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손 효과라는 것이 있습니다.
간단히 정의하면
호손 효과(Hawthorne effect)는 근로자의 행동을 관찰함으로서 그들의 행동이 변하며 따라서 일시적으로 효율이 변화하는 현상을 말한다. 이 현상은 1924년에서 1932년 사이에 호손 웍스라는 공장에서 수행된 일련의 실험에서 얻어진 결과에서 처음 관찰된데서 유래한다. 최근 들어서는 호손 효과의 의미는 확장되어 어떤 새로운 관심을 기울이거나 관심을 더 쏟는 것으로 대상의 사람들이 행동과 능률에 변화가 일어나는 현상을 말하는 것으로 변했다.
-위키피디아-
로 정의되어 있다.
어떤 분들은 호손 효과를 인정하지 않는 분도 있지만 우리는 이러한 현상을 주변에서 아주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약간 어려운 얘기 하나와 쉬운 예기 하나를 해보겠습니다.
우선 어려운 얘기부터..
여러분은 혹시 고등학교 물리에 나오는 전자의 준위에 대해 기억하시나요? 우리의 주변의 모든 사물은 분자로 구성됩니다. 그리고 분자는 원자핵과 전자로 구성되죠.. 원자핵은.. 도 어쩌고 저쩌고...
여기서 고등학교 물리책을 보면 가운데 원자핵을 그리고 주변에 원자핵 주변을 도는 태양계와 비슷한 그림 혹시 기억하시나요?
하지만 그건 진실이 아닙니다. 전자의 위치를 확인하기 위해 바깥에서 에너지를 주입할 경우 전자의 준위는 변하게 되고 우리는 실제 전자의 위치가 아닌 확률상의 위치만을 가늠할 수 있을 뿐이죠..
이걸 전자 구름이라고 합니다.
즉, 전자가 자신의 위치에서 외부의 에너지로 인하여 일시적으로 자신의 위치가 변경되는 것도 어떻게 보면 호손 효과라 할 수 있습니다.
쉬운 예기를 해볼까요?
전 컨설턴트도 해보았고 테스트 팀의 매니저나 리드도 해보았습니다.
이때 재미있는 것이 제가 어떤 조직에 컨설팅을 나갈 경우 제가 있을 때는 성과도 나오고 효율도 올라간 팀이 제가 철수하고 나면 원상 복귀되는 현상이 생긴다는 겁니다.
이것도 일종의 호손 효과라 할 수 있습니다.
실제 조직의 효율에 제가 일시적으로 변화를 일으킨 것입니다.
문제는 이러한 것들이 컨설팅의 성과로 인식된다는 것입니다.
전 그래서 특정 조직에 컨설팅을 나갈 때 그 조직에 영향을 끼치지 않고 그 조직의 자력갱생하도록 굉장히 신경을 쓰는 편입니다.
만약 여러분의 조직이 컨설팅을 받고 있는 동안 효율이 올라가고 있다면 호손 효과를 의심해 보시기 바랍니다. 만약 여러분의 컨설턴트가 호손효과를 모른다면 걍 짤라버리십시오. 그 컨설턴트는 여러분에게 그다지 도움이 될 확률이 없습니다.
이외에도 우리는 주변에서 특정 외부의 영향으로 일시적으로 생산성이 높아진다거나 효율이 높아지는 호손 효과를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테스터이든 테스트 매니저이든 아니 그 누구든지 간에 호손효과로 인한 개선효과와 실제 개선효과를 혼동하지 않도록 항상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다르게 접근하면 호손 효과를 통하여 우리는 지속적인 개선 효과를 얻을 수도 있습니다.
한번 잘 고민해 보시면 여러가지를 생각해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간단히 정의하면
호손 효과(Hawthorne effect)는 근로자의 행동을 관찰함으로서 그들의 행동이 변하며 따라서 일시적으로 효율이 변화하는 현상을 말한다. 이 현상은 1924년에서 1932년 사이에 호손 웍스라는 공장에서 수행된 일련의 실험에서 얻어진 결과에서 처음 관찰된데서 유래한다. 최근 들어서는 호손 효과의 의미는 확장되어 어떤 새로운 관심을 기울이거나 관심을 더 쏟는 것으로 대상의 사람들이 행동과 능률에 변화가 일어나는 현상을 말하는 것으로 변했다.
-위키피디아-
로 정의되어 있다.
어떤 분들은 호손 효과를 인정하지 않는 분도 있지만 우리는 이러한 현상을 주변에서 아주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약간 어려운 얘기 하나와 쉬운 예기 하나를 해보겠습니다.
우선 어려운 얘기부터..
여러분은 혹시 고등학교 물리에 나오는 전자의 준위에 대해 기억하시나요? 우리의 주변의 모든 사물은 분자로 구성됩니다. 그리고 분자는 원자핵과 전자로 구성되죠.. 원자핵은.. 도 어쩌고 저쩌고...
여기서 고등학교 물리책을 보면 가운데 원자핵을 그리고 주변에 원자핵 주변을 도는 태양계와 비슷한 그림 혹시 기억하시나요?
하지만 그건 진실이 아닙니다. 전자의 위치를 확인하기 위해 바깥에서 에너지를 주입할 경우 전자의 준위는 변하게 되고 우리는 실제 전자의 위치가 아닌 확률상의 위치만을 가늠할 수 있을 뿐이죠..
이걸 전자 구름이라고 합니다.
즉, 전자가 자신의 위치에서 외부의 에너지로 인하여 일시적으로 자신의 위치가 변경되는 것도 어떻게 보면 호손 효과라 할 수 있습니다.
쉬운 예기를 해볼까요?
전 컨설턴트도 해보았고 테스트 팀의 매니저나 리드도 해보았습니다.
이때 재미있는 것이 제가 어떤 조직에 컨설팅을 나갈 경우 제가 있을 때는 성과도 나오고 효율도 올라간 팀이 제가 철수하고 나면 원상 복귀되는 현상이 생긴다는 겁니다.
이것도 일종의 호손 효과라 할 수 있습니다.
실제 조직의 효율에 제가 일시적으로 변화를 일으킨 것입니다.
문제는 이러한 것들이 컨설팅의 성과로 인식된다는 것입니다.
전 그래서 특정 조직에 컨설팅을 나갈 때 그 조직에 영향을 끼치지 않고 그 조직의 자력갱생하도록 굉장히 신경을 쓰는 편입니다.
만약 여러분의 조직이 컨설팅을 받고 있는 동안 효율이 올라가고 있다면 호손 효과를 의심해 보시기 바랍니다. 만약 여러분의 컨설턴트가 호손효과를 모른다면 걍 짤라버리십시오. 그 컨설턴트는 여러분에게 그다지 도움이 될 확률이 없습니다.
이외에도 우리는 주변에서 특정 외부의 영향으로 일시적으로 생산성이 높아진다거나 효율이 높아지는 호손 효과를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테스터이든 테스트 매니저이든 아니 그 누구든지 간에 호손효과로 인한 개선효과와 실제 개선효과를 혼동하지 않도록 항상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다르게 접근하면 호손 효과를 통하여 우리는 지속적인 개선 효과를 얻을 수도 있습니다.
한번 잘 고민해 보시면 여러가지를 생각해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