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xper 5월 정기 모임을 다녀왔습니다.
사실 그동안 이런 저런 핑계로 참석을 못했지만 이번에는 김창준님 그 유명한 제럴드 와인버그의 PSL 워크샵 후기 발표가 있어서 기필코 참석하겠다는 의지와 함께 끝내 참석할 수 있었습니다.
아마 와인버그 생전에 제가 PSL 워크샵에 참석할 수 있을 것 같지는 않지만 김창준님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해복 참 많은 걸 생각해 볼 수 있던 복 받은 자리였습니다.
제가 최근에 읽었던 '절대로 후회하지 않을 선택의 기술'이라는 책과 제약이론의 사고 프로세스와 맞물려서 참 많은 걸 생각해 볼 수 있던 자리였습니다.
이번 정기 모임에서는 김창준님이 PSL 워크샵에서 하셨던 일종의 역할극을 체험했습니다.
이 역할극이라는 것이 사람을 몰입하게 하더군요.
하지만 전 초반에 감옥에 끌려가서 참여자가 아닌 관찰자와 같은 입장으로 역할극에 참여하는 기이한 경험을 했습니다.
역할극을 통해서 제가 느낀 것은 정보의 공유 그리고 투명성이 조직과 사람 사이의 관계에서 얼마나 중요한가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역할극을 통해 제가 느낀 것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그리고 그 속에서 제가 어떻게 행동하는지를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위의 느낌들로 제가 앞으로 노력하기로 마음 먹은 것은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노력하자라는 것입니다. No라고 말하기 전에 Yes라고 말하기 위해 한번 더 고민하고 노력해야 겠다는 것이었습니다.
김창준님이 리더쉽이란 문제해결을 위한 창조적인 생각을 해낼 수 있는 권한이 생기는 환경을 만들어 내는 능력(?) 이라고 하신 부분이 매우 공감이 갑니다.
그리고 그 리더쉽이라는 것이 꼭 조직의 장이 아니더라도 누구라도 발휘할 수 있는 것이고 그러한 리더쉽이 생기도록 하는 것은 조직원 모두의 책임이라는 것도 기억이 나는 것이 제가 역할극 초기에 규칙을 알려달라는 요구가 계속적으로 무시되었고 아무도 기억하지 못한다는 것이 참 재미있었습니다. 덕분에 전 방관자처럼 메모만 하다가 감옥에 끌려갔고, 나오지 못했다는 슬픈 전설입니다.
어쨌든 이번 모임은 여러면에서 참 유익한 모임이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다음에 또 한번 더 한다면 더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이 될 거라고 확신합니다.
이렇게 제 간략한 후기를 마무리할까 합니다. 또 다른 후기를 기다립니다.
사실 그동안 이런 저런 핑계로 참석을 못했지만 이번에는 김창준님 그 유명한 제럴드 와인버그의 PSL 워크샵 후기 발표가 있어서 기필코 참석하겠다는 의지와 함께 끝내 참석할 수 있었습니다.
아마 와인버그 생전에 제가 PSL 워크샵에 참석할 수 있을 것 같지는 않지만 김창준님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해복 참 많은 걸 생각해 볼 수 있던 복 받은 자리였습니다.
제가 최근에 읽었던 '절대로 후회하지 않을 선택의 기술'이라는 책과 제약이론의 사고 프로세스와 맞물려서 참 많은 걸 생각해 볼 수 있던 자리였습니다.
이번 정기 모임에서는 김창준님이 PSL 워크샵에서 하셨던 일종의 역할극을 체험했습니다.
이 역할극이라는 것이 사람을 몰입하게 하더군요.
하지만 전 초반에 감옥에 끌려가서 참여자가 아닌 관찰자와 같은 입장으로 역할극에 참여하는 기이한 경험을 했습니다.
역할극을 통해서 제가 느낀 것은 정보의 공유 그리고 투명성이 조직과 사람 사이의 관계에서 얼마나 중요한가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역할극을 통해 제가 느낀 것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 사람은 시지키 않으면 움직이지 않는다. 그냥 논다.
- 하지만 동기가 부여된다면 사람은 움직인다.
- 사람이 모이면 리더가 생긴다.
- 리더의 능력치가 높으면 조직의 능력치가 같이 높아진다.
- 유능한 리더는 목표를 명확히 제시한다.
- 목표가 명확하고 리더가 유능해도 조직에는 꼭 노는 사람(방관자)가 생긴다.
- 상황이 긴박해질수록 조직의 집중도는 향상된다.
그리고 그 속에서 제가 어떻게 행동하는지를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위의 느낌들로 제가 앞으로 노력하기로 마음 먹은 것은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노력하자라는 것입니다. No라고 말하기 전에 Yes라고 말하기 위해 한번 더 고민하고 노력해야 겠다는 것이었습니다.
김창준님이 리더쉽이란 문제해결을 위한 창조적인 생각을 해낼 수 있는 권한이 생기는 환경을 만들어 내는 능력(?) 이라고 하신 부분이 매우 공감이 갑니다.
그리고 그 리더쉽이라는 것이 꼭 조직의 장이 아니더라도 누구라도 발휘할 수 있는 것이고 그러한 리더쉽이 생기도록 하는 것은 조직원 모두의 책임이라는 것도 기억이 나는 것이 제가 역할극 초기에 규칙을 알려달라는 요구가 계속적으로 무시되었고 아무도 기억하지 못한다는 것이 참 재미있었습니다. 덕분에 전 방관자처럼 메모만 하다가 감옥에 끌려갔고, 나오지 못했다는 슬픈 전설입니다.
어쨌든 이번 모임은 여러면에서 참 유익한 모임이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다음에 또 한번 더 한다면 더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이 될 거라고 확신합니다.
이렇게 제 간략한 후기를 마무리할까 합니다. 또 다른 후기를 기다립니다.
크헉 T_T 재미 있었겠는데욥 T_T
답글삭제정말 참석하고 싶었는데 결국 일이 꼬여서 못갔습니다 대신 여기저기서 웹에 올라온 후기를 뒤지면서 아쉬움을 달래고 있습니다. T_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