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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Agile Practices Seminar 를 다녀와서..

2010년 4월 21일 여의도 한국 HP 대강당에서 HP와 STA 컨설팅 그리고 xper 가 함께한 '2010 Agile Practies Seminar' 가 있었습니다.

근 몇년 동안 지지부진하게 도입되던 Agile 개발 방법론의 도입이 올해 들어 점점 활기를 띄는 것 같습니다.

IBM과 MS도 새로운 도구를 앞세워 전폭적으로 광고를 하는 부분도 Agile 인 것을 보면 우리 나라도 점점 Agile 개발 방법론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Agile 개발 방법론에 대한 요구가 있다면 바늘이 가는 곳에 실이 가듯이 따라오는 것이 Agile Testing 일 것입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HP가 자사의 Agile 개발 방법론에 대한 도구를 소개하고 xper 가 Agile 개발 방법론에 대한 사례 발표를 그리고 STA 컨설팅에서 Agile Testing 에 대한 소개를 했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HP의 발표는 기대 이하의 발표였습니다.

HP가 고민하는 Agile 개발방법론에 대한 내용이라든지 그러한 고민이 도구에 어떻게 반영되었는지에 대한 내용이 충분히 공유되지 못한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IBM의 RUP와 최근 MS에서 보여주고 있는 행보 사이에서 HP가 어떤 위치를 점유할 지 궁금해지는 부분이었습니다.

특히나 자체적인 개발 도구가 없는 HP가 제공하는 테스트 자동화나 프로젝트 관리 도구가 다른 회사들의 개발도구와 어떻게 연동이 되고, 그러한 프로젝트 관리 도구의 방법론이 IBM의 RUP와 어떤 경쟁을 가져갈 수 있을지가 궁금해지더군요.

가장 재미있던 발표는 역시 xper의 Agile 개발 방법론에 대한 사례 발표였고, 애자일 컨설팅의 김창준 대표의 발표에서도 많은 영감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특히나 고객 참여가 애자일 도입의 성공에 가장 큰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부분은 공감이 많이 되는 부분이었습니다.

다만 고객 참여가 실제적으로 성공에 대하여 기여한 사례가 같이 공유되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고질적인 다단계 하청으로 얼룩진 국내 소프트웨어 개발 업계에서 과연 고객이 직접 참여하여 개발을 진행할 수 있는 프로젝트가 얼마나 될지 저는 의심이 가는 부분이었습니다.

마지막 시간에 있었던 Agile 클리닉은 시도는 좋았지만 조금 더 빠른 진행을 했더라면 좋았을 것 같다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전체적인 행사에서 아쉬운 점은 무선 인터넷이 제공되지 않은 점과 트위터를 통한 소통이 좀 더 적극적으로 진행되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발표 자료는 왜 그렇게 다들 책자와 다른 것인지.. 조금 아쉬웠습니다.

오랜만에 많은 분들과 만나 여러 얘기를 해 볼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댓글

  1. trackback from: 애자일 실천법 세미나 후기
    오늘 3시쯤 일정관계로 UX회사의 대표이사와 HP 1층 로비에서 미팅하고 UX관련 가능여부를 타진한뒤에 올라가니 3시 40분쯤 되었다.여의도 HP본사 20층 컨퍼런스홀에서 진행되고 있었고 2층이 있는지 모르고 1층 뒷편에 서서 1시간 가량 HP사의 애자일 솔루션 소개를 들었었다.그때의 충격이란... "인간에 대한 철학이 빠진 애자일이 어떻게 막장이 되어가는지 보았다."그들의 눈에는 애자일이 철학이 아닌 "프로세스"로 보였던 모양이다. OTL...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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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trackback from: 2010 애자일 실천법 세미나 (Agile Practices Seminar) 사진 후기
    어제(2010년 4월 21일)는 오랜만에 외부 세미나를 다녀왔다.2010 Agile Practices Seminar 라고 하는 것인데,컴퓨터 프로그래밍 방법론 중의 하나인 Agile Programming(애자일 프로그래밍)과 관련된 세미나다.세미나를 참가하려고 휴가도 쓰고 사비도 들여 여의도까지 다녀왔다. (이게 중요! ㅋ)자세한 정보는 아래 링크를 확인하기 바란다.http://www.sten.or.kr/bbs/board.php?bo_t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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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이용해22/4/10 09:00

