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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rianwind의 트위터 - 2009년 11월 02일

  • 모유수유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하면서 이러쿵 저러쿵 조언을 하는 친구들과 시부모님, 친정 식구들 덕분에 스트레스가 만만치 않습니다. - 17:26 #
  • 모유수유가 힘든 가장 큰 원인 중 하나는 야메로 운영되는 대다수의 산후조리원 덕분입니다. 산후조리원 덕분에 산모들은 아이를 키울 때 편한것만 찾습니다. 머 요즘은 여자들이 자기 편한게 그저 최고의 덕목이더군요.. - 17:28 #
  • @aliceherstory 산후 조리원도 2종류인데.. 모유수유를 교육 받은 간호사들이 상주하는 산후조리원과 애기는 신생아실에 모아놓고 산모들 편한것만 강조하는 산후조리원 2군데져.. - 17:30 #
  • @hytgbn 특별한 일도 없는데 엄마가 자기 힘들다고 젖을 짜서 먹이겠다는 통에.. 엄마가 실제로 그렇게 얘기하고 있지는 않지만요.. 제가 느끼기에는 그렇습니다. 커뮤니케이션의 오류라고 할까요? - 17:31 #
  • @aliceherstory 기분이 좋지 않나요? ㅡㅡ - 17:31 #
  • 시스믹과 믹세로를 쓰다 오랜만에 pbtweet를 적용한 웹으로 트위터를 하려니 적응 힘들군요.. 퇴근 28분 전입니다. 큼.. - 17:32 #
  • 아이가 밤중에 젖 안먹고 푹 자기만 해도 소원이 없을 것 같습니다. 큼.. 언제쯤 밤중에 쭈욱 푹 자려나? ㅠㅠ - 17:33 #
  • @aliceherstory 그런 감정이시면 남친을 무지 사랑하시나보네용.. 웅? 그럼 난 울 마누라 미워하는 건가? 내가 이상한건가? - 17:34 #
  • @informalife 대여 기간도 한정되어 있고 말은 안하지만 횟수도 한정된 것 같더라구요.. 빌렸으면 하는 마음인데.. 아내가 위생상 도무지 믿을 수 없다고 해서 하나 지르긴 했습니다. ㅠㅠ 비싸요.. - 17:36 #
  • 제 아기는 응까를 싸도 쉬야를 해도 울지를 않네요.. 배고플때 빼고는 도무지 울지를 않습니다. 덕분에 아가 똥꼬가 쪼꼼 헐었습니다. 기저귀 갈아줄 타이밍을 못잡겠어요.. - 17:38 #
  • 아내 말에 따르면 제가 회사에 출근하는 즉시 칭얼거리기 시작해서 제가 퇴근하면 거짓말처럼 방긋 거린다고 합니다. 주말에 집에 하루 종일 있어도 칭얼거리지 않던데.. 아빠를 알아보는 걸까요? 왜 엄마를 힘들게 하는건지..ㅠㅠ - 17:38 #
  • RT @sum1984: 미래가 없는 한국 게임의 현실... http://bit.ly/3SWHbf - 17:39 #
  • 아가가 엄마를 힘들게 하면 엄마는 저에게 화풀이하고.. 저는 우울하고.. 아내는 아내대로 우울해 하고.. 아기 키우기 정말 힘듭니다. - 17:40 #
  • @parkhyungjoo 저도 그러고 싶은데.. 한달 벌어 한달 먹고 살기도 힘든 마당에 그런건 꿈에 불과합니다. - 17:40 #
  • 오랜만에 트위터로 수다를 떨며 스트레스 해소중.. 이따 집에 갈때 물티슈와 함께 먼가 맛난걸 상납해야겠네용.. 피자나 시켜먹어볼까요? - 17:42 #
  • 재무 설계를 몇번을 받았지만 더 이상의 여유돈은 나오지 않고.. 차사고 싶어 미칠 지경입니다.. ㅠㅠ 우리 나라 국민 1인당 소득이 2만불이라는건 다 거짓말인듯..ㅠㅠ - 17:43 #
  • 애자일 이야기 : 하향식 변화 도입에 대한 환상 http://bit.ly/3Et7tS 하향식을 지지하는 저는 비전문가인걸까요? 하지만 분명히 어떤 방식이든 약점은 있는 것이고 약점을 알아야 대안을 찾을수 있는 거겠죠. - 17:58 #
  • Communities of Practice: Optimizing Internal Knowledge Sharing http://bit.ly/4azlBv - 21:51 #
  • 박피디의 게임 아키텍트 블로그 : 능력없는 개발자, 블로그로 유명해져서 연봉 올라 http://bit.ly/4CiXHb - 21:56 #
  • 프로젝트는 왜 지연되는가? http://ff.im/-aRW3A - 2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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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 케이스와 체크리스트의 차이가 뭐여?

