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트 실무에서 가장 혼돈되어 사용되는 용어 중 하나가 테스트 케이스와 체크리스트입니다.
많은 경우 체크리스트를 테스트 케이스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로 인터넷 커뮤니티나 블로그, ISO, IEEE, ISTQB 등등을 검색해보시면 테스트 케이스와 체크리스트에 대한 구분이 다 제각각입니다.
각각에 대한 정의가 다 제각각입니다.
사정이 이러하다보니 많은 사람들이 테스트 케이스와 체크리스트를 잘 구분하지 못하고 혼동해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과 기름처럼 테스트 케이스와 체크리스트를 정확하게 구분할 수는 없겠지만..
ISTQB를 기준으로 말씀드리면 설계 기법을 통해 도출된 것은 테스트 케이스 그렇지 않은 것은 체크리스트라고 생각하시면 쉽습니다.
예를 들면 아래는 결정 테이블 테스팅 기법을 통해 도출된 테스트 케이스의 예제입니다.
실제 테스트 케이스는 위보다 복잡하겠지만 어쨌든 얘기하고 싶은 것은 위와 같이 설계 기법을 통해서 도출된 것은 테스트 케이스라고 합니다.
그런데 딱 보시면 아시겠지만 실제 테스트에서는 저 정도로는 테스트 커버리지를 충분히 만족했다고 얘기하기 힘듭니다.
그렇습니다.
어떤 분들은 테스트 케이스가 전가의 보도, 은 총알 쯤으로 생각하시는데..
테스트 케이스는 일종의 마지노 선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최소한 제품을 테스트 할때 이정도는 해줘야 한다는 최후의 방어선 정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전쟁에서 최후의 방어선은 물러설 수 없는 마지막 보루입니다.
하지만 최후의 방어선만 지킨다고 전쟁에서 승리할 수는 없습니다.
프랑스는 마지노 요새만 믿고 있다가 독일에게 깔끔하게 발렸던 과거가 있지요.
전쟁에서 승리하려면 앞으로 나가야하고 치밀한 전략과 전술이 뒷받침 되어야 합니다.
더 높은 커버리지를 도달하고, 충분히 좋은 테스트가 수행되려면 테스트 케이스는 기본이 되어야 하고 거기에 더해서 체크리스트가 따라와 줘야 합니다.
이러한 체크리스트는 팀의 경험과 과거 프로젝트의 데이터를 통해서 도출되어야 합니다.
위와 같은 테스트 케이스에 추가적으로 체크리스트를 붙인다면 어떤것이 있을 수 있을까요?
예를 들면, 이런것이 있겠죠.
1. 캐릭터가 정확히 표현되고 이펙트가 정확히 출력되는지 확인한다.
2. 맵이 깨지는 곳이 있는지 확인한다.
3. 이동할 수 없는 곳에 캐릭터가 이동하는지 확인한다.
등등등..
이러한 체크리스트의 범위는 테스트의 목적 및 목표, 범위에 따라서 적절하게 조정할 수 있을 겁니다.
실제 실무에서는 이러한 많은 고민들에 따라 테스트 계획이 수립되어야겠지요.
이제, 테스트 케이스와 체크리스트가 조금은 구분이 되시나요?
제 경험상 아직도 많은 곳에서는 체크리스트를 테스트 케이스로 부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체크리스트는 커버리지를 보장하는 측면에서 매우 취약합니다.
그나마 상태가 좋은 체크리스트는 제대로 된 사용자 설명서가 있다는 가정에서 사용자 설명서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체크리스트라고 할 수 있지만 그것도 그다지 썩 뛰어나지는 않습니다.
더 좋은 테스트를 위해서 테스터 여러분들이 결함이 집중되는 곳을 논리적으로 탐구하고 더 나은 설계기법을 개발하는 노력을 아낌없이 경주하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실무에서 체크리스트를 작성할 때 간단한 설계기법을 적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실 테스트 케이스가 무엇이냐? 체크리스가 무엇이냐? 는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ISTQB에서는 체크리스트를 경험기반 기법의 하나로 다루고 있습니다.
정작 중요한 것은 테스트 커버리지에 대하여 고민하고 충분히 좋은 테스트를 수행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체크리스트와 테스트 케이스는 그러한 노력에 대한 하나의 도구일 뿐입니다.