    어제 발표내용중 HP의 quality center라는 제품은 mercury(test director)와 같은 제품이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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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이용해 - 2010/04/22 09:00
    저도 같은 제품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기존 제품에 애자일 방법론에서 사용되는 몇몇 템플릿을 끼워넣기한 인상이 강하더군요.. 자세한 것은 관련 자료를 더 봐야할 것 같습니다.

    뭔가 명확하지 않은 제품 라인업을 들고 나온 느낌이라고할까? 애자일 엑셀레이터는 또 무엇인지..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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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trackback from: 애자일 실천법 세미나 2010 후기
    정리 형식 #관련있는 내용은 합쳐서 정리했습니다.

    패널 토론은 익명성이 필요할 수 있어 발표자 이름을 적지 않았습니다(요청하시면 따로 정리해 드립니다).

    개인적인 생각이 섞여 있을 수 있고, 기억나는대로 정리한거라, 여기 적혀있는 내용이 발표내용과 100 % 일치한다고 생각하시면 안 됩니다.

    오늘은 양복 입은 분들이 많이 오셨더군요. HP 에서 했기 때문일까요? 여의도에서 했기 때문일까요?

    개인적으로 생각지 못한 몇 분을 만날 수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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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trackback from: HP Agile Practice 세미나에서 사례발표를 했습니다.
    4월21일 여의도 HP본사의 20층 대강당에서 Agile Practice 세미나가 열렸습니다. 저는 맨 마지막에 사례발표자로 참여하고 왔습니다. 제가 발표할때 사용했던 자료를 첨부합니다. Agile_adoption_story_in_SDS_20100421.pdf 김창준님으로부터 발표요청을 받았을때는 여유를 갖고 준비하려 했는데 역시나 바쁜 업무에 치여 살다보니 겨우 턱걸이로 만들어서 부족합니다. 이해해 주실거라 믿고 ^^ 게다가 당일 제 앞에서 발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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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trackback from: LG전자 내 애자일 도입 사례 - Agile Practices Seminar 발표
    4월 21일에 애자일 실천법 세미나(Agile Practices Seminar)가 있었고 부족하지만 제가 황상철 님과 함께 발표를 했었습니다. 발표내용을 간략히 정리해 보겠습니다.2005년 부터 사업부에 프로젝트를 지원하면서 Agile 과 Lean 원칙과 기법들을 적용한 내용을 발표했는데요. 저희 팀은 사업부와 매년 프로젝트 계약을 하고, 지원 대상팀을 선정하여 Best Practice 를 창출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조직의 개발문화를 바꿔보려는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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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이용해 - 2010/04/22 09:00
    HP가 머큐리를 인수했습니다.



    같은 녀석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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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 첫 차량 구매 후기 - 쉐보레 스파크

다사다난한 2011이 끝나고.. 2012년이 밝았군요..

머.. 저는 언제나처럼 설날을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별다르게 주변 분들에게 새해 인사를 하거나 그러지는 않았습니다만..

TV고 어디고 간에 새해가 밝았다 하니 그런가 합니다..

저는 어제 저녁 아내님이 2도 화상을 입으시는 바람에 송구영신 예배나 새해 맞이 예배는 가지도 못했고..

그냥 한해의 액땜을 제대로 했구나 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출장 가기 전에 체력 비축하고 있습니다... 아.. 그냥 방에서 뒹굴거리고 있습니다.. 간만에 좀 뒹굴거리는것 같네요..

