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토요일 (2월 22일) 세종대학교 대양홀(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 14회 한국자바개발자컨퍼런스에 다녀왔습니다.
원래 가고자 했던 일정은 아니었고, 금요일에 당일치기로 대구까지 장거리(?) 출장을 갔다온 뒤라.. 엄청 피곤했지만 발표 내용 중 안드로이드 자동화 관련 내용이 꽤 많은 것을 보고 무리해서 갔다왔습니다.
이 글을 빌어 컨퍼런스에 참석할 수 있도록 힘써주신 지앤선의 김대현님에게 진심으로 고마움을 표합니다. 급하게 부탁한 내용임에도 애써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어쨌든 이런 전차로 참여하게 된 컨퍼런스에서 저는
NHN NEXT 손영수 교수님의 아키텍처 리펙토링 (부제: 질서의 본질)을 시작으로
소프트웨어마에스트로 팀(조재우,노성현,윤강호)의 안드로이드 성능 분석 및 자동화 테스트 서비스 개발 도전기
NHN Technology Services(정상문, 김지은)의 오픈소스를 활용한 안드로이드 앱 테스트 자동화
김현종(Eva), 손영수 교수(NHN NEXT), 황학범(Favorite Medium) 님의 android crash report (URQA)
이렇게 4개의 발표를 들었습니다.
아키텍처 리펙토링은 패턴 랭귀지로 유명한 크리스터포 알렉산더의 'The Nature of Order'의 내용을 아키텍처의 관점에서 접근하여 실제 프로젝트에서 코드의 가시성을 확인하기 위한 지표들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내용은 정말 좋은데 너무 많은 내용을 짧은 시간에 다루다보니 좀 가볍기도 하고 어렵기도 한 발표였습니다.
시간이 허락한다면 좀 더 자세한 이야기를 듣고 싶었습니다.
발표 자료는
http://www.slideshare.net/arload/architecture-refactoring-with-noo-jco-version
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들은 '안드로이드 성능 분석 및 자동화 테스트 서비스 개발 도전기'는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제대로 개발되어서 나온다면 기존에 나와 있는 어떤 서비스보다 확실히 좋은 서비스가 나올것 같았습니다.
제가 지난 몇개월동안 고민하고 개발한 교육과 거의 같은 내용을 다루고 있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고, 그걸 저는 단순히 교육으로 구성했다면 적극적으로 서비스를 구축하고 있는 소프트웨어마에스트로 팀이 정말 부러웠습니다.
발표 자료는
http://www.slideshare.net/arload/android-test-recorder-profiler
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그 다음은 NHN의 발표였는데..
생각보다 실망스러웠습니다.
그래서 해당 내용은 생략.. (FitNesse를 기반으로 하는 자동화 도구였는데.. 흠... 흠...)
마지막으로
android crash report (URQA) 발표였는데, 처음에는 스타트업과 관련된 발표인줄 알았는데, 중반을 넘어가니 URQA 개발과 관련된 몇몇 오픈소스에 대한 이야기로 주제가 바뀌면서 정확히 무엇을 전달하는 발표였는지 조금은 의아했습니다.
하지만 발표 내용 자체는 꽤 재미있었습니다.
발표 자료는
http://www.slideshare.net/arload/startupopen-source-engineering-final1
몸은 피곤했지만 오랜만에 좋은 분들 많이 만나고 좋은 발표를 듣고 나니 매우 좋았습니다.
한빛미디어의 김희진님 반가웠습니다.
그리고 제가 개발한 교육과정이 그다지 틀리지는 않았다는 자기 위안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원래 가고자 했던 일정은 아니었고, 금요일에 당일치기로 대구까지 장거리(?) 출장을 갔다온 뒤라.. 엄청 피곤했지만 발표 내용 중 안드로이드 자동화 관련 내용이 꽤 많은 것을 보고 무리해서 갔다왔습니다.
이 글을 빌어 컨퍼런스에 참석할 수 있도록 힘써주신 지앤선의 김대현님에게 진심으로 고마움을 표합니다. 급하게 부탁한 내용임에도 애써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어쨌든 이런 전차로 참여하게 된 컨퍼런스에서 저는
NHN NEXT 손영수 교수님의 아키텍처 리펙토링 (부제: 질서의 본질)을 시작으로
소프트웨어마에스트로 팀(조재우,노성현,윤강호)의 안드로이드 성능 분석 및 자동화 테스트 서비스 개발 도전기
NHN Technology Services(정상문, 김지은)의 오픈소스를 활용한 안드로이드 앱 테스트 자동화
김현종(Eva), 손영수 교수(NHN NEXT), 황학범(Favorite Medium) 님의 android crash report (URQA)
이렇게 4개의 발표를 들었습니다.
아키텍처 리펙토링은 패턴 랭귀지로 유명한 크리스터포 알렉산더의 'The Nature of Order'의 내용을 아키텍처의 관점에서 접근하여 실제 프로젝트에서 코드의 가시성을 확인하기 위한 지표들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내용은 정말 좋은데 너무 많은 내용을 짧은 시간에 다루다보니 좀 가볍기도 하고 어렵기도 한 발표였습니다.
시간이 허락한다면 좀 더 자세한 이야기를 듣고 싶었습니다.
발표 자료는
http://www.slideshare.net/arload/architecture-refactoring-with-noo-jco-version
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들은 '안드로이드 성능 분석 및 자동화 테스트 서비스 개발 도전기'는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제대로 개발되어서 나온다면 기존에 나와 있는 어떤 서비스보다 확실히 좋은 서비스가 나올것 같았습니다.
제가 지난 몇개월동안 고민하고 개발한 교육과 거의 같은 내용을 다루고 있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고, 그걸 저는 단순히 교육으로 구성했다면 적극적으로 서비스를 구축하고 있는 소프트웨어마에스트로 팀이 정말 부러웠습니다.
발표 자료는
http://www.slideshare.net/arload/android-test-recorder-profiler
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그 다음은 NHN의 발표였는데..
생각보다 실망스러웠습니다.
그래서 해당 내용은 생략.. (FitNesse를 기반으로 하는 자동화 도구였는데.. 흠... 흠...)
마지막으로
android crash report (URQA) 발표였는데, 처음에는 스타트업과 관련된 발표인줄 알았는데, 중반을 넘어가니 URQA 개발과 관련된 몇몇 오픈소스에 대한 이야기로 주제가 바뀌면서 정확히 무엇을 전달하는 발표였는지 조금은 의아했습니다.
하지만 발표 내용 자체는 꽤 재미있었습니다.
발표 자료는
http://www.slideshare.net/arload/startupopen-source-engineering-final1
몸은 피곤했지만 오랜만에 좋은 분들 많이 만나고 좋은 발표를 듣고 나니 매우 좋았습니다.
한빛미디어의 김희진님 반가웠습니다.
그리고 제가 개발한 교육과정이 그다지 틀리지는 않았다는 자기 위안도 얻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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