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식이 통하는 웹사이트가 성공한다 - 스티브 크룩 지음, 김지선 옮김/대웅 |
웹사이트의 기획과 테스트에 대한 입문서로 이만큼 간결하면서도 직설적인 책은 찾아보기 힘들다는 것이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책 초반부는 가볍게 읽으면서 생각할 수 있는 웹사이트의 사용성과 접근성에 대한 주제들이 다루어지고 8장 이후로는 정말 몇번을 읽어도 명쾌하고 뼈와 살이 되는 내용으로 가득합니다.
다만 사용성 테스팅 방법에 대한 기본적인 컨셉에는 저도 동의하는 바이지만 보고서 문제에 대해서는 저는 저자가 말하는 것보다는 좀 더 많은 기록을 남겨서 가지고 있어야 하지 않을까라고 생각합니다.
힘들여 만든 웹사이트에 대해 방문자들이 적다면 또는 회사가 구축한 웹사이트에 대한 사용성 테스팅으로 골머리를 앓는 분이라면 꼭 한번쯤은 읽어보시기를 다시 한번 추천해 드립니다.
이 책에 5점 만점에 5점을 부여하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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