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의 품질 특성을 정의하고 있는 국제 표준 ISO/IEC 9126 은 IT 업계에서 소프트웨어로 종사하시는 분들이라면 누구든지 한번쯤은 들어보셨고, 현업에서도 잘 활용하고 계실거라고 믿습니다.
그리고 ISO/IEC 9126 이 근래에 ISO/IEC 25010 으로 개정된 것도 알고 계실 겁니다.
정식으로 개정되었기 때문에 이제는 9126이 아닌 25010으로 얘기를 하는것이 맞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그런데 구글님에게 아무리 물어보아도 국내에 최신 25010 이 소개된 자료를 찾을 수가 없어.. 제가 칼을 빼들었습니다.
무려 17,400원이라는 거금을 들여서 문서를 샀습니다.
전체 문서를 구매하면 당연히 비싸기 때문에 그냥 개요 문서만 샀습니다.
혹시 전체 내용이나 상세한 내용이 궁금하신 분은 꼭 한국표준정보망(https://www.kssn.net/)에 가셔서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저도 자세한 내용을 공유해드리면 좋겠지만.. 문서 하단에 정확하게 저에게 라이센스를 부여하며 불법 복사 및 무단 배포를 금한다고 협박성 문구가 적혀 있는 관계로 간단하게 어떤 내용들이 언급되어 있는지 소개 정도 해드리겠습니다.
ISO/IEC 25010은 2011년 제1판이 발행되었고 국내에는 2011년 12월 30일 제정되어 배포되었습니다. 한국어 번역이 무지 잘된 상태는 아니지만 이해하는데 큰 문제는 없습니다.
문서를 읽어본 소감을 말씀드리자면 이전 ISO/IEC 9126 표준에 비해 많은 내용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변경되고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을 정도로 잘 정리되었습니다.
가장 큰 변화는 주특성이 기존의 6가지에서 8가지로 늘었다는 것입니다.
각 주특성과 부특성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 ) 의 내용은 기존의 ISO/IEC 9126에서의 명칭입니다.
우선 기존의 기능성은 기능 적합성(functional suitability)으로 변경되었습니다.
부특성으로는 기능 성숙도(functional completeness), 기능 정확성(명확성)(functional correctness), 기능 타당성(적합성)(functional appropriateness)이 있습니다. 기존의 상호운용성은 호환성으로 보안성은 새로운 주특성으로 변경되었습니다.
효율성은 실행 효율성(performance efficiency)으로 변경되었고 부특성은 시간 반응성(time behaviour), 요소 활용(resource utilization), 기억용량(capacity)이 있습니다.
호환성(compatibility)은 새로운 주특성으로 공존성(co-existence)과 상호운용성(interoperability) 부특성이 있습니다.
사용성(usability)은 타당성 식별력(이해 가능성)(appropriateness recognizability), 학습성(learnability), 운용성(operability), 사용자 인터페이스 미학(매력도)(user interface aesthetics) 부특성이 있으며, 사용자 오류 보호(user error protection)와 접근성(accessibility)이 새로운 부특성으로 추가되었습니다.
신뢰성(reliability)은 성숙도(maturity), 장애 완화(fault tolerance), 회복 가능성(recoverability) 부특성이 있고 가용성(availability)이라는 새로운 부특성이 추가되었습니다.
보안성(security)은 새로운 주특성으로 기밀성(confidentiality), 무결성(integrity), 부인방지(non-repudiation), 책임성(accountability), 인증성(authenticity) 부특성이 있습니다.
유지보수성(maintainability)은 분해성(analysability), 수정 가능성(안정성)(modifiability), 시험 가능성(testability) 부특성이 있고 모듈성(modularity), 재사용성(reusability) 부특성이 추가되었습니다.
이식성(portability)은 적응성(adaptability), 설치가능성(installability), 대치성(replaceability)이 부특성으로 있고 기존의 공존성은 호환성의 부특성으로 옮겨졌습니다.
한글로 잘 이해가 안되시는 특성들은 영어로 보시면 쉽게 이해가 되실겁니다.
