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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EAST 참관기 - The Three Pillars Approach to Your Agile Test Strategy

제가 컨퍼런스에서 첫번째로 들은 세션입니다.

컨퍼런스에서는 첫째 날에는 Test Management, Test Techniques, Test Automation, Agile Testing, Personal excellence, Special Topic으로 주제를 나눠서 세션이 진행되었습니다. 그리고 여기에 추가로 스폰서들을 위한 Technical Presentation 이 있었고 여기는 같은 시간에 3개의 세션이 배정되어서 결국은 같은 시간에 총 9개의 세션이 총 3번 그러니까 전체 27개 세션이 하루동안 진행되었습니다.

그중에 제가 들을 수 있는 것은 3개이니.. 신중하게 골라야 했습니다.

이게 제목과 소개글로만 고르다보니 어떤 경우는 굉장히 내용이 좋은 경우도 있고 어떤 경우에는 정말 잊고 싶을 정도의 내용도 있더군요.

우선 저는 Agile Testing을 우선적으로 골라서 들었습니다.

이 세션은 Agile Testing의 첫번째 세션이었고 Bob Galen이라는 후덕한 아저씨 풍모를 지니신 분이 발표하셨는데 발표 내용은 정말 좋았습니다.

기억에 남는 것은 첫번째는 애자일에서는 테스팅과 개발의 균형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때문에 테스팅 전략, 계획이 없는 애자일 개발은 의미없는 테스트 자동화로 인해 위험하다고 얘기했습니다.

두번째는 테스팅 전략과 계획에서 우리가 제품을 제대로 만들고 있느냐가 아니라 우리가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만들고 있는가에 대한 테스트를 수행할 수 있도록 고려해야한다고 얘기했습니다.

세번째는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만들기 위한 애자일 품질 정책의 3가지 기둥(원칙??)으로

1. 개발과 테스트 자동화
2. 소프트웨어 테스팅
3. Cross-Functional Team Practices

를 얘기했습니다.

결론적으로 모든 팀이 품질에 대한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것들을 지속적으로 평가하고 재교정함으로써 지속적인 개선을 해나가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네번째는 이러한 것들을 평가하는 측정에 대한 얘기였습니다.

여기서 강조한 것은 팀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1. 팀을 측정하라.
2. 사일로를 제거하라.
3. 기능을 측정하지 마라.
4. 개인을 측정하지 마라. 테스팅과 테스터를 측정하지 마라.

중요한 것은 팀이 무엇을 했는가이다..

라면 계속해서 팀을 강조했습니다.

이때 어떤 분이 그래도 테스팅과 테스터를 측정해야하는 것이 아니냐?는 요지의 질문을 날렸는데

답변이 아주 강렬했습니다.

제 기억이 정확하다면 이렇게 말씀하시더군요..

Go to the Mars!!

짧지만 정말 강렬한 한마디였습니다.

전체 컨퍼런스에서 이 한마디가 절대 잊혀지지 않더군요..

짧은 시간이었지만 정말 좋은 세셨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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