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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출장 갔다 온 후기

어쩌다 보니.. 우연치 않게.. 일본으로 2박 3일 짧은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태어나 처음으로 일본을 가보게 되었고..

한 6년만에 나가본 외국이라서..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출장 일정을 착각해서 1박 2일로 잡았던 항공편 일정 변경하고 숙박업소 찾느라.. 에휴..

어쨌든 오랜만에 나가본 외국이고 처음 가본 일본이라 다녀오고 알게 된 몇가지 사실은 이미 인터넷을 찾아보면 쉽게 찾을 수 있지만 그래도 기록으로 남겨보고자 합니다.

1. 여행용 멀티 어뎁터를 더 이상 공항 로밍 센터(김포 공항 기준)에서 무료로 대여를 안해주더라구요. 로밍 요금을 가입해야 빌려준다는데.. 쩝....

가장 가까운 다이소도 롯데몰까지 걸어가기에는 멀고..

공항 편의점에서 파는데 정말 더럽게 비싸더라구요.

그러니 미리미리 다이소에서 구매하시거나 인터넷에서 싼걸로 장만하시는게 좋습니다.

일본에서도 편의점이나 100엔샵 뒤져보았지만 안팔더라구요. 돈키호테에서는 판다고 하는데.. 거기까지 가기에는 출장 일정 상 이동하기 쉽지 않아서.. 정말 무겁게 노트북 들고가서 켜보지도 못했습니다.

물론 웬만한 모텔급 이상 숙박업소에서는 프론트에 얘기하면 무료로 빌려주기는 하는데.. 낮에는 플러그가 없으니 충전이.. ㅠㅠ

그래서 만약에 한국에서 준비를 못해간걸 일본에서 깨달았다면.. 어떻게 하느냐...

이미 공항을 떠나셨다면 주변에서 BIC 이라는 전자 제품 파는 곳에서 구매하시면 되고.. 

하네다 공항 3번 터미널 출국장 위쪽 4F에 가시면 BIC 가게가 있고 거기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한 300엔 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2. 애플 페이로 교통카드를 하시려면 현재로는 현대카드 마스터 카드가 있어야 합니다. 비자 카드로 충전이 안되어서 애플 페이로 교통카드를 만들 수 없습니다. 일본에서 지하철을 애플 페이로 타보고자 했던 저의 꿈은 파사삭...

스이카 앱으로는 비자 카드로 충전이 된다고 하는데.. 귀찮습니다. ㅠㅠ

한국에서 스이카 웰컴 카드를 구매해 가시는 것도 방법인데.. 이 카드는 애플 페이에 등록을 못하고 충전도 안됩니다.

고로.. 현금 없이 일본을 가시는건 자제하시기 바랍니다.

어쨌든 현금은 있어야 하더라구요.

대신 하네다 공항 출국장 면세점은 모두 애플 페이가 됩니다. 

애플 페이만으로 일본 여행은 쉽지 않더라구요.

다른 건 너무 짧은 출장이라 특별히 기억에 남는건 없네요.

그냥 평행 세계에 있는 서울 갔다 온 느낌이랄까요.. 허허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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