후기)

2008년 아내를 만나 결혼을 하고.. 자식 셋이 딸린 애아빠가 되어버린 지난 7년 동안.. 머.. 다들 아시겠지만.. 참 못난 아빠로 살고 있습니다.

어느새 7년이 되었네요.. 첫째가 내년이면 초등학교에 들어가니.. 짧지 않은 세월인것 같습니다.

지난 7년동안 애 키우느라 고생만 아내에게 뭐 하나 잘 해준게 없는데.. 아직 철이 덜 들어서 여전히 잘 못해주네요..

아내가 결혼하면서 가져온 전자 밥솥은 재작년에 수명을 다했는지.. 밥이 제대로 안되어서 한 2년 정도 압력 밭솥에 밥을 해먹었습니다.

한국인은.. 밥심이죠..

밥을 하려면 솥이 필요한데.. 머.. 냄비에 해먹는 방법도 있지만.. 그건 음.. 귀찮고 힘들고..

현실에서 밥솥하면 크게 2가지죠..

압력 밥솥 아니면.. 전자 밥솥..

압력 밥솥하면.. 풍년이죠.. 아닌가요?

압력 밥솥은 다른건 다 좋은데.. 닦기가 귀찮고(냄비보다는 뭐.. 쉽습니다만..) 밥을 보온으로 하면 금방 말라비틀어지는.. 물론 누룽지를 만들 수 있다는 장점 아닌 장점이..

전자 밥솥은 저 어릴때는 너도나도 코끼리 밥통이었는데..

어느샌가... 쿠쿠라는 브랜드와 쿠첸이라는 브랜드의 2강 체제로 바뀌었더군요..

쿠쿠와 쿠첸이라면.. 밥통계의 삼성과 LG 정도라고 할까요?

주변에 물어보면 대체로 쿠쿠를 추천하더군요..

아내가 결혼할 때 가져온 밥통도 쿠쿠였습니다.

대략 이렇게 생긴 녀석이죠.


그러다가 이 녀석이 밥을 제대로 하지를 못하야.. 밥통 하나 새로 사준다면서..

먼넘의 밥통들이 그렇게 비싼 것인지...

그리고 쿠쿠나 쿠첸이나..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면 정말 수십개의 밥통이 있는데..

도데체가 각각의 밥통 간의 차이가 무엇이고 무엇이 좋고 무엇이 나쁜건지 비교도 할 수 없고.. 설명도 제대로 안되어 있고 제품 겉이나 안을 제대로 볼 수 있는 사진조차 없는 사용성은 개나 줘버린 그런 구조인지라.. 선택 장애를 일으켜서 결국은 압력 밥솥에 밥을 해먹어가며 밥통 하나 못사주던차에..
(이 글을 빌어.. 쿠쿠, 쿠첸 회사 홈페이지 …

테스터에게 코딩 능력은 필요한 것일까?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이 애자일로 급속하게 이동하면서 예전보다 더 심각하게 고민하는 것이 테스터에게 코딩 능력은 얼마나 필요한것일까? 이다.

내 자신이 코딩 능력이 없다보니 더 심각하게 받아들여지는 것이 현실이다.

아무래도 소프트웨어 공학이나 컴퓨터 관련 전공 출신도 아니고 주력으로 삼고 있는 사용성이나 안드로이드 앱 또는 웹 테스팅도 그냥 독학으로 어느 정도 하는거지.. 전공한 사람들 정도의 수준도 아니되고..

이도 저도 아닌 박쥐같은 상태로 과연 정년 퇴직때까지 버틸 수는 있을지.. 하루가 멀다하고 변하는 기술 추세를 따라가기도 벅찬데.. 과연 난 어디쯤 있고.. 어디를 향해 가야하는지 고민만 늘어가는 상태이다.

해외의 커뮤니티나 블로그를 읽어보아도 딱히 답은 없고 컨퍼런스나 세미나에 나가보아도 설왕설래 말은 많아도 답은 없다..

경험적으로 코딩 능력이 있다면 분명 테스트에 매우 도움이 되는 것은 알고 있지만.. 애써서 인지 부조화 같은 어줍잖은 이론으로 나 같은 테스터도 필요하다고 위로해 보지만 영 개운치는 않다.

사실 소프트웨어 개발을 해보려고 언어 공부도 꽤 해보았지만 잡생각이 많고 의심과 질문이 너무 많아서 그런지.. 영 배우는것에 소질이 없어 그만두었다..

