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ISTQB의 Agile Tester Extension을 취득했습니다.
ISTQB 자격증은 웬만한 분들은 다 아실테고.. 작년에 Foundation Level 에 Add-on 형태로 Agile Tester 가 신설되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http://www.istqb.org/certification-path-root/agile-tester-extension.html
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Agile 과 관련된 자격증은 항상 논란의 중심이 되어 왔지만.. 어쨌든 이런 식으로 자격증이 계속 생기고 있다는 것은 Agile 이라는 방법론이 하나의 주류가 되어가고 있다는 반증이 아닐까 싶습니다.
2007년부터 애자일을 독학으로 공부하고 xper를 통해서 참 많은 분들로부터 배움을 얻어가며 노력한 결실이 아닌가 싶어서.. 내심 뿌뜻하긴 합니다.
국내에 애자일을 확산시키기 위해서 그래도 애를 많이 썼다고 생각했는데.. 최근 2~3년동안은 그냥 우리는 안돼나봐.. 라고 축 쳐져 있었는데.. 그래도 이렇게 자격증 하나 취득하니 조금 힘이 나네요.
올해에는 이 자격증과 관련된 교육과정과 시험이 국내에 들어오긴 할텐데.. 과연 얼마나 수요가 있을지는 여전히 확신이 없네요..
자격증은 기존의 Foundation Level과 비슷하게 실라버스 위주로 열심히 공부하시면 어렵지 않게 취득하실 정도의 난이도입니다.
실라버스를 보시면 기존 애자일에 대한 내용을 꽤 잘 정리해 놓았습니다.
이 자격증을 딴다고 해서.. 실라버스를 공부한다고.. 애자일 조직에서 당장 테스터로 일할 수 있다고 말하기는 어렵지만.. 적어도 애자일에 대한 기본 이해 정도는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다만, 문제를 풀어보면 테스팅을 바라보는 관점이 확실히 Foundation Level과 조금 다르고 애자일에 대한 기본적인 경험이나 이해가 부족하다면 풀기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애자일 실라버스는 ISTQB 홈페이지에서 받아서 보실 수 있고, 예상 문제집도 있으니 한번쯤 풀어보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한국어판 실라버스는 나올 예정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나올겁니다. 아마도요...
그래봐야 한글 시험은 올해에는 좀 힘들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저도 KSTQB와 관련된 내용은 정확히 모르기 때문에.. 그냥 제 생각입니다.
얼마나 많은 분들이 이 자격증이 필요하실지는 모르겠지만 혹시라도 필요하신 분들은 지금부터 준비하셔서 취득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다른 것보다 기존의 지식이나 경험을 한번쯤 돌아보고 체계적으로 정리한다는 마음으로 준비하시고 취득하시면 많은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됩니다.
자격증은 아직 못받아서 못보여드리지만
http://www.kstqb.org/index.php?mid=certified_agile_tester
에 보시면 제 이름이 있습니다.
움하하하...
혹시 자격증에 관련해서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답글 달아주세요. ^^
ISTQB 자격증은 웬만한 분들은 다 아실테고.. 작년에 Foundation Level 에 Add-on 형태로 Agile Tester 가 신설되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http://www.istqb.org/certification-path-root/agile-tester-extension.html
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Agile 과 관련된 자격증은 항상 논란의 중심이 되어 왔지만.. 어쨌든 이런 식으로 자격증이 계속 생기고 있다는 것은 Agile 이라는 방법론이 하나의 주류가 되어가고 있다는 반증이 아닐까 싶습니다.
2007년부터 애자일을 독학으로 공부하고 xper를 통해서 참 많은 분들로부터 배움을 얻어가며 노력한 결실이 아닌가 싶어서.. 내심 뿌뜻하긴 합니다.
국내에 애자일을 확산시키기 위해서 그래도 애를 많이 썼다고 생각했는데.. 최근 2~3년동안은 그냥 우리는 안돼나봐.. 라고 축 쳐져 있었는데.. 그래도 이렇게 자격증 하나 취득하니 조금 힘이 나네요.
올해에는 이 자격증과 관련된 교육과정과 시험이 국내에 들어오긴 할텐데.. 과연 얼마나 수요가 있을지는 여전히 확신이 없네요..
자격증은 기존의 Foundation Level과 비슷하게 실라버스 위주로 열심히 공부하시면 어렵지 않게 취득하실 정도의 난이도입니다.
실라버스를 보시면 기존 애자일에 대한 내용을 꽤 잘 정리해 놓았습니다.
이 자격증을 딴다고 해서.. 실라버스를 공부한다고.. 애자일 조직에서 당장 테스터로 일할 수 있다고 말하기는 어렵지만.. 적어도 애자일에 대한 기본 이해 정도는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다만, 문제를 풀어보면 테스팅을 바라보는 관점이 확실히 Foundation Level과 조금 다르고 애자일에 대한 기본적인 경험이나 이해가 부족하다면 풀기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애자일 실라버스는 ISTQB 홈페이지에서 받아서 보실 수 있고, 예상 문제집도 있으니 한번쯤 풀어보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한국어판 실라버스는 나올 예정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나올겁니다. 아마도요...
그래봐야 한글 시험은 올해에는 좀 힘들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저도 KSTQB와 관련된 내용은 정확히 모르기 때문에.. 그냥 제 생각입니다.
얼마나 많은 분들이 이 자격증이 필요하실지는 모르겠지만 혹시라도 필요하신 분들은 지금부터 준비하셔서 취득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다른 것보다 기존의 지식이나 경험을 한번쯤 돌아보고 체계적으로 정리한다는 마음으로 준비하시고 취득하시면 많은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됩니다.
자격증은 아직 못받아서 못보여드리지만
http://www.kstqb.org/index.php?mid=certified_agile_tester
에 보시면 제 이름이 있습니다.
움하하하...
혹시 자격증에 관련해서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답글 달아주세요. ^^
축하드려요. 혹시 공부 어느정도(기간/총소요시간)여쭤봐도 될까요?
답글삭제저는 우선 애자일 경험이 있는 상태에서 한달 정도 실라버스를 읽고 햄플 문제를 여러번 풀었습니다. 실무 경험이 없으시면 시험이 꽤 어려우실 수 있고.. 관련 교육에 참여해 보시면 조금 도움이 되실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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