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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내숭올림픽展 에 다녀왔습니다.

저는 회사에 머무는 시간을 제외하면 언제나 우리옷(생활한복)을 입습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한복을 입지 않습니다.

한복은 구닥다리고 불편하다는 오해를 많이 합니다.

비단 한복뿐일까요? 우리 전통 문화에 관련된 모든 것들이 우리 주변에서 찾아보기 정말 더럽게 힘듭니다.

그래도 우리 옷을 평상시 입어보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이 꽤 있습니다.

사람이 관심을 가지게 되면 보이지 않던 것도 보이게 되더군요.

그런 분들을 통해서 한 화가분의 개인전 소식을 들었습니다.

김현정이란 분이 인사아트센터에서 전시회를 한다고 하시더군요.

기존의 동양화와 다른 그림을 볼 수 있다는 소식에 호기심 반으로 한번 찾아가 봤습니다.

바쁘다는 핑계로 전시회가 끝나가는 날에 다녀왔습니다.

전시회가 오늘까지이니 보고 싶으신 분들은 이 분의 다음 전시회나 아니면 인터넷으로 보시는 수밖에 없을 듯 합니다.

기존의 한복을 수묵 담채와 콜라쥬 기법을 사용해서 우리가 일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소품과 상황에 맞게 재해석한 그림들이었는데..

전혀 어색함 없이 재미있게 볼 수 있었습니다.

제가 전시회에 가니 작가분이 직접 도록에 사인도 해주시고 사진도 찍어주고 계시더군요.

제가 전시회를 두번 감상했는데 오후 내내 하시는 듯 하시던데.. 정말 힘드시겠더라구용..

그런데.. 정말 중요한건.. 작가분이 정말 정말 엄청난 미인이시더군요..

그리고 입고 계시는 한복도 어찌나 고우시던지.. 허허허허허...

보아하니 작품 속의 주인공이 본인을 모델로 그리신게 아닌가 싶었습니다.

감상하는 즐거움은 있는데.. 남성은 왜 없는걸까요? ㅡ.ㅡ

작품을 가지고 스마트폼 케이스로 제작해서도 파시더군요.

아내와 작품이 너무 맘에 들어서 하나 구매했습니다.

이런 작품을 자개로 재해석해서 제작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주변에 이런 식으로 우리 것을 쉽고 재미있게 접하도록 해주는 분들이 많아졌음 하는 소망입니다.

작가분의 작품을 활용한 스마트폰 케이스는 아래에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혹시 특별한 케이스를 원하시는 분들은 하나씩 구매해보시지요.

http://designmaker.co.kr/product/list.html?cate_no=107

그리고 아래는 작품과 스마트폰 케이스를 소개하는 영상입니다. 한번 감상해보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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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매우 매우 실망스러운 레일플러스 모바일 교통카드

우리 나라에서 버스나 지하철 같은 교통 수단을 이용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티머니와 같은 선불교통카드나 카드사와 연계된 후불교통카드를 쓰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일 것입니다.

저도 현금으로 지하철이나 버스를 이용해본지가 언제인지 기억이 가물가물 합니다. (최근에는 현금을 들고 다닐 필요가 거의 없긴 하죠. 그러다보니 가끔 지방에 가서 카드가 안되는 가게나 주차장 등에서 난감하기도 하고요..)

그런데, 이런 카드 말고 스마트폰으로 교통 수단을 이용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우리 나라에서 스마트폰으로 교통 수단을 이용하는 것은 심카드를 기반으로 구현된 기술로 문제는 해외 단말은 이 기능을 지원하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해외 단말들이 이와 같은 기능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HCE 라는 방식이 필요한데.. 이런 방식으로 결제 시스템을 구현은 할 수 있지만 지금까지는 이 기술로 구현된 사례가 없었는데, 얼마전 코레일에서 레일플러스 모바일 교통카드를 HCE 로 구현하여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이로서 해외 단말을 사용하는 사람들도 스마트폰으로 버스나 지하철과 같은 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게 될것이라고 환호했습니다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저는 넥서스 5X 사용자로 심카드를 기반으로 하는 결제 시스템을 쓸 수 없었기 때문에 저도 코레일에서 저 서비스를 내놓았을 때 기대에 부풀어서 나오자마자 바로 설치해봤습니다. 처음 서비스 시작한 시점이 8월이었는데, 그 때에는 안드로이드 8.0을 지원하지 않아서 서비스는 시작되었지만 사용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9월 업데이트로 안드로읻 8.0(오레오)에서도 해당 앱이 정상적으로 동작하게 되어서 한번 사용해 본 소감을 남깁니다.

우선 현재 시점으로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는 방법은 크게 2가지입니다.

