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간의 튜터리얼이 끝나고 삼일째 일정이 시작되었습니다.
본격적인 컨퍼런스가 시작되는 날로 이번 참관기는 컨퍼런스 첫날 키노트에 대한 내용입니다.
참고로 STAREAST에서 굉장히 인상 깊었던 것은 거의 모든 키노트의 내용이 비슷한 내용이었는데, 요약하자면 컨퍼런스에서 발표되는 내용을 듣지만 말고 돌아가서 반드시 실천하라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리고 발표되는 내용이 모두 옳은 것은 아니니 실무에 돌아가서 많이 고민하고 연습하기를 바란다는 그런 내용들이더군요.
우리 나라의 경우 모든 컨퍼런스가 주제에 맞춰 특정한 내용을 전달하는데 급급하고 키노트의 경우에는 별 상관 없는 유명한 사람들(정치가나 머 그런 사람들 포함해서)의 뜬금없는 이야기를 듣는 경우가 많은데 이틀동안 총 5개의 키노트 세션이 듣고 고민하고 적용하라는 내용을 계속 강조하는 내용들이었습니다.
참으로 인상적이었습니다.
어쨌든 첫번째 키노트의 참관기입니다.
이 키노트에서 기억에 남는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발표자가 Randy Rice 라는 분이었는데, ASTQB(ISTQB의 미국 지부??)의 officer더군요.
첫번째는 테스팅은 정황에 의존적이라는 내용이었습니다. 정해진 규칙은 없으니 정황을 최대한 고려해서 테스팅을 수행하라는 것이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컨퍼런스에 오면 정해진 규칙을 찾고 빠른 시간안에 전문가가 되는 방법을 찾는데 그런건 없다. 정황을 고려하라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리고 진정 전문가가 되기를 원한다면 3가지가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첫번째는 지식인데 그런 이 컨퍼런스에 와서 얻을 수 있다.
하지만 중요한것은 그 지식에 대한 충분한 연습이고(이것이 두번째) 수많은 연습을 통한 경험(이것이 세번째)이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반복이 좋다라고 얘기하더군요.
두번째는 ISTQB의 테스팅의 7가지 기본 원리를 간단하게 소개하면서 이것이 전부가 아니라 다른 더 많은 원칙들이 있을 수 있다고 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모든 테스트를 자동화 할 수 없으니 욕심을 부리지 말라고 하더군요.
많은 사람들이 매뉴얼 테스팅을 대체하기 위해 테스트 자동화를 원하지만 그것은 불가능하고 테스트 자동화가 매뉴얼 테스팅의 필요성을 대체할 수 없다라고 얘기했습니다.
그러면서 하는 얘기가 테스트 자동화는 수행 자동화가 아니라는 얘기를 했습니다.
그리고 개발 초기에 테스트를 수행하는 좋은 것이지만 잊지 말아야 할것은 준비가 되어 있어야만 효과가 있을 수 있다라는 내용이 있었고, 복잡한 부분부터 테스트를 수행하지 말라는 내용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강력한 테스팅만 추구한다면 일정 내에 테스트를 수행하지 못하니 그러한 것도 고려해야한다는 내용도 있었고, 우리가 잘못된 제품을 테스트 한다면 아무리 좋은 테스팅 방법을 사용하더라도 의미가 없으므로 사전 테스트와 같은 활동을 포함해서 올바른 제품을 인도받아 테스트 할 수 있어야 한다고 얘기했습니다.
대체로 평이한 내용이지만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세번째는 컨퍼런스는 너의 고민을 들어주고 도와주는 장치이니 최대한 활용하라는 얘기를 했습니다. 타이거 우즈도 코치고 있고 악기를 다루는 법은 누구나 배울 수 있지만 잘하는 사람은 노력하는 사람 뿐이다. 즉, 배우자마자 잘 하는 사람은 없다.
많은 사람들이 컨퍼런스에서 사례를 듣고 적용방법을 원하지만 무언가를 잘하기 위해서는 사례보다는 이론, 원칙을 먼저 이해해야 한다.
그러니 발표 내용을 잘 듣고 필요하다면 발표자와 많은 이야기를 나누라고 하더군요.
이외에도 좋은 내용이 꽤 많았는데 제가 잘 전달해 드리지 못하는 것이 아쉬울 뿐입니다.
어쨌든 컨퍼런스를 시작하는 첫번째 키노트로 매우 좋은 내용이었습니다. 더불어 컨퍼런스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키는 아주 좋은 발표였습니다.
