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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rianwind의 트위터 - 2010년 12월 21일 ~ 12월 27일

  • 난 왜 이리 아는게 없을까? 죽을둥살둥 발버둥쳐도 배우는데도 한계가 있고 모르는것 투성이.. 힘들다.. posted at 08:19:47
  • 당신의 모든 순간을 보는 방법 http://daeil.tistory.com/1670 posted at 08:41:52
  • If I were a test case I would... http://bit.ly/f0Wy2y posted at 08:47:54
  • The Testing Planet is out http://bit.ly/fWcsbX posted at 08:53:05
  • [출판공지] 시간을 요리하는 뽀모도로 테크닉 http://bit.ly/f45Me9 posted at 08:54:58
  • Accessibility First—for a Better User Experience for All http://bit.ly/hD80rW posted at 08:56:26
  • 372년만에 돌아오는 21일의 `개기월식` http://wpkc.egloos.com/4894028 posted at 08:57:28
  • 장애인 웹 이용, “전자정부 사이트 개선 가장 시급해” http://asadal.bloter.net/8789 posted at 09:00:03
  • Performance Analysis of Logs (PAL) Tool http://www.sqler.com/330445 posted at 09:05:03
  • Five Best Virtual Machine Applications [Hive Five] http://bit.ly/hbJrVW posted at 09:06:49
  • Oh! My God.. 충전 케이블 집에 놓고 왔다. 절망이다. ㅠㅠ.. #lu2300 posted at 09:09:18
  • RT @letsmakeluv 제발 문닫는 열차 붙잡지 말고 다음을 기다립시다! RT @Sa_Gong: 지하철이 막혀서 가다서다늦는다는건 몇년전만해도 웃기지도않은 개그였는데 이젠일상이야 posted at 09:10:45
  •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의 사용성 평가를 위해 참가하기 http://t.co/wQONpYF 사용성 테스트에 관심이 있고 참여를 희망하시는 분은 신청해주세요. posted at 10:05:04
  • 정지훈 소장님 강연 듣고 있습니다. 정말 재미있네요.. posted at 11:10:37
  • 제가 내년에 진행하는 사용성 테스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참가비에 불만이 있으신 분들도 계신데 이 테스트가 제 사비로 진행되는 것이나 다름 없는지라 여러분의 관심이 다음 테스트를 이끌어 낼 수 있습니다. posted at 11:12:10
  • 정지훈 소장님의 강연을 듣다보니 페이스북은 진정한 제 2의 구글이 될것 같은.. 트렌드는 역시 사람의 이동에서 나오는 듯.. 나도 그런 사람이 되고 싶어진다는.. 국내 테스트 업계의 트렌드를 만들고 있는 사람은 누구일까요? posted at 11:25:24
  • 정지훈 소장님 마지막 말씀이 가장 인상 깊네요. 미래에 대한 통찰력은 역사에서 나온다. 우리 나라는 역사는 개차반 취급인데.. posted at 11:45:28
  • [테스팅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murianwind의 트위터 - 2010년 12월 10일 ~ 12월 20일 http://goo.gl/fb/B3RBT posted at 13:29:07
  • [테스팅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최고의 사용자 설명서는... http://goo.gl/fb/MlQKi posted at 13:29:08
  • [테스팅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당신의 테스트력을 측정해 보세요. http://goo.gl/fb/oAh3R posted at 13:29:09
