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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treme Programming - 갈때까지 가보자~~

익스트림 프로그래밍 - 6점
켄트 벡.신시아 안드레스 지음, 정지호.김창준 옮김/인사이트
얼마전 서울에 이 책의 저자인 켄트 벡의 강연회가 있었던 적이 있다.

나도 그 곳에 참여해서 켄트 벡과 짧지만 대화도 나누어 보고 사인도 받았다.. 움하하하하..

eXtreme Programming 은 켄트 벡이 주장하는 소프트웨어 개발 방법론의 하나이다.

처음 내가 이 책을 접했을 때 난 도무지 이책에 대해 어떤 가치도 찾을 수가 없었다.

내용은 난해하면서도 너무나 당연했고 테스터로서 개발 방법에 대한 지식이 모자른 나에게 이 책은 떠가는 구름과 같았다.

그로부터 시간이 흐르고 내가 TOC에 집중하고 켄트 벡의 세미나를 참여하면서 이 책을 다시 한번 뽑아들고 처음부터 다시 한번 읽어보게 되었다.

아는 것이 쪼꼼 늘었는지 예전에는 명확하지 않던 많은 것을이 명확하게 나에게 다가오기 시작했다.

최근 들어 책을 많이 읽게 되면서 사람들이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 방법을 찾고 접근하는 방법이 매우 유사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름도 다르고 접근 방법도 조금씩 다르지만 그 모든 것들이 추구하는 것은 하나의 방향으로 향한다.

eXtreme Programming 자체에 대해서는 나 자신도 모든 것을 수긍하지는 못하고 있다.

eXtreme Programming 이름 자체에서도 알 수 있든이 이 방법론은 극한의 무엇인가를 요구한다.

이런 것은 나와는 조금 맞지 않는 면도 있지만 그것은 표면적인 방법일 뿐 그 아래에 흐르는 생각에는 많은 부분 동의하는 바이다.

매일 매일 똑같은 개발에 지쳐있는 당신이라면 꼭 한번 읽어보는 것을 추천해 주고 싶은 책 중 하나이다.

이 책에 5점 만점의 3점을 허하는 바이다.

지금 보니 이 책에 제약이론에 대해 짤막하게 소개하는 챕터가 있었다.. 난 왜 예전에 이 챕터를 인식하지 못했던 걸까?

최근 애자일 관련 도서를 보면 제약 이론에 대해 거의 모두 언급하고 있는 것을 보면 분명 IT 업계에도 TOC를 적용한 사례가 있을 법 한데.. 혹시 아시는 분이 있다면 연락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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