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계를 넘어서 - 엘리 골드렛 지음, 이정숙 옮김, 함정근 감수/동양문고 |
이 책은 골드랫 시리즈 중 3번째 책이다.
우리는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납기를 얼마나 잘 맞추고 있을까? 추정은 얼마나 잘 하고 있을까?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출시일에 정확히 예산 초과없이 제품을 출시해 본 경험이 얼마나 있는지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 보기 바랍니다.
이러한 문제를 풀기 위해 수도 없는 방법론이 나오고 있고 최근에 유행하는 Agile이나 Lean은 이것을 요구사항을 조절함으로써 달성하려고 하고 있다.
하지만 TOC의 CCPM은 과감하게 어떤 요구사항의 변동 없이 정해진 기간에 정해진 예산으로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젝트를 완수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믿어지는가?
믿을 수 없다면 지금 서점에서 이 책을 구입해서 꼭 읽어보는 것을 추천해 드린다.
만약 잘 이해가 되지 않는다면 미약하나마 도움을 줄 수도 있으니 연락을 주시기 바란다.
솔직히 CCPM을 배우고 알고 있는 나지만 그 효과가 진정으로 있는 것인지 확인해 보지 못한 것이 아쉬울 지경이다.
혹시 이 무모한 도전에 도전하고 싶으신 분은 기꺼이 연락을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어찌 됐든 이 책 역시 5점 만점에 4.5점을 허하는 바이다.
솔직히 이 책은 아직 공감이 잘 가지 않는다. 비 물리적인 부분을 개념적으로 다루는 것에 있어서 이해력이 떨어지는 필자의 무지함에 통탄을 금치 못할 뿐이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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