  • RT @_Jeff_Hwang 네이버 메인에선 "軍 전투복 `확'바뀐다 군대갈 맛 나겠네"라는 제목이 실제 기사에선 왜 "軍 전투복 20년만에 바뀐다"이거지-_-; 네이버가 낚시질하나;; http://bit.ly/dVIuUm posted at 14:36:08
  • #fb #twitter 내 생각에 안드로이드는 운영체제 트윅은 최소화하고 다양한 디자인과 현지화 된 앱으로 승부를 걸어야 한다고 본다. 그래야 운영체제 업데이트를 위한 자원을 절약할 수 있고 신속한 서비스를… http://bit.ly/hyFfZF posted at 14:48:01
  • RT @goodhyun: http://bit.ly/hoapEx 라스베가스 MIX11의 세션발표에 도전하실 분? 올해도 한국산 발표가 이어질까요? posted at 15:18:25
  • 보조 배터리 수명도 다해가는 구나.. 오늘의 퇴근길은 외롭겠구나.. 울 회사 안드로이드는 모든 마이크로 USB.. 충전케이블 빌릴 곳도 없고.. 하아.. ㅠㅠ #lu2300 posted at 15:54:21
  • 우리은행 오픈뱅킹 ‘혁신상’ 수상, 반갑고도 씁쓸한 http://asadal.bloter.net/8793 posted at 16:00:59
  • RT @Baemoonhong: RT @ohmynews_korea 트위터를 버려 당신의 뇌를 구하라! http://bit.ly/hMshap posted at 16:06:05
  • 구글 위치찾기에 바다건너 한번 찍어보고 싶다. 포스퀘어도 찍어보고.. 키힝.. ㅡ.ㅡ posted at 16:33:30
  • [테스팅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의 사용성 평가를 위한 관찰자와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http://goo.gl/fb/rrVoo posted at 17:02:47
  • 옵큐가 자꾸 공초해달라는구나. 이제 알림으로 진동이 동작하지 않는다. 프로요 먹일려면 아직 멀었는데.. 쩝.. #lu2300 posted at 19:04:41
  • RT @kinophio: http://bit.ly/hvu3lq 군을 개혁하겠다면, 일단 징병제부터 폐지하고 모병제로 돌려야 한다. 하지만 한국군은 절대 그걸 원치 않고, 그래서 북한의 위협을 강조하며 현상유지와 국방비증액을 외친다. 어떤 의미로, 한국군과 북한군은 공생관계다. posted at 19:06:00
  • RT @zockr 독거노인을 다 죽일 심산인가… 훈이 찍어줄 표가 줄어들텐데… RT @oopsya: 오세훈이 무상급식 반대 광고비로 4억원을 썼는데, 그 돈이면 이번에 삭감된 서울시 독거노인 주말도시락 보조금을 2년 동안 유지할 수 있었다 posted at 22:36:53
  • 에스컬레이터에서 걷거나 뛰는 인간은 발모가지를 잘라 버리고 길거리에서 담배 피는 것들은 소목을 잘라 버렸으면 좋겠다. 출근길 가장 꼴보기 싫은 인간들.. posted at 08:05:32
  • 옵큐가 점점 불안정해지고 있다. 제가 윈도우인줄 아는건지? 앱으로 바꿔놓은 아이콘들이 계속 초기화된다. 테마가 적용이 왜 안되는걸까? #lu2300 posted at 08:06:51
  • RT @MsrUsability 25 Resources for Measuring Usability (measuringusability.com) #ux #usability http://goo.gl/oHc8h posted at 08:19:57
  • RT @MsrUsability Usability Testing: Getting Design Teams Onboard (52weeksofux.com) #ux #usability @cperfetti http://goo.gl/zSyk1 posted at 08:20:50
  • RT @VSTS2010 [ #vs2010korea ]_[PPT] 테스트와 가상화의 만남 - 테스트 가상화(Lab Management) http://vsts2010.net/511 posted at 09:10:39
  •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의 사용성 평가를 위해 참가하기 http://t.co/wQONpYF 평소 웹툰을 즐겨 보시는 분들을 찾고 있습니다. 사용성 테스트에 참여를 원하시거나 관심 있으신 분들은 신청해주세요. posted at 09:55:49
  • RT @TaekGoon1 http://bit.ly/egz4Jx 여성부 스마트폰 게임 온라인으로 못하게 하겠다구. 장난치남. 글고 게임심의료인상 좋은데 차등을 줘야지 장난하냐. posted at 12:52:11