새로 배포되는 표준인만큼 아직은 널리 사용되지는 않지만 이제 소프트웨어 품질 특성을 얘기할때에는 ISO/IEC 25010으로 얘기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그리고 ISO/IEC 25010에는 제품 품질 모델 외에 사용상 품질 모델이라는 부분이 추가되어 있는데.. 이 부분은 저도 좀 더 공부를 해봐야 알 것 같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직접 문서를 구매하셔서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ISO/IEC 9126 이 근래에 ISO/IEC 25010 으로 개정된 것도 알고 계실 겁니다.
정식으로 개정되었기 때문에 이제는 9126이 아닌 25010으로 얘기를 하는것이 맞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그런데 구글님에게 아무리 물어보아도 국내에 최신 25010 이 소개된 자료를 찾을 수가 없어.. 제가 칼을 빼들었습니다.
무려 17,400원이라는 거금을 들여서 문서를 샀습니다.
전체 문서를 구매하면 당연히 비싸기 때문에 그냥 개요 문서만 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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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자세한 내용을 공유해드리면 좋겠지만.. 문서 하단에 정확하게 저에게 라이센스를 부여하며 불법 복사 및 무단 배포를 금한다고 협박성 문구가 적혀 있는 관계로 간단하게 어떤 내용들이 언급되어 있는지 소개 정도 해드리겠습니다.
ISO/IEC 25010은 2011년 제1판이 발행되었고 국내에는 2011년 12월 30일 제정되어 배포되었습니다. 한국어 번역이 무지 잘된 상태는 아니지만 이해하는데 큰 문제는 없습니다.
문서를 읽어본 소감을 말씀드리자면 이전 ISO/IEC 9126 표준에 비해 많은 내용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변경되고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을 정도로 잘 정리되었습니다.
가장 큰 변화는 주특성이 기존의 6가지에서 8가지로 늘었다는 것입니다.
각 주특성과 부특성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 ) 의 내용은 기존의 ISO/IEC 9126에서의 명칭입니다.
우선 기존의 기능성은 기능 적합성(functional suitability)으로 변경되었습니다.
부특성으로는 기능 성숙도(functional completeness), 기능 정확성(명확성)(functional correctness), 기능 타당성(적합성)(functional appropriateness)이 있습니다. 기존의 상호운용성은 호환성으로 보안성은 새로운 주특성으로 변경되었습니다.
효율성은 실행 효율성(performance efficiency)으로 변경되었고 부특성은 시간 반응성(time behaviour), 요소 활용(resource utilization), 기억용량(capacity)이 있습니다.
호환성(compatibility)은 새로운 주특성으로 공존성(co-existence)과 상호운용성(interoperability) 부특성이 있습니다.
사용성(usability)은 타당성 식별력(이해 가능성)(appropriateness recognizability), 학습성(learnability), 운용성(operability), 사용자 인터페이스 미학(매력도)(user interface aesthetics) 부특성이 있으며, 사용자 오류 보호(user error protection)와 접근성(accessibility)이 새로운 부특성으로 추가되었습니다.
신뢰성(reliability)은 성숙도(maturity), 장애 완화(fault tolerance), 회복 가능성(recoverability) 부특성이 있고 가용성(availability)이라는 새로운 부특성이 추가되었습니다.
보안성(security)은 새로운 주특성으로 기밀성(confidentiality), 무결성(integrity), 부인방지(non-repudiation), 책임성(accountability), 인증성(authenticity) 부특성이 있습니다.
유지보수성(maintainability)은 분해성(analysability), 수정 가능성(안정성)(modifiability), 시험 가능성(testability) 부특성이 있고 모듈성(modularity), 재사용성(reusability) 부특성이 추가되었습니다.
이식성(portability)은 적응성(adaptability), 설치가능성(installability), 대치성(replaceability)이 부특성으로 있고 기존의 공존성은 호환성의 부특성으로 옮겨졌습니다.
한글로 잘 이해가 안되시는 특성들은 영어로 보시면 쉽게 이해가 되실겁니다.
새로 배포되는 표준인만큼 아직은 널리 사용되지는 않지만 이제 소프트웨어 품질 특성을 얘기할때에는 ISO/IEC 25010으로 얘기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그리고 ISO/IEC 25010에는 제품 품질 모델 외에 사용상 품질 모델이라는 부분이 추가되어 있는데.. 이 부분은 저도 좀 더 공부를 해봐야 알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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