어쨌든 새해 첫날 먼가 참신한 글을 써보고 싶었지만.. 소재가 그렇게 뉴턴의 사과처럼 머리로 떨어져주는건 아니니..

지난 해 진행했던 카드 소팅 결과는 참여하신 분들이나 기다려주시는 분들에게는 죄송하지만 조금만 더 기다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그래서 오늘의 소재는 써야지.. 써야지.. 하면서 차일 피일 미루던 제 인생 첫 차량 구매 후기를 올려보겠습니다.

제가 운전을 잘 하거나 차량에 대해 잘 알고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냥 참고만 하시면 되겠습니다.

우선 제가 차량을 구매하게 된 동기는 .. 그렇습니다.. 애들 때문입니다.

자녀가 둘이 되니.. 엄마, 아빠의 팔뚝 힘으로는 더 이상 외출이 힘들어졌습니다.

그래서 차를 구매해야겠다고 무리를 하게 되었습니다만.. 역시 언제나 부족한 것은 총알이죠..

그래서 당연히 경차로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아시다시피 우리 나라에 경차는 딱 두가지입니다.(지금은 레이라고 새로 나와서 세가지가 되었지만.. 제가 차를 구매할때는 두 종류였습니다.)

선택이라고 할것도 없죠..

현대 차는 고객을 개새끼로 아는 현대의 투철한 정신에 절대 사고 싶지 않았고..

쉐보레는 옛날 대우 생각을 하면 이것도 역시 사고 싶지 않았지만..

여기 저기 얘기를 들어보니 쉐보레로 변하면서 차 좋아졌다.. 쉐비케어가 진리다.. 라는 얘기에..

그냥 스파크 구매로 결정했습니다.

그런데 옛날 마티즈나 티코 생각에 정말 불안하기는 했습니다.

어…

편한 듯 하지만 은근히 불편한 블루투스 헤드셋 HBS-730

저는 이어폰 줄 끊어먹는데에 귀재입니다.

얼마전에도 이어폰 줄 하나를 끊어먹었습니다. LG 옵티머스 G 번들 이어폰인 쿼드비트 이어폰 줄을 끊어먹었지요.

몇달에 한번씩 줄을 끊어먹다보니 이것도 은근 스트레스더군요.

줄 안끊어먹구 오래 쓸만한 이어폰이 머 없을까? 심히 고민해보았습니다.

그러다가 얼마전에 모 업체에서 테스트했던 블루투스 헤드셋이 떠올랐습니다.

예전과 달리 블루투스도 기술의 발전에 따라 배터리를 그다지 많이 소모하지 않던 것이 떠올랐습니다.

그래.. 요즘이라면 블루투스도 괜찮을거야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또다시 열심히 뒤져보았습니다.

제가 테스트했던 헤드셋은 일반인들이 사용하는 그런 제품은 아니었고, 해당 업체의 다른 헤드셋은 아직 국내 출시가 되지 않아서 제외하고..

뒤져보니.. 대부분의 블루투스 제품은 모노 제품이 많더군요.

하지만 음악도 듣고 하려면 스테레오가 필요한데 찾아보니 대부분의 제품들이 넥밴드라는 형태더군요.

그런데 저는 안경을 쓰기 때문에 귀에 걸치는 형식은 불편할수밖에 없어서 다른 분들이 추천해주시는 제품은 섣불리 구매하기가 꺼려지던차에 LG에서 나온(하지만 AS는 LG에서 안해준다는 풍문이 있던데.. 사실 여부는 다시 한번 더 확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HBS-730이라는 제품을 알게 되었습니다.

목에 두르는 목걸이 같은 형태에 일반 이어폰과 같은 형태의 제품으로 아래와 같이 생겼습니다. 이런 형태의 제품은 딱 이제품 뿐이더군요. 역시 LG인가?



구매해서 사용해본 소감입니다.