많은 경우 체크리스트를 테스트 케이스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로 인터넷 커뮤니티나 블로그, ISO, IEEE, ISTQB 등등을 검색해보시면 테스트 케이스와 체크리스트에 대한 구분이 다 제각각입니다.
각각에 대한 정의가 다 제각각입니다.
사정이 이러하다보니 많은 사람들이 테스트 케이스와 체크리스트를 잘 구분하지 못하고 혼동해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과 기름처럼 테스트 케이스와 체크리스트를 정확하게 구분할 수는 없겠지만..
ISTQB를 기준으로 말씀드리면 설계 기법을 통해 도출된 것은 테스트 케이스 그렇지 않은 것은 체크리스트라고 생각하시면 쉽습니다.
예를 들면 아래는 결정 테이블 테스팅 기법을 통해 도출된 테스트 케이스의 예제입니다.
실제 테스트 케이스는 위보다 복잡하겠지만 어쨌든 얘기하고 싶은 것은 위와 같이 설계 기법을 통해서 도출된 것은 테스트 케이스라고 합니다.
그런데 딱 보시면 아시겠지만 실제 테스트에서는 저 정도로는 테스트 커버리지를 충분히 만족했다고 얘기하기 힘듭니다.
그렇습니다.
어떤 분들은 테스트 케이스가 전가의 보도, 은 총알 쯤으로 생각하시는데..
테스트 케이스는 일종의 마지노 선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최소한 제품을 테스트 할때 이정도는 해줘야 한다는 최후의 방어선 정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전쟁에서 최후의 방어선은 물러설 수 없는 마지막 보루입니다.
하지만 최후의 방어선만 지킨다고 전쟁에서 승리할 수는 없습니다.
프랑스는 마지노 요새만 믿고 있다가 독일에게 깔끔하게 발렸던 과거가 있지요.
전쟁에서 승리하려면 앞으로 나가야하고 치밀한 전략과 전술이 뒷받침 되어야 합니다.
더 높은 커버리지를 도달하고, 충분히 좋은 테스트가 수행되려면 테스트 케이스는 기본이 되어야 하고 거기에 더해서 체크리스트가 따라와 줘야 합니다.
이러한 체크리스트는 팀의 경험과 과거 프로젝트의 데이터를 통해서 도출되어야 합니다.
위와 같은 테스트 케이스에 추가적으로 체크리스트를 붙인다면 어떤것이 있을 수 있을까요?
예를 들면, 이런것이 있겠죠.
1. 캐릭터가 정확히 표현되고 이펙트가 정확히 출력되는지 확인한다.
2. 맵이 깨지는 곳이 있는지 확인한다.
3. 이동할 수 없는 곳에 캐릭터가 이동하는지 확인한다.
등등등..
이러한 체크리스트의 범위는 테스트의 목적 및 목표, 범위에 따라서 적절하게 조정할 수 있을 겁니다.
실제 실무에서는 이러한 많은 고민들에 따라 테스트 계획이 수립되어야겠지요.
이제, 테스트 케이스와 체크리스트가 조금은 구분이 되시나요?
제 경험상 아직도 많은 곳에서는 체크리스트를 테스트 케이스로 부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체크리스트는 커버리지를 보장하는 측면에서 매우 취약합니다.
그나마 상태가 좋은 체크리스트는 제대로 된 사용자 설명서가 있다는 가정에서 사용자 설명서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체크리스트라고 할 수 있지만 그것도 그다지 썩 뛰어나지는 않습니다.
더 좋은 테스트를 위해서 테스터 여러분들이 결함이 집중되는 곳을 논리적으로 탐구하고 더 나은 설계기법을 개발하는 노력을 아낌없이 경주하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실무에서 체크리스트를 작성할 때 간단한 설계기법을 적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실 테스트 케이스가 무엇이냐? 체크리스가 무엇이냐? 는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ISTQB에서는 체크리스트를 경험기반 기법의 하나로 다루고 있습니다.
정작 중요한 것은 테스트 커버리지에 대하여 고민하고 충분히 좋은 테스트를 수행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체크리스트와 테스트 케이스는 그러한 노력에 대한 하나의 도구일 뿐입니다.
감사합니다. 테스트 케이스와 체크리스트의 차이점에 대해 명쾌하게 알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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