하나는 레일플러스 모바일 교통카드 앱을 설치하여 이용하는 방법이고, 다른 하나는 신한 판(앱카드)를 설치하여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카드 종류는 선불과 후불 2가지 종류가 있는데, 레일플러스 모바일 교통카드 앱은 2가지를 모두 지원하고…

구글 어시스턴트 루틴 설정하기

많은 분들이 배터리나 개인 정보에 대한 우려 또는 사용에 대한 어색함 등등으로 잘 안 쓰시는 구글 어시스턴트도 잘 사용하면 꽤 유용합니다.

이 글은 안드로이드 픽셀 폰을 기준으로 작성되었으며, 구글 어시스턴트가 업데이트 되는 경우 실제 어플리케이션과 내용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우선 구글 어시스턴트를 활성화 시키시고 설정으로 들어가시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올 것입니다.

이 화면은 구글 어시스턴트 버전에 따라 다르게 보이실 수도 있습니다.

루틴을 설정하시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 를 선택해서 프리셋으로 주어진 명령 외에 개인적인 명령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 를 선택하시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명령어는 필수적으로 입력하셔야 합니다.

시간 및 요일 설정은 구글 홈이나 미니를 가지고 계시면 알람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집에 여러개의 구글 홈이 있으시다면 특정 구글 홈에서만 작동하도록 설정할 수도 있습니다.

즉, 방마다 구글 홈을 설치하시면 정해진 시간에 아이들을 깨우도록 모닝콜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밥 먹으라고 방송할 수도 있겠네요.

특별한 명령어 없이 알람용으로 쓰실거라면 명령어는 아무거나 대충 넣으셔도 됩니다. 평소에 잘 사용하지 않는 명령어가 좋을 듯 합니다. 기존에 구글에 세팅되어 있는 명령어는 입력되지 않습니다.

작업 추가로 여러개의 작업을 연달아 실행시킬 수 있습니다. 기존의 명령어가 마음에 안드시면 편한 명령어를 세팅하고 작업 추가에 기존의 명령어를 선택하시면 좀 더 편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저는 '에어컨 틀어'가 익숙치 않아서 다른 명령어로 세팅해 놓고 편하게 쓰고 있습니다.

집에 구글 홈이 있으시거나 평소에 구글 어시스턴트에 여러 명령어를 내리기 위해서 계속 '오케이 구글'을 외치셨던 분들이라면 약간의 시간을 투자하셔서 좀 더 편안한 삶의 혜택을 누려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아쉬운 것은 위치 기반의 명령어 설정이 되면 좋을텐데 안되는군요.. 원래 없는 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구글에서 만든 스마트 스피커 구글 홈 사용기

2018년 9월 18일... 나올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던 구글 홈이 국내에 출시되었습니다.

그런데.. 이걸 사서 어디 쓸데가 있긴 한건지..

15만원에 육박하는 거금을 투자할 가치가 있는건지..

확신이 없어서 차일 피일 미루다가...

그냥 심심해서 중고로 영입했습니다.

사실은 집에서 사용하고 있는 다원디엔에스의 스마트 플러그가 구글 홈을 지원하면서 말로 전원을 켰다가 껐다가 하고 싶어서 질렀습니다.

LG의 에어컨도 구글 홈을 지원하고 의외로 집에 있는 여러 가전 제품들이 구글 홈으로 통해 음성으로 명령을 내릴 수 있다는 걸 알고 한번 사봤습니다.

11월 14일날 구매해서 딱 2주 사용한 후기입니다.

우선은 생각보다 훨씬 작고 이쁩니다.

구글 홈이 이쁜 걸 보면 구글 홈 미니를 미키마우스 거치대에 딱 넣어서 세워두면 엄청 이쁠것 같은데.. 이것도 사야 할지 말아야 할지..

우리 집이 각 방마다 스마트 스피커를 놓아야 할 만큼 큰 집도 아니고 그냥 목청껏 부르면 다 들리는 집인데.. 흠..

그런데 말입니다.. 이 스마트 스피커를 부모보다 애들이 더 잘 가지고 노네요.

어쨋든 크기는 아래 사진을 보시면 짐작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정말 작습니다.


2주 동안 사용해 본 장점과 단점을 간단히 적어보고자 합니다.

장점
1. 아이들 있는 집에서는 상어가족이나 뽀로로, 캐리 뮤직 박스와 같은 컨텐츠가 의외로 괜찮습니다. 아이들이 오고 가며 잘 놉니다. ㅡ.ㅡ
2. 돈만 있다면 집안의 각종 플러그와 전등 등 가전 제품을 구글 홈을 지원하는 제품으로 교체하시면 음성으로 웬만한건 제어할 수 있습니다. 복잡한건 불가능하지만 전원을 켜고 끄고 하는 정도만으로도 은근히 쓸만합니다. 구글 어시스턴트의 루틴 기능을 활용하시면 훨씬 여러 가지 용도로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사 놓고 딱히 용도가 없긴 합니다. 국내에서는 되는 것보다 안되는게 더 많습니다.

단점
1. 말그대로 스피커이기 때문에 스마트폰과 달리 내가 명령어를 제대로 내린 것인지 확인할 방법이 없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