1. 헤드셋 자체의 배터리는 수준급입니다. 출퇴근 5시간 동안 음악 감상에 하루 9시간씩 대기 시 2~3일 정도 쓸 수 있습니다. 그리고 덤으로 넥서스 4는 블루투스를 상시 켜놓아도 예전처럼 배터리가 광탈하거나 하지는 않더군요. 그리고 충전은 아주 빠르게 됩니다.

2. 음질은 그냥 막귀라서 대충 듣습니다. 대신 이어폰이 귀에 꼭 맞게 밀착되지는 않아서 외부 소음이 크면 소리가 잘 들리지 않습니다. 머 이건 사람마다 조금 다를 수 있고 외부 소음…

웹 애플리케이션의 보안 취약점을 찾기 위한 통합 침투 테스트 도구 - OWASP Zed Attack Proxy

웹 애플리케이션의 보안 취약점을 테스트하기 위해 그동안 Paros 란 프로그램을 사용해 왔었는데, 안타깝게도 이 프로그램이 업데이트가 되지 않은지 너무 오래돼서 최신의 보안 취약점 검사에는 한계가 있어 이번에 다시 한번 열심히 검색해서 제 나름 기준으로 꽤 좋은 도구를 하나 찾아서 소개해볼까 합니다.

분명 국내에는 저보다 더 능력이 되시는 많은 보안 테스터분들께서 더 좋은 도구를 가지고 테스트를 하시리라 믿습니다만.. 구글에서는 어찌 된 것이 아무리 검색해도 한글로 된 자료를 찾기가 참 어렵습니다.

아마 오늘 제가 소개해 드리는 이 프로그램도 제가 최초가 아닐까? 조심스럽게 생각해 봅니다.

그리고 저도 아직까지 이 프로그램의 모든 기능을 전문적으로 사용하고 있지 못하기 때문에 관련된 자료나 방법을 아시는 분은 같이 공유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리는 프로그램은 제가 OWASP 홈페이지를 검색하면서 찾아낸 도구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Paros에서 갈라져 나온 프로그램으로 기본적인 사용방법은 Paros와 거의 똑같습니다.

다만 Paros에는 없는 여러가지 기능들이 포함된 정말 종합선물세트와 같은 프로그램입니다.

이 프로그램이 무엇이냐?

바로 OWASP Zed Attack Proxy 라는 프로그램입니다.

이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https://www.owasp.org/index.php/ZAP 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프로그램 소개에는 한국어도 지원한다고 하지만 제 경우에는 아무리 해도 한국어로 나오지는 않네요.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하셔서 설치하시고 Weekly Release도 같이 설치하시기 바랍니다. Weekly Release는 zip 파일의 압축을 해제하셔서 설치 디렉토리업 덮어쓰기 하시면 됩니다.

설치를 다 하셨으면 이제 이걸 쓰는 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우선은 브라우저에서 프록시 설정을 해주셔야 합니다.

프록시를 설정하시는 방법은 프로그램에서 F1을 누르셔서 도움말을 실행하신 후에 Getting Started - Configuring pro…

넥서스 4 3주 사용 후 느낀 점

넥서스 4가 제 손에 들어온지도.. 벌써 3주가 지났습니다.

3주동안 사용하면서 느낀 제 개인적인 소감을 짧게 남기고자 합니다.

1. 큽니다. 그리고 안이쁩니다. 너부대대하다구 할까요? 옆에 아내의 아이폰 4S를 놓고 보면 화면만 크고.. 이뿐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갤럭시 짝퉁 같아 보입니다. 된장..
하지만 뒷판은 이쁩니다. 그리고 케이스는 범퍼를 씌우는게 젤 이쁩니다. 일반 케이스를 씌우면 폰이 두꺼워지면서 더 안이쁩니다. 말그대로 너부대대..
그런데, 외국 커뮤니티에서 떨어뜨리면 아작난다는 내구성에 관련된 글이 너무 많아서 범퍼만 씌우기에는 무섭고.. 그냥 그러려니 하고 있습니다.