본격적인 컨퍼런스가 시작되는 날로 이번 참관기는 컨퍼런스 첫날 키노트에 대한 내용입니다.
참고로 STAREAST에서 굉장히 인상 깊었던 것은 거의 모든 키노트의 내용이 비슷한 내용이었는데, 요약하자면 컨퍼런스에서 발표되는 내용을 듣지만 말고 돌아가서 반드시 실천하라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리고 발표되는 내용이 모두 옳은 것은 아니니 실무에 돌아가서 많이 고민하고 연습하기를 바란다는 그런 내용들이더군요.
우리 나라의 경우 모든 컨퍼런스가 주제에 맞춰 특정한 내용을 전달하는데 급급하고 키노트의 경우에는 별 상관 없는 유명한 사람들(정치가나 머 그런 사람들 포함해서)의 뜬금없는 이야기를 듣는 경우가 많은데 이틀동안 총 5개의 키노트 세션이 듣고 고민하고 적용하라는 내용을 계속 강조하는 내용들이었습니다.
참으로 인상적이었습니다.
어쨌든 첫번째 키노트의 참관기입니다.
이 키노트에서 기억에 남는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발표자가 Randy Rice 라는 분이었는데, ASTQB(ISTQB의 미국 지부??)의 officer더군요.
첫번째는 테스팅은 정황에 의존적이라는 내용이었습니다. 정해진 규칙은 없으니 정황을 최대한 고려해서 테스팅을 수행하라는 것이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컨퍼런스에 오면 정해진 규칙을 찾고 빠른 시간안에 전문가가 되는 방법을 찾는데 그런건 없다. 정황을 고려하라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리고 진정 전문가가 되기를 원한다면 3가지가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첫번째는 지식인데 그런 이 컨퍼런스에 와서 얻을 수 있다.
하지만 중요한것은 그 지식에 대한 충분한 연습이고(이것이 두번째) 수많은 연습을 통한 경험(이것이 세번째)이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반복이 좋다라고 얘기하더군요.
두번째는 ISTQB의 테스팅의 7가지 기본 원리를 간단하게 소개하면서 이것이 전부가 아니라 다른 더 많은 원칙들이 있을 수 있다고 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모든 테스트를 자동화 할 수 없으니 욕심을 부리지 말라고 하더군요.
많은 사람들이 매뉴얼 테스팅을 대체하기 위해 테스트 자동화를 원하지만 그것은 불가능하고 테스트 자동화가 매뉴얼 테스팅의 필요성을 대체할 수 없다라고 얘기했습니다.
그러면서 하는 얘기가 테스트 자동화는 수행 자동화가 아니라는 얘기를 했습니다.
그리고 개발 초기에 테스트를 수행하는 좋은 것이지만 잊지 말아야 할것은 준비가 되어 있어야만 효과가 있을 수 있다라는 내용이 있었고, 복잡한 부분부터 테스트를 수행하지 말라는 내용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강력한 테스팅만 추구한다면 일정 내에 테스트를 수행하지 못하니 그러한 것도 고려해야한다는 내용도 있었고, 우리가 잘못된 제품을 테스트 한다면 아무리 좋은 테스팅 방법을 사용하더라도 의미가 없으므로 사전 테스트와 같은 활동을 포함해서 올바른 제품을 인도받아 테스트 할 수 있어야 한다고 얘기했습니다.
대체로 평이한 내용이지만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세번째는 컨퍼런스는 너의 고민을 들어주고 도와주는 장치이니 최대한 활용하라는 얘기를 했습니다. 타이거 우즈도 코치고 있고 악기를 다루는 법은 누구나 배울 수 있지만 잘하는 사람은 노력하는 사람 뿐이다. 즉, 배우자마자 잘 하는 사람은 없다.
많은 사람들이 컨퍼런스에서 사례를 듣고 적용방법을 원하지만 무언가를 잘하기 위해서는 사례보다는 이론, 원칙을 먼저 이해해야 한다.
그러니 발표 내용을 잘 듣고 필요하다면 발표자와 많은 이야기를 나누라고 하더군요.
이외에도 좋은 내용이 꽤 많았는데 제가 잘 전달해 드리지 못하는 것이 아쉬울 뿐입니다.
어쨌든 컨퍼런스를 시작하는 첫번째 키노트로 매우 좋은 내용이었습니다. 더불어 컨퍼런스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키는 아주 좋은 발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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