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콘텐츠로 건너뛰기

6월, 2015의 게시물 표시

확대 해석

고객님들의 확대해석.
뭐 이건 우리 잘못도 크지만....가끔 확대해석이 좀 심하다 느껴질 때가 있어요.

예를 들어, 한창 잘나가던 상품이 재고 부족으로 품절이 되었다. 그런데 경쟁사는 아직 재고가 좀 남아서 판매 중.
어떤 고객이 그걸 보고 우리가 '그 상품 제조사를 싫어해서 유통을 끊은것'이라고 판단하고 항의하더군요. -_-
어떻게 그런걸로 상상이 되는지 이해불가...

한번은 크롬 브라우저에서 일부 버튼이 오작동하던 버그가 있었는데, 그걸 어떤 고객이 '크롬 브라우저 사용자가 싫어서 지원을 안하기로 했다면 다른 사이트를 써주마' 라고 반응. -_-
이번에 파폭에서 오류가 발생하니 비슷한 반응을 보이는 분도 계시고.
그냥 브라우저 사용자가 적어서 버그리포팅이 안되다보니 수정이 늦은건데...T_T

이런건 어찌해야 할지 난감하군요.







-----
제 블로그의 '고객님 고객님'은 이전에도 얘기했던 것처럼 구글 플러스의 'Draco'님의 게시물 중 제가 개인적으로 수집하고 싶은 내용들을 모아놓은 공간입니다.

얼마전 구글 플러스에 컬렉션이라는 기능이 새로 생겼고 Draco 님이 '고객님 고객님' 시리즈를 본인의 글과 분리해서 컬렉션으로 구성해 놓았습니다.

구글 플러스 쓰시는 분들은 해당 컬렉션을 팔로잉 하시면 좀 더 다양하고 최신의 따끈따끈한 이야기들을 들어보실 수 있습니다.

아니면 제가 따로 선별해서 모으고 있는 이 블로그의 글을 보셔도 괜찮습니다.

컬렉션 주소는

https://plus.google.com/collection/4AdEZ

입니다.

견적 - 주문 - 품절 - 견적 무한 반복

수백개의 상품을 한번에 견적요청하는 고객.
그런데 이 고객은 견적을 받으면 당일이 아니라 몇일 후에 주문한다.
그러면 수백개의 상품중 품절이나 수량이 부족해지는 상품이 있기 마련.
그 경우, 다시 견적을 요청해야 하고, 우리는 다시 견적서 발급해야 하고.
무한 반복.
고객은 매번 왜 품절되냐고 따지면서, 품절이 없게 해달라는데, 우리야 방법이 없고. -_-

이렇게 20여번이 반복되자 견적 처리 담당자가 미치려고 함.




내가 어디 있을까?

어떤 고객이 입력한 택배 받는 주소
"OO시 OO구 OO동 OOO번지 OOOO대학교 OOO대학생 기숙사 O동 O층 엘리베이터에서 내려 오른쪽으로 돌아서 직진후 끝에서 두번째 방 문앞에 놔두시기 바랍니다"

-_- 거긴 방 호수 없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