2. 화면이 짤리는 앱이 무지 많습니다.
대표적으로 메리트 종금 앱은 화면이 꽉 차게 나오지 않습니다.
LG G TV 리모컨 앱은 하단의 재생, 정지 등의 버튼이 끝만 살짝 보입니다.
현대카드의 My Menu 앱은 왼쪽이 손가락 두께만큼 잘려나가서 무슨 내용인지 확인조차 불가능합니다.
기타 아주 아주 많은 앱이 화면이 제대로 나오지 않습니다. 된장..
아마도 하단의 소프트키 때문인듯 합니다.
앱들이 젤리빈을 제대로 지원하기 전에는 절대 해결되지 않을 듯 합니다.

3. 배터리나 속도는 별로 불만 없습니다. 물론 전 커스텀 롬을 쓰고 있습니다.

4. 카메라는 정말 썩습니다. 후우.. 아이폰 4S의 발가락 때만큼이라도 찍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5. 전원을 전원 키로만 켜야 하는데.. 은근 적응이 안됩니다. 화면 하단에 하드웨어 키로 키던것이 버릇이 되어서리.. ㅠㅠ

6. 락 스크린에 위젯을 집어넣을 수 있는 것은 편하지만 지원하는 앱은 많지 않습니다. 보안 이슈도 있는데.. 음..

7. 젤리빈은 짱 좋아졌음. 프로요에 비해서..(프로요로 2년을 버티다가 단숨에 젤리빈을 맞이하니 적응하느라 좀 고생했습니다.)

8. 아내와 구글 행아웃으로 화상통화를 하는 재미에 푹 빠져있습니다. 좋습니다. 카톡, 라인 같은거와 비교 불가입니다.

9. 카메라 버튼이 없습니다. 이게 제일 불편합니다.…

넥서스 4 킷캣 업데이트 후기

넥서스 5가 나오고 안드로이드가 킷캣으로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그리고 얼마전 드디어 넥서스 4 킷캣 공장 이미지가 올라왔습니다.

OTA를 기다리지 못하고 킷캣 공장 이미지를 넥서스 4에 올리고 몇일 사용해 본 짧은 소감입니다.

결론은 웬만하면 올리지 마시기 바랍니다.

젤리빈 시절에는 먼가 깔끔한 느낌이었다면, 킷캣은 쓰면 쓸수록 지저분하다는 느낌입니다.

혹시나 해서 공장 초기화를 2번이나 하고 새로 설치해봐도 여러 문제점이 있습니다.

우선은 HBS-730 블루투스 헤드셋과 페어링 시 분명 음량을 모두 줄였음에도 소리가 납니다. 그것도 매우 우렁차서 귀가 아플 지경입니다.

분명 음량을 줄이면 음량이 줄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음량이 거의 줄어들지 않습니다.

덕분에 이퀄라이저를 조정해서 간신히 듣고 있습니다.

다른 블루투스 헤드셋에서도 같은 문제가 발생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문제입니다.

두번째는 구글 클라우드 프린터가 통합되어서 설정에 들어가보면 인쇄 메뉴가 있습니다.

그런데 프린트를 검색해보면 넥서스 4 항목이 여러개 뜹니다. 각 항목별로 무슨 차이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선택해봐도 딱히 동작하는 것도 없습니다. 지저분합니다.


세번째 제 경우에는 제 주력 은행이 신한은행인데.. 신한은행 앱이 동작하지 않습니다.

인터넷 게시판에 보시면 꽤 많은 은행 앱이 작동되지 않습니다. 우리나라 특성상 킷캣 업데이트를 언제 해줄지 기약조자 할 수 없는 실정입니다.

다행이도 현대 증권 앱은 정상도작하네요..

이외에도 스마트 월렛, U+ 고객센터는 아예 설치조차 되지 않습니다.

신한카드 앱은 실행 후 종료하면 강제 종료 되면서 쓰레기같은 V3가 종료되지 않습니다.