그게 요즘은 좀 후회가 되기도 하지만.. 정말로 프로그래밍을 잘 가르치는 사람을 아직 만나지도 못했다. 대학교나 학원이나.. 그냥 정해진대로만 가르칠 뿐.. 막상 내가 궁금한 것에 관심을 기울이고 가르쳐주는 사람은 아직 없었다. 사실 물어볼 만한 사람도 주변에는 없다.. 개발자 몇몇분을 알기는 하지만 이런걸 수고비도 없이 물어보기는 좀...

어쨌든.. 외국에서도 이와 관련된 논쟁은 계속 있어왔고 나도 워낙 궁금하다보니 구글 플러스에 설문으로 한번 올려보았다. 응답률을 높이기 위해 STEN에도 올렸지만 역시나 설문에 대한 응답은 머.. 그저 그렇다.

사실 이 부분은 누구도 명확하게 대답하기가 쉽지 않다고 생각하고 답이 있을 것 같지도 않다.

경험적으로는 최근의 추세는 테스터에게 기본적으로 소프트웨…

최소 구매 수량은 몇개부터인가요?

1. 어떤 상품의 가격과 최소구매수량을 문의하는 이메일이 옴
2. 1개 구입시 얼마, 10개 구입시 얼마, 100개부터는 얼마 식으로 자세히 답해줌
3. 다시 이메일이 옴. 최소구매수량은 몇개부터냐고.
....1개부터니까 1개 구입시 가격을 설명한것일텐데....




제품을 왜 안파는거에요?

고객 : 제품을 사려는데, 홈페이지에 없어서 전화했습니다. 종이 있으면 내가 불러주는거 적어봐요. OOOOOO하고, XXXXX....
직원 : 그 제품은 현재 판매하고 있지 않습니다.

고객 : 거기 그런 종류 파는 회사 아니에요?
직원 : 맞습니다만, 재고가 없기 때문에 판매하지 못합니다.

고객 : 파는 회사인데 없다는게 말이되요?
직원 : 저희가 판매 가능한 제품만 홈페이지에 올라와 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고객 : 그럴거면 장사를 왜 해요? 됐어요. 뭐 이런 회사가 다 있어? (전화 끊음)
직원 : ...

어느 포인트에서 화를 내신건지 모르겠다.




방문 수령 말고 택배로 보내주세요..

홈페이지 주소란을 보고 다짜고짜 찾아오는 고객이 있길래
주소 아래에 "저희는 매장판매를 하지 않으며 온라인 구매 후 방문수령만 가능합니다." 라는 안내를 써놨는데,
그걸 읽고는 "왜 택배 배송은 안하고 방문수령만 가능한가요?" 라고 문의 주신 분이 있음.
...오해할 소지가 있으면 오해하는 고객은 꼭 있다. 멘트 수정해야 할듯.




설날에도 물건은 팔아야지..(웅?)

1주일 후에 상품이 준비되어 발송되는 상품을 주문하려는 고객.
1주일후면 설연휴로 택배가 안됨.
자동으로 장바구니에서 배송기간 지연이 발생할 수 있다고 메시지가 나오자, 전화해서 '설 연휴라도 고객이 주문하면 쉬지 말고, 상품을 들고라도 와야지 무슨 짓이냐'고, '설이 무슨 대수냐'고 난리. -_-




물건이 없다는 증좌를 내놓으시오..

다짜고짜 찾아와서 상품을 사겠다고 전화한 고객.
대부분의 상품이 회사 창고에 있는게 아니라, 그냥 오시면 살 수 없다고 안내해도 막무가내로 오시겠단다.
나중에는 우리 말을 못 믿겠다면서 회사 창고를 자기눈으로 봐야겠다고. 있으면서 안팔려는거 아니냐면서.
...창고를 우리가 왜 보여줘야 하는건가요. 그리고 있으면서 안팔리가 -_-




머피의 법칙

누구도 의도하거나 기대하지는 않았지만, 문제가 생긴 고객에겐 또 문제가 생긴다.
보통 오배송이나 누락, 불량 같은 문제는 고객 2000명중 한번 날까 말까인데
한번 다른 부품으로 잘못 배송된 고객에게, 다음 주문에 불량품이 간다거나,
잘못 주문해서 교환했던 고객에게 택배 사고가 난다거나 ....
안좋은 일이 겹쳐서 이미지를 구기거나 고객이 영영 떠나버리는 경우가 생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