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들어 국내에는 소프트웨어 테스팅 개선 모델 중 하나인 TMMi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간단하게 소프트웨어 테스팅 개선 모델에 소개해볼까 합니다.
테스트 모델은크게 2가지로 나누어 생각해볼수 있습니다.
하나는 컨텐츠 기반 모델이고 다른 하나는 테스트 개선 모델입니다.
컨텐츠 기반 모델은 테스트 프로세스에서 우리가 해야할 것이 무엇인지를 제시하는 모델입니다.
예를들면 테스트 프로세스에서는 계획도 하고 설계도 하고 결함보고서도 적어야 하고 이런 일련의 수행해야할 것들을 제시하는 모델이 컨텐츠 기반 모델입니다.
대표적인 컨텐츠 기반 모델로는 'Critical Test Processes(CTP)', 'Systematic Test and Evaluation Process(STEP), 'Test Management Approach(TMAP Next)' 등이 있습니다.
테스트 개선 모델은 일반적으로 이러한 컨텐츠 기반 모델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고, 추가적으로 컨텐츠 기반 모델에서 제시하는 수행해야할 것들을 어떻게 할 것인가를 제시합니다.
테스트 개선 모델은 대체로 현재 프로세스를 진단하고 개선사항을 도출하고 그러한 개선사항들을 어떤 순서에 따라 진행해야할 것인지 제시하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개선사항들은 대부분 컨텐츠 기반 모델에서 제시하는 내용들과 동일합니다.
대표적인 테스트 개선 모델로는 'TPI Next'와 'TMMi'를 들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TAP, TOM, TIM, SQR, V2M2 등과 같은 다양한 모델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테스트 개선모델들은 벤치마크 측정 방법들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국내에는 TMMi가 대세이고 가장 널리 알려져 있지만 외국에서는 이와 함께 TPI Next도 각광을 받는 모델 중 하나입니다.
이 두 모델을 간략하게 비교하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우선 TMMi는 아래와 같은 특징들을 가집니다.
가장 큰 특징은 TMMi는 CMMi와 아주 밀접한 관계를 가집니다. 아마 국내에서 TMMi가 빠르게 소개되고 널리 인식된 계기가 CMMi와의 밀접한 연관성 때문일것입니다.
그리고 TMMi는 정적 테스팅을 포함한 모든 테스트 레벨을 다룹니다.
TMMi는 테스트 프로세스 개선에서 하향식(Top-down) 방식으로 접근합니다.
반면 TPI Next는 TMap Next가 기반으로 CMMi와의 연관성이 거의 없습니다.
외국에서는 TPI Next와 CMMi 그리고 TMMi와의 관계를 설정한 자료들이 돌아다니고 있지만 좀 억지스러운 부분이 많습니다.
그리고 TPI Next는 테스터들의 활동 영역에만 초점이 맞추어지다 보니 상위 레벨의 테스트 레벨만을 다룹니다. 즉, 단위나 정적 테스팅과 같은 레벨에 관한 내용이 없습니다.
그리고 TMMi는 비영리 조직이 주도하고 있지만 TPI Next는 한 회사에서 만들어진 모델입니다.
TPI Next는 TMMi와는 반대로 상향식(Bottom-up)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테스트 프로세스를 개선하기 위해 모델을 선택할 때에는 그 모델의 신뢰도라든지 공인성이라든지 이런걸 따져보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그런것보다는 개인적으로는 자신의 조직과 상황에 맞는 모델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전사적인 차원에서 테스트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구축하기 원한다면 TMMi가 좋은 선택이 될 것입니다.
반면에 아웃소싱 업체나 개발 후 테스트만을 수행하는 조직에서 테스트팀만의 개선을 도모한다면 TPI Next도 충분히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모델을 선택하고 프로세스와 팀을 진단하고 개선하기 전에 반드시 선행되어야 할 것은 이러한 모델들의 기초를 이루는 기반 지식을 깊이 이해할 필요가 있다는 것입니다.
선무당이 사람을 잡는다고 이런 이해없이 이런 모델들을 도입하였다가는 아마 99%의 확률로 돈과 시간과 노력만 들이고 실제 개선되는 효과는 극히 미미할 확률이 높습니다.
지금 프로세스와 팀을 변화시켜야 한다고 느끼신다면 지금이 가장 최선의 시기입니다. 지금이라도 테스트에 대해서 꾸준히 공부하고 다른 조직 또는 테스터와 정보를 교환하려는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그래서 간단하게 소프트웨어 테스팅 개선 모델에 소개해볼까 합니다.