네번째 제 경우에는 구글 플러스에서 알림음을 변경할 수가 없습니다. 변경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구글 플러스 결함인지 킷캣 결함인지는 모르겠지만 조금 황당합니다.

이외에도 자잘자잘한 문제가 꽤 많습니다.

좋아진거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테스터가 쓰기에 개발 관련 옵션이 더 많아진게 좋은거라고 할까요?

ADB로 3…

아마도 절대 알아낼 수 없을 것 같은 스파크의 연비

스파크를 구매한지 이제 2개월하구 9일이 되었습니다.

이제 대략 4600km를 주행했습니다.

자동차를 몰고 다니는 분들이라면 가장 궁금해하는 것이 과연 내 차의 연비는 얼마나 될까입니다.

기름 한방울 나오지 않는 땅에서 미칠듯이 오르기만 하는 기름값을 견뎌내려면 적은 기름으로 최대한 먼 거리를 달려야하는 것이 모두의 소망이지요.

그런 의미에서 하이브리드나 디젤 차량의 연비는 가솔린 차량이 범접하기 힘든 측면이 있습니다.

그런데, 경차는 하이브리드나 디젤이 아직은 없죠.

경차의 경우 연비를 생각하시는 분들은 LPG 구매를 많이 하시는 것 같더군요.

경차라고 무조건 연비가 좋은 건 아닙니다. 단순히 연비만을 생각한다면 솔직히 하이브리드나 디젤을 구매하시는게 맞습니다.

경차는 사실 연비보다는 유지비 측면의 절감을 노리는 경우가 많죠. 통행료, 주차료, 보험료, 세금 등등..

어쨌든.. 이제 달릴만큼 달린듯 하여 슬슬 제 차의 연비가 궁금해졌습니다.

차량 구매 후 aCar 라는 안드로이드 어플로 꼼꼼하게 기록해 두었습니다.

처음에는 aCar 사용법을 몰라서 유료 구매를 하지 않으면 연비 계산이 안되는 줄 알고 5천원이라는 거금을 주고 구매했는데.. 솔직히 조금 후회하고 있습니다.

관련 내용은 다음으로 미루고,

우선 아래는 aCar에서 보여주고 있는 제 연비 기록의 일부분입니다.

처음 차량을 인수받고 주유시 주행거리를 제대로 기록하지 못해서 오차가 있겠지만.. 그래도 대략적인 추세를 알기에는 부족함이 없습니다.


스파크 공인 연비가 어느정도인지는 잘 모르겠지만(검색하면 다 나오겠지만 극도로 귀찮습니다.) 그냥 대충 보면 준수하게 나오는 듯 보입니다.

그런데 인터넷 동호회에 올라오는 연비들을 보면 제 연비와 의외로 차이가 많이 납니다. 심지어 어떤 분들은 스파크로 7km/L 연비가 나온다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더군요.

그런 글들을 자주 접하다 보니 드는 생각이 과연 aCar가 계산하는 연비 정보가 정확할건가? 라는 의심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수작업으로 계산해보았습…

넥서스 4 커스텀 롬과 커널 설치하기

인터넷 커뮤니티에 슬금 슬금 안드로이드 4.2.2 업데이트 소식이 올라오고 있네요.

수많은 안드로이드 단말 중 레퍼런스 단말 즉, 넥서스가 가지는 가장 큰 장점은 최신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가장 빨리 사용해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모두를 순정을 사용해 본 제 느낌으로는 안드로이드는 정말 불친절하고 갑갑합니다.

혹자는 젤리빈 이후 안드로이드가 장족의 발전을 이루어 큰 불편함이 없다고들 하시지만 제 개인적인 견해로 안드로이드는 아직도 멀었습니다.

