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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B 타입의 휴대용 무선인터넷 공유기 Windy31

내가 처음 이 제품을 만나게 된 것은 모 동호회의 형님을 통해서다.

그리고 지금까지 이 제품을 추천해 준 형님께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잘 사용하고 있다.

이 제품은 출시된지 한참이 지났기 때문에 아시는 분은 잘 아시는 제품이기도 하다.

제작사 쪽에서는 기능이 업그레이드 된 다음 제품을 출시 약속한 지 꽤 지났는데도.. 아직은 소식이 없다. 솔직히 여기서 기능이 더 업그레이드 된다고 해도 무슨 기능이 얼마나 더 업그레이드 될 수 있는지는 모르겠다.

각설하고..

이 제품이 무엇인고..

우리가 스마트폰을 들고 다니던지, 노트북이나 넷북을 들고 다니던지.. 항상 아쉬운 것 2가지가 있다.

하나는 배터리요..

다른 하나는 무선 인터넷이다.

스마트폰은 그래도 데이터 요금제만 감당할 수준이라면 기존의 무선망을 이용할 수는 있다.

하지만 노트북은 사정이 조금 틀려서 지금에서야 선택할 수 있는 거라고.. 와이브로 아니면 스타벅스 등에서 쓸 수 있는 무선 인터넷이 전부다.

요즘은 와이브로망을 와이파이 망으로 중계해주는 '에그'를 꽤 많이 사용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런데 와이브로도 안되는 지방에서는 이마저도 그림의 떡이다.

어떤 방법으로든 무선 인터넷은 참 아쉬운 부분이 아닐 수 없다.

특히 와이브로가 터지지 않는 건물 내부 같은 곳에서도 그렇다.

그럴 때 만약 주변에 인터넷에 연결되어 있는 컴퓨터가 있다면 이 제품을 그 컴퓨터에 꼽기만 하면 주변에 약 30대의 컴퓨터는 무선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다.

즉, 무선 AP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그것만이라면 이 녀석이 별 장점이 없을 것이다.

이 녀석은 거기에 더해서  만약 무선 인터넷이 되지 않는 컴퓨터라 하더라도 이 녀석만 꼽아주면 이 녀석이 무선 인터넷 카드 역할을 해내기도 한다.

쓰면 쓸 수록 참 신기한 녀석이 아닐 수 없다.

한가지 단점이라면 제품을 꼽으면 최초에 소프트웨어를 하나 설치하게 된다. 컴퓨터에 무엇인가를 설치하는 것을 무척이나 싫어하는 사람들에게는 조금 아쉬운 것이지만 무선 AP로만 쓴다면 남의 컴에 설치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 컴퓨터의 주인에게는 조금 미안하지만 무슨 상관이랴..

예의 바르게 사용한다면 사용 후 프로그램을 삭제해 주는 것만으로도 깨끗하게 삭제되니 걱정하지 않아도 될 듯 한다.

제품의 자세한 설명은 제작사의 홈페이지를 참조해 보도록 하자.
잘만 사용한다면 이 역시 참 무궁무진하게 응용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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