테스트 모델은크게 2가지로 나누어 생각해볼수 있습니다.
하나는 컨텐츠 기반 모델이고 다른 하나는 테스트 개선 모델입니다.
컨텐츠 기반 모델은 테스트 프로세스에서 우리가 해야할 것이 무엇인지를 제시하는 모델입니다.
예를들면 테스트 프로세스에서는 계획도 하고 설계도 하고 결함보고서도 적어야 하고 이런 일련의 수행해야할 것들을 제시하는 모델이 컨텐츠 기반 모델입니다.
대표적인 컨텐츠 기반 모델로는 'Critical Test Processes(CTP)', 'Systematic Test and Evaluation Process(STEP), 'Test Management Approach(TMAP Next)' 등이 있습니다.
테스트 개선 모델은 일반적으로 이러한 컨텐츠 기반 모델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고, 추가적으로 컨텐츠 기반 모델에서 제시하는 수행해야할 것들을 어떻게 할 것인가를 제시합니다.
테스트 개선 모델은 대체로 현재 프로세스를 진단하고 개선사항을 도출하고 그러한 개선사항들을 어떤 순서에 따라 진행해야할 것인지 제시하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개선사항들은 대부분 컨텐츠 기반 모델에서 제시하는 내용들과 동일합니다.
대표적인 테스트 개선 모델로는 'TPI Next'와 'TMMi'를 들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TAP, TOM, TIM, SQR, V2M2 등과 같은 다양한 모델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테스트 개선모델들은 벤치마크 측정 방법들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국내에는 TMMi가 대세이고 가장 널리 알려져 있지만 외국에서는 이와 함께 TPI Next도 각광을 받는 모델 중 하나입니다.
이 두 모델을 간략하게 비교하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우선 TMMi는 아래와 같은 특징들을 가집니다.
가장 큰 특징은 TMMi는 CMMi와 아주 밀접한 관계를 가집니다. 아마 국내에서 TMMi가 빠르게 소개되고 널리 인식된 계기가 CMMi와의 밀접한 연관성 때문일것입니다.
그리고 TMMi는 정적 테스팅을 포함한 모든 테스트 레벨을 다룹니다.
TMMi는 테스트 프로세스 개선에서 하향식(Top-down) 방식으로 접근합니다.
반면 TPI Next는 TMap Next가 기반으로 CMMi와의 연관성이 거의 없습니다.
외국에서는 TPI Next와 CMMi 그리고 TMMi와의 관계를 설정한 자료들이 돌아다니고 있지만 좀 억지스러운 부분이 많습니다.
그리고 TPI Next는 테스터들의 활동 영역에만 초점이 맞추어지다 보니 상위 레벨의 테스트 레벨만을 다룹니다. 즉, 단위나 정적 테스팅과 같은 레벨에 관한 내용이 없습니다.
그리고 TMMi는 비영리 조직이 주도하고 있지만 TPI Next는 한 회사에서 만들어진 모델입니다.
TPI Next는 TMMi와는 반대로 상향식(Bottom-up)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테스트 프로세스를 개선하기 위해 모델을 선택할 때에는 그 모델의 신뢰도라든지 공인성이라든지 이런걸 따져보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그런것보다는 개인적으로는 자신의 조직과 상황에 맞는 모델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전사적인 차원에서 테스트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구축하기 원한다면 TMMi가 좋은 선택이 될 것입니다.
반면에 아웃소싱 업체나 개발 후 테스트만을 수행하는 조직에서 테스트팀만의 개선을 도모한다면 TPI Next도 충분히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모델을 선택하고 프로세스와 팀을 진단하고 개선하기 전에 반드시 선행되어야 할 것은 이러한 모델들의 기초를 이루는 기반 지식을 깊이 이해할 필요가 있다는 것입니다.
선무당이 사람을 잡는다고 이런 이해없이 이런 모델들을 도입하였다가는 아마 99%의 확률로 돈과 시간과 노력만 들이고 실제 개선되는 효과는 극히 미미할 확률이 높습니다.
지금 프로세스와 팀을 변화시켜야 한다고 느끼신다면 지금이 가장 최선의 시기입니다. 지금이라도 테스트에 대해서 꾸준히 공부하고 다른 조직 또는 테스터와 정보를 교환하려는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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