  • RT @DorooN: 햐~ 멋진데요? 세금은 자기돈 아니라는 거죠. http://bit.ly/eYuOLb RT @foxgogi 우리 세금으로 소망교회 방송장비 교체했다네요!!! 아 열받...ㅠㅠ http://j.mp/gFj2FF posted at 14:04:06
  • RT @GoEuntae: 그러고보면 산타는 참 나빠요. 나쁜애들이나 우는애들을 선도하거나 달래주는게 아니라 다 기억해놨다가 선물을 안주는... 완전 뒤끝작렬 posted at 14:05:55
  • 드디어 내 블로그가 블로거로 이사를 시작했다. 그런데 블로거 아무리 봐도 정은 안가고.. 카테고리 기능도 없고.. 이참에 그냥 블로그 접고 트위터 백업이나 할까보다. 다시 꾸미기도 귀찮고.. posted at 14:43:21
  • #noogabar 글 써도 반응도 없고 잼 없다.. 키힝.. posted at 14:44:27
  • 사용성 테스트 1월 진행은 역시 무리였던건가? 토요일 아침에 나오는게 무리였던건가? 내가 진행해서 그런건가? 완벽한 무관심의 사각지대에 버려진 느낌.. 쿨럭.. 왜 이리 조급증이 생기는지.. posted at 14:45:35
  • 스마트폰, 태블릿 PC의 진화! 그리고 모바일 웹 표준화 http://bit.ly/hMS7ov posted at 15:47:44
  • RT @n0lb00 굿잡! RT @asadal: '카메라 마우스'를 아시나요? 손 대신 머리로 마우스를 조작하게 해주는 장애인용 SW입니다. 윈도우+웹캠만 있으면 됩니다. 평생 무료. http://bit.ly/hAOnKp posted at 19:05:29
  • RT @nkimchi: [RT요망] 2011년 모바일시장 예측 설문조사 - 모두에게 공개될 소중한 자료가 될 듯한 설문조사 입니다. http://bit.ly/gEFui4 많은 참여 부탁 드려요 via @mobizenpekr posted at 19:42:25
  • RT @ideaJOO 경험은 돈으로 살 수 없다. 하지만, 이런 경험을 얻기 위해 돈을 치룬다. 결국 가치를 부여하는 것은 돈과 같은 자원이 아니라, 사용자 자신인 것이다. 우리는 사용자가 자신의 경험에 보다 큰 가치를 부여할 수 있도록 도와야한다. posted at 19:43:35
  • 폴더 및 파일의 변화를 모니터링 해주는 프로그램 - Watch 4 Folder http://bit.ly/govuHi posted at 20:3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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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기반 올인원 오피스 - Zoho http://comblog.wo.tc/393 posted at 08:18:59
  • RT @n0lb00 QR코드로 세탁도 스마트하게! http://j.mp/fIeCD1 좋은 아이디어네요. 의류에 QR코드를 붙여서 세탁기가 자동으로 해당모드로 세탁해주는 것도 좋을 것 같은데요^^ 이거 특허내야 하나요? posted at 09:11:48
  • RT @dogsul 예수님은 평생 솔로로 살다 가셨는데... 크리스마스에 왜 커플들이 난리인 건가요? ㅋㅋ posted at 10:55:04
  • #lu2300 전국버스 앱에서 도착정보가 제공되지 않네요. 요 몇일 오차가 커지더니 무슨 일인지.. 업데이트도 없고.. posted at 11:53:27
  • #lu2300 옵큐 LGApps에서 영화 고화질로 더 이상 받지 못하는건가요? PC에서 받으려니 막힌것 같은데 다운받는 방법 아시는 분 계신가요? 이건 또 뭔일인지.. ㅠ.ㅠ posted at 11:54:21
  • RT @doax 내 유일한 소망이 있다면 전두환을 옷벗겨 광화문 이순신 장군 동상 아래 거꾸로 매다는 것이다. 굳이 죽일 필요는 없다. 매일 하루에 한번 이렇게 해봤으면 좋겠다. posted at 16:57:05
  • RT @taeuk 털썩..RT @pudidic: "회사를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 비정규직"이란 주장은 왠지 감동적이지만 기업주가 들으면, "오호라, 비정규직을 늘려야겠군"으로 생각하면 낭패잖아. posted at 16:57:13