저도 넥서스 4를 구매하자마자 커스텀 롬을 설치했다가 그래도 레퍼런스 단말인데.. 순정 롬은 한번 써봐야 하지 않을까? 하고 순정 롬을 복구해서 하루도 못버텼습니다. 쓸 수 있는 수준이 아니더군요. 제 생활 패턴이 지극히 정상이 아니어서 그럴 수도 있지만 편하게 쓰려면 각종 앱을 덕지 덕지 깔아야 하는데.. 이런 경우 불안정해지기도 하고 전원, 메모리 어떤 면에서도 이득이 없는지라.. 그냥 다시 커스텀 롬을 설치해버렸습니다.

사설이 길어졌습니다. 각설하고 커스텀롬과 커널을 설치하는 법을 최대한 불친절하게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넥서스 4에는 현재 꽤 많은 수의 커스텀롬과 커널이 있습니다.

관련 정보는 XDA의 넥서스 4 포럼에서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http://forum.xda-developers.com/forumdisplay.php?f=1912

하지만 내용은 전부 영어이고 도데체 어떤 것이 좋은건지 찾아보기도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지극히 제 개인적인 취향으로 롬과 커널을 추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여기서, 잠깐!

롬과 커널이 먼가 싶은신 분들이 계실겁니다.

롬은 커널을 포함한 일반적인 운영체제라고 보시면 됩니다. 커스텀 롬에는 순정 롬에 없는 여러가지 편의 사항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커널은 CPU나 I/O의 정책을 변경하고 터치 감도 등을 변경시키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단순히 순정 롬에 커널만 바꿔서 배터리 수명을 연장하거나 터치 감도를 변경시켜서 쓰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커스텀 …

이케아에서 장 본 후기

이케아라는 다국적 가구 공룡 회사의 국내 진출이 벌써 2주가 되었습니다.

예전에 호주에서 한번 써보고 실용적이고 이쁜 디자인과 적절할 가격에 이케아 국내 상륙 확정이라는 기사에 정말 문 여는 날만 학수고대했습니다.

일부 기레기들의 찌라시 수준의 설레발 기사(이케아는 비싸다~~) 따위에 흔들림 없이 이케아만 기다렸습니다.

이케아 패밀리 가입자들에게 먼저 매장을 공개하던 날 가보고 싶었지만 휴가가 몇일 남지 않은 상황에서 아쉬움에 눈물만 감추다가 주말과 연말 남은 휴가를 몰아서 쓰는 동안 틈틈이 이케아에서 가구 몇점을 사온 후기를 몇자 적어볼까 합니다.

혹시 이케아에 가실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이케아에는 아침 9시 반 이전이나 저녁 6시 이후에 가시면 그나마 좀 덜 막힙니다. 인터넷에서 사전에 살 물건을 확인 후 딱 그 물건만 확인해서 구매하는 식으로 이용하시는 것이 그나마 좀 편합니다.

아직까지는 평일이나 주말이나 한 낮에 가는 것은 가구 구경이 아니라 사람 구경 하러 가는거나 마찬가지입니다. 어차피 매장은 10시까지이고 계산대에 줄만 서면 계산이 끝날때까지는 문을 안닫습니다. 고로 평일 저녁이나 주말 아침 일찍 또는 저녁에 필요한 제품만 구매하는 방식이 낫습니다.

2. 배송은 이용하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이케아와 계약한 국내 택배 회사의 택배 수준이 폭망수준입니다. 물건 분실, 배송 지연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차를 적극적으로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주변에 SUV나 트럭을 가지고 있는 지인을 적극 활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저희 아버님의 트럭을 이용했습니다.

주차는 아침 일찍이나 저녁 늦게 가시면 큰 무리 없이 주차 가능합니다. 주차가 힘들 것 같다고 판단되시면 과감하게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에 주차하시면 됩니다. 롯데에 주차해 놓았다가 나중에 물건 실을 때 차를 이케아로 끌고 오실 수 있습니다.

3. 식당은 이용하시지 않는 것이 정신 건강에 좋습니다. 저녁 9시까지 주문을 받지만 그 시간까지 어림잡아 대기시간이 1시간은 족히 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