테스트 실무에서 가장 혼돈되어 사용되는 용어 중 하나가 테스트 케이스와 체크리스트입니다. 많은 경우 체크리스트를 테스트 케이스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로 인터넷 커뮤니티나 블로그, ISO, IEEE, ISTQB 등등을 검색해보시면 테스트 케이스와 체크리스트에 대한 구분이 다 제각각입니다. 각각에 대한 정의가 다 제각각입니다. 사정이 이러하다보니 많은 사람들이 테스트 케이스와 체크리스트를 잘 구분하지 못하고 혼동해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과 기름처럼 테스트 케이스와 체크리스트를 정확하게 구분할 수는 없겠지만.. ISTQB를 기준으로 말씀드리면 설계 기법을 통해 도출된 것은 테스트 케이스 그렇지 않은 것은 체크리스트라고 생각하시면 쉽습니다. 예를 들면 아래는 결정 테이블 테스팅 기법을 통해 도출된 테스트 케이스의 예제입니다. 실제 테스트 케이스는 위보다 복잡하겠지만 어쨌든 얘기하고 싶은 것은 위와 같이 설계 기법을 통해서 도출된 것은 테스트 케이스라고 합니다. 그런데 딱 보시면 아시겠지만 실제 테스트에서는 저 정도로는 테스트 커버리지를 충분히 만족했다고 얘기하기 힘듭니다. 그렇습니다. 어떤 분들은 테스트 케이스가 전가의 보도, 은 총알 쯤으로 생각하시는데.. 테스트 케이스는 일종의 마지노 선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최소한 제품을 테스트 할때 이정도는 해줘야 한다는 최후의 방어선 정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전쟁에서 최후의 방어선은 물러설 수 없는 마지막 보루입니다. 하지만 최후의 방어선만 지킨다고 전쟁에서 승리할 수는 없습니다. 프랑스는 마지노 요새만 믿고 있다가 독일에게 깔끔하게 발렸던 과거가 있지요. 전쟁에서 승리하려면 앞으로 나가야하고 치밀한 전략과 전술이 뒷받침 되어야 합니다. 더 높은 커버리지를 도달하고, 충분히 좋은 테스트가 수행되려면 테스트 케이스는 기본이 되어야 하고 거기에 더해서 체크리스트가 따라와 줘야 합니다. 이러한 체크리스트는 팀의 경험과 과거 프로젝트의 데이

비츠 스튜디오 버즈 플러스(투명) 사용 후기

제 내자분은 아직도 유선 이어폰을 쓰고 있습니다. 그게 좋다고 하시더라구요. 작년에 혹시나 해서 앤커 사운드코어 라이프Q35를 구매해서 조공해봤지만 결국은 안쓰시더라구요. 그래서 작년 추운 겨울에 제가 귀마게 용으로 잘 사용해왔는데.. 여름이 되니.. 와.. 이건 너무 덥고 무거워서 못쓰겠더라구요. 아이폰도 사고 애플 워치도 샀으니.. 다음은 에어팟인데.... 노이즈 캔슬링이 된다는 에어팟 프로 2는 ... 네... 너무 비싸더라구요... 이건 내자분께 얘기해봐야 결제가 될리가 없어서... 고민하고 있던차에.. 네.. 저는 봐버리고 말았습니다. 비츠 스튜디오 버즈 플러스의 그 영롱한 투명 버전의 자태를... 급 뽐뿌가 왔지만.. 여전히 20만원의 고가더라구요... 초기 출시 시기에 이벤트로 16만원 정도 했던거 같은데.. 그정도 가격이면 선 결제 후 보고 하면 될거 같은데.. 20만원은 너무 너무 비싸서 침만 삼키던 차에.. 당근에 15만원에 올라온 물건을 덥석 물었습니다. 애플 뮤직 6개월 프로모션 코드도 사용하지 않은 따끈따끈한 제품이라서 그냥 질렀습니다. 이상하게 인터넷이 실제 리뷰 게시물을 찾기 힘들어서.. 고민을 잠깐 했지만.. 그 투명하고 영롱한 자태에 그만... 어쨌든 구매하고 한달 정도 사용해본 후기를 간단하게 남겨봅니다. 1. 노이즈 캔슬링은 기대한 것과는 좀 다르고 앤커 사운드코어 라이프Q35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노이즈 캔슬링은 활성화하면 이게 소리를 막아준다기보다는 주변의 작은 소음만 제거해준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러니까 옆에서 소근 거리는 소리나 선풍기 바람 소리 같은 작은 소리들이 사라지고 음악 같은 내가 듣고자 하는 소리가 굉장히 뚜렸해지만 지하철 안내 방송 같은 조금 큰 소리는 그냥 들립니다. 그래서 주변음 허용 모드를 켜보면 너무 시끄러워서 안쓰게 되더라구요. 전 에어팟 프로 2를 사용해 본적이 없어서 비교할 수는 없지만.. 아주 못쓸 정도의 성능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2. 저는 귓구멍이 너무 작아서 XS 사이즈의 이어팁

탐색적 테스팅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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