  • RT @pudidic: 삼성전자의 경우 핸드폰이 고장났다니까 경찰을 동원해서 소비자 집에 쳐들어가서 어떤 기구로 일부러 고장냈는지 수색하더군. 애플은 수리비 돌려달라는 소송에 수리비를 돌려줄테니 취하해달라고 요청하고. 이게 같은 수준의 나쁜 대응이냐. (...) posted at 16:57:42
  • [독서광] 신기술 도입의 함정 http://bit.ly/fH9p2d posted at 17:13:49
  • RT @productionkim 어떤 컨텐츠를 만들고 싶다면 .. 그 것을 통해서 무엇을 이야기하고 싶은지 스스로 명확하게 인식하고 있어야만 한다.. posted at 07:39:48
  • #lu2300 47 펌업 후 루팅하고 쓰레기 앱들 지우면서 실수로 알람 앱을 지워버렸는데 저에게 기본 알람 앱 좀 보내주실 분 계신가요? 오늘 아침 알람이 울리지 않아 회사 못갈 뻔 했습니다. ㅠ.ㅠ posted at 07:49:15
  • RT @HaeinDaddy 우결 용서 커플의 반말송 http://www.youtube.com/watch?v=WBdzs8eBQ1I&feature=player_embedded 만들어서 유튜브에 올린다고 했었는데 이미 올라와있네요 ^^ posted at 10:08:49
  • RT @bihogam 내년부터 01x 사용자도 갤럭시, 아이폰 등 스맛폰 사용 가능.. (젠장.....) http://bit.ly/fiZ91l posted at 10:17:11
  • RT @chiwoo82 李대통령 "4대강, 안창호 선생의 꿈 이루는 것 http://j.mp/fAYLnH 그 주둥아리좀 닫아줄래? 지하에 계신 안창호 선생님이 통곡하시겠다. posted at 13:27:49
  • 일기예보 믿고 우산도 없이 회사에 왔더니 현재 서울지역 블리자드 시전중이라는 비보가.. ㅠ.ㅠ 이대로 야근 돌입하는건가? posted at 14:48:47
  • #lu2300 47 펌업을 해도 일부 앱에서 알람으로 진동이 울리지 않는 결함은 해결되지 않는군요.. 그냥 공초 해야하는걸까요? ㅜ.ㅜ posted at 14:50:40
  • 이번주 앱톡 칼럼은 지난 주말 분노의 키보드질 덕분에 퇴짜를 먹어서 몇일 더 연기될듯.. 키힝... 블로그에 글 쓰듯 썼다가 쓴물 마셨네요... posted at 14:51:50
  • #fb #twitter 좋은 UX는 좋은 경험에서 나오고 충분히 좋은 UX는 좋은 경험과 이해 그리고 직관에서 나온다. 경험이 없는 디자이너에게서 나온 UX는 좋지 않다. 수백명이 참여하는 컨퍼런스를 준비해… http://bit.ly/f5ADEJ posted at 18:44:29
  • 퇴근길.. 아침을 굶었더니 허기가 장난이 아니다. 할일이 남았지만 과감히 퇴근.. 집에 가려면 아직도 시간 반이나 남았는데 내 앞의 여성분 에이스 드시고 계신다. 사람 미칠거 같다. 배고프다. ㅠ.ㅠ posted at 18:45:46
  • '오리지널(original)'이 콩글리시인 이유? http://puwazaza.com/207 posted at 23:21:32
  • RT @AsanMedicalNews: 아산병원 다니세요? 그럼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내 건강 상태를 확인하세요! http://bit.ly/ghesc6 아산병원의 PHR 서비스 [내 손안에 차트] 개시~! http://bit.ly/hM5WQZ posted at 23:31:59
  • RT @zerasion: #gamecorp 게임의 레벨업은 나이를 먹는 것과 비슷한 느낌이다. 어린 시절 막연하게 빨리 어른이 되고 싶던 것처럼, 뉴비는 맹목적인 레벨업을 갈구한다. 그렇게 어른/고렙이 되고 나면, 그 다음은? ㅇㅇ를 위해서가 빠지면 둘 다 무의미해져버린다. posted at 23:32:51
  • RT @hyeonseok 웹 어플리케이션 테스트 자동화 툴 OperaWatir http://my.opera.com/ODIN/blog/automate-application-testing-operawatir posted at 23:3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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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AI로 '더 빠른 말'을 키우고 있는걸까요? 아니면 '자동차'를 만들고 있는걸까요?

