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국내에서 처음으로 공식 TMMi 심사가 있었다.
Rob Hendriks 이라는 선임 심사원이 직접 한국에 와서 1주일간 심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심사를 보면서 가장 맘에 드는 것은...
인증을 받는 업체를 미리 준비시키지 않았다는 것이다.
국내에서는 인증을 받기 위해서 프로젝트 팀을 꾸리고 문서를 후다닥 만들어서 인증을 받고 나면 그 인증이 전사차원에서 받은 인증인 것처럼 떠벌리고 다니면서 인증에 대한 신뢰도를 바닥으로 만드는 횡포가 심했던 것이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다.
난 그래서 CMMI같은 걸 믿지 않는다. 적어도 국내에서는..
더 재미있는 것은 대형 SI와 같은 업체에서는 모기업이나 자회사를 통해 심사 기관을 지정 받은 뒤 저희들끼리 짜고 치는 고스톱 마냥 인증을 찍어내는 경우도 있었다.
이번 심사에서도 인증 업체에서 무엇을 준비해도 되는지 Rob에게 무척이나 많이 물어봤던 모양이다.
그리고 아무런 코멘트도 해주지 않는 것에 대해서 은근히 불만이 많았던 모양이다.
덕분에 결론은 어떻게 나올지 모르겠지만 인증업체는 무척 고생한 듯 하다.
Rob의 얘기로는 실제로 테스팅 프로세스를 적어도 6개월 이상 수행해야만 인증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그말인즉, 꾸미지 말고 위조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를 평가 받고 인증을 받으라는 얘기일 것이다.
그것은 곧 인증을 준비하는 업체는 그만큼 테스팅과 TMMi에 대해 정말 많이 알고 이해를 깊게 하고 있지 못하다면 인증을 받기 힘들다는 얘기가 될 것이다.
덕분에 몇몇 단점에도 불구하고 TMMi에 대한 신뢰도가 쑥쑥 커졌다.
그리고 앞으로 혹시라도 TMMi 인증을 생각하고 있는 업체가 있다면 테스팅 프로세스 구축에 대해 정말 많이 배우고 이해를 깊이 있게 해야할 듯 하다.
Rob은 아래 3가지를 강조했었다.
왜 하느냐?
어떻게 하느냐?
그러한 프로세스들의 관계는 어떠한가? (추적성 같은 개념인듯 하다.)
우리가 실제로 프로세스를 구축하면서 쉽게 생각하지 않던 부분들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해야 할 듯 하다.
혹시 TMM 자가 진단을 해보고 싶으신 분은
http://www.sta.co.kr/tmmscoring/ 에서 해볼 수 있다.
자가 진단이 어렵다거나 더 상세한 결과를 원한다면 컨설팅을 요청해 볼 수도 있다.
Rob Hendriks 이라는 선임 심사원이 직접 한국에 와서 1주일간 심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심사를 보면서 가장 맘에 드는 것은...
인증을 받는 업체를 미리 준비시키지 않았다는 것이다.
국내에서는 인증을 받기 위해서 프로젝트 팀을 꾸리고 문서를 후다닥 만들어서 인증을 받고 나면 그 인증이 전사차원에서 받은 인증인 것처럼 떠벌리고 다니면서 인증에 대한 신뢰도를 바닥으로 만드는 횡포가 심했던 것이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다.
난 그래서 CMMI같은 걸 믿지 않는다. 적어도 국내에서는..
더 재미있는 것은 대형 SI와 같은 업체에서는 모기업이나 자회사를 통해 심사 기관을 지정 받은 뒤 저희들끼리 짜고 치는 고스톱 마냥 인증을 찍어내는 경우도 있었다.
이번 심사에서도 인증 업체에서 무엇을 준비해도 되는지 Rob에게 무척이나 많이 물어봤던 모양이다.
그리고 아무런 코멘트도 해주지 않는 것에 대해서 은근히 불만이 많았던 모양이다.
덕분에 결론은 어떻게 나올지 모르겠지만 인증업체는 무척 고생한 듯 하다.
Rob의 얘기로는 실제로 테스팅 프로세스를 적어도 6개월 이상 수행해야만 인증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그말인즉, 꾸미지 말고 위조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를 평가 받고 인증을 받으라는 얘기일 것이다.
그것은 곧 인증을 준비하는 업체는 그만큼 테스팅과 TMMi에 대해 정말 많이 알고 이해를 깊게 하고 있지 못하다면 인증을 받기 힘들다는 얘기가 될 것이다.
덕분에 몇몇 단점에도 불구하고 TMMi에 대한 신뢰도가 쑥쑥 커졌다.
그리고 앞으로 혹시라도 TMMi 인증을 생각하고 있는 업체가 있다면 테스팅 프로세스 구축에 대해 정말 많이 배우고 이해를 깊이 있게 해야할 듯 하다.
Rob은 아래 3가지를 강조했었다.
왜 하느냐?
어떻게 하느냐?
그러한 프로세스들의 관계는 어떠한가? (추적성 같은 개념인듯 하다.)
우리가 실제로 프로세스를 구축하면서 쉽게 생각하지 않던 부분들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해야 할 듯 하다.
혹시 TMM 자가 진단을 해보고 싶으신 분은
http://www.sta.co.kr/tmmscoring/ 에서 해볼 수 있다.
자가 진단이 어렵다거나 더 상세한 결과를 원한다면 컨설팅을 요청해 볼 수도 있다.
트위터 보고 왔어요. 댓글 남겨요~
답글삭제저도 트위터에 낚여서 남기고 가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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