20년 넘게 IT 현장에서 뒹굴거렸는데... 요즘처럼 "우리가 지금까지 당연하게 여겨온 일하는 방식의 본질"에 대해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게 만드는 때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최근 읽은 UX 관련 글 하나가 가슴을 쿵 치고 지나갔습니다. UX 및 디지털 트렌드를 다루는 블로그 ux4dotcom에 올라온 "Beyond Faster Horses — Why AI Challenges One of UX's Oldest Assumptions"라는 글입니다. (출처: ux4dotcom - Beyond Faster Horses — Why AI Challenges One of UX's Oldest Assumptions ) 혁신을 말할 때 늘 인용되는 헨리 포드의 유명한 말이 있습니다. "사람들에게 무엇을 원하느냐고 물었다면, 그들은 '더 빠른 말'이라고 답했을 것이다." 사람들은 자신이 경험해 본 범위 안에서만 미래를 상상합니다. 말만 탈 줄 아는 사람에게 자동차는 상상 밖의 범주(Mental Model)니까요. 저자는 그동안 UX(사용자 경험)라는 학문과 필드 자체가 '더 빠른 말을 만드는 일(기존 과업의 효율화)'에 집중해 왔다고 지적합니다. 사용자의 행동을 관찰하고, 마찰(Friction)을 줄이고, 화면을 간소화하고, 기존 워크플로우를 최적화해 주는 작업 말입니다. 실제로 주변을 봐도 우리가 AI를 쓰는 방식도 대부분 이 범주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더 빠르게 이메일을 작성하고, 문서 요약을 3초 만에 끝내고, 프레젠테이션 장표나 일정표를 순식간에 만들어내는 일. 분명 유용하고 저 역시 매일 요기하게 쓰고 있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기존에 인간이 하던 일의 프로세스를 흉내 내어 속도만 올린 것(Faster Horse)'에 불과합니다. 정작 "이 워크플로우 자체가 과연 계속 존재해야 하는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은 던지지 못하고 있는 것이죠....

20년 차 테스터가 고른 최근 IT 소식: 기술의 속도, 그리고 사람의 자리

20년 넘게 IT 업계에서 테스팅하고 강의하고 공부하고 여러 일을 해왔지만... 정말이지 단 하루도 편하게 쉴 틈을 주지 않는 세상입니다. 특히 최근 4~5년 동안 가속화된 AI의 물결은 기술의 스펙트럼뿐만 아니라 우리가 일하고, 협업하고, 조직을 이끄는 방식 전체를 뒤흔들고 있습니다. 이번 주에도 수많은 뉴스레터와 아티클을 훑어보았습니다. 그중에서도 기술의 화려함 뒤에 숨겨진 ‘사람, 조직, 그리고 커리어의 본질’을 찌르는 글 몇 개가 눈에 띄어 메모해 둡니다. 제 평소 생각과 맞닿아 있는 6가지 이야기입니다. --- 1. 인지부채(Cognitive Debt): 바이브 코딩 시대에 우리가 지게 되는 진짜 빚 (출처: ROBOCO - 인지부채: 바이브 코딩 시대의 새로운 부채 관리법 / 정도현 수석 컨설턴트 ) 요즘 커서(Cursor)나 클로드 코드(Claude Code) 같은 에이전트를 붙여 "이거 만들어줘" 하고 승인(Approve) 버튼만 누르면 눈 깜짝할 사이에 코드베이스가 완성되는 '바이브 코딩(Vibe Coding)'이 유행입니다. 그런데 속도는 엄청나게 빠른데, 정작 서비스에 장애가 나면 "AI가 짜서 잘 모르겠는데요?"라는 답이 나오는 이상한 현상이 벌어집니다. 정도현 컨설턴트는 이를 '인지부채(Cognitive Debt)'라고 정의합니다. 코드는 쌓이는데, 정작 인간의 시스템 이해도는 쌓이지 않는 격차죠. * Human-in-the-loop의 환상: AI가 초당 수백 줄을 뽑아내는데 사람이 일일이 검토한다? 결국 검토자는 병목이 되고, 시간 압박에 쫓겨 영혼 없이 승인 버튼만 누르게 됩니다. 40년 전 자동화 연구(Bainbridge, 1983)가 지적했듯, 자동화될수록 사람은 감시만 하다가 정작 개입해야 할 결정적 순간에 숙련도를 잃어버립니다. * 부채는 0으로 만드는 게 아니라 '관리'하는 것: AI가 만든 모든 코드를 사람이 외울 수는 없습니다. 핵심은 ...

'자동화 편향'과 '대중적 불신' 을 고려 AI 테스팅 시나리오 설계

최근 생성형 AI나 자율주행, 에이전트 기술의 테스팅 시나리오를 작성할 때 우리가 당연하게 전제(Assumption)로 깔고 가는 중요한 인간 행동 방식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자동화 편향성(Automation Bias)'입니다. 인간은 시스템이 자동화되고 스마트해질수록 기술을 과도하게 신뢰하고 주의력을 놓아버립니다. 차량을 운전하면서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켜고 전방 주시를 태만히 하고 스마트폰을 보거나 영상을 시청하는 운전자라던지 AI 의료 진단 보조 도구가 내놓은 결과를 의사가 깊은 의심 없이 그대로 승인해 버리는 현상이라던지 AI 챗봇이 추천한 잘못된 정보를 사용자가 사실로 믿고 행동하는 케이스 같은 게 있을 겁니다. 우리는 항상 이러한 "사람들이 AI를 너무 믿어서 발생하는 위험"을 핵심 리스크로 정의하고, 이를 검증하기 위한 안전장치(Safety Guardrail)나 경고 알림, 오용 방지(Misuse) 테스팅 시나리오를 도출해 왔습니다. 그런데 최근 Gizmodo에 보도된 미국 설문조사 결과는 매우 흥미로운 사실을 보여줍니다. (출처: Gizmodo - Survey Finds Americans See AI as Comparable to Humans—It’s Making Them Trust It Less )   기사에서 언급된 설문조사의 결과는 AI가 사람을 닮아갈수록 완벽함에 대한 기대와 실수가 충돌하고 책임이 모호해져 대중의 신뢰는 오히려 떨어진다는 것이었습니다.  자세히 살펴보면 해당 조사는 일반 대중을 대상으로 AI에 대한 인지적 반응을 측정했습니다. AI가 인간과 유사한 대화/추론 능력을 보일 때 유저가 느끼는 '인지적 불쾌한 골짜기(Uncanny Valley)' 현상을 정량 지표로 포착해 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AI가 좋다/나쁘다"를 넘어, 의인화(Anthropomorphism)의 수준과 신뢰도(Trust) 사이의 음(-)의 상관관계를 입증했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