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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rianwind의 트위터 - 2011년 09월 30일 ~ 10월 06일

어제 스티브 잡스가 소천하면서 관련 블로그들에 물밀듯이 추모글이 올라오고 있지만 변방의 블로거로서 추모글 헌정은 세상이 조용해지면 조용히 한켠에 올릴까 합니다.

그리고 연재중이던 Rapid Usability Test에 관련된 글들은 이르면 12월 늦으면 내년 중에 카드 소팅에 관련된 워크샵을 진행한 이후로 연기되었습니다.(누가 읽기나 하는 글인지.. 관심도 없으실 것 같지만 그래도..)

바쁘지도 않으면서 은근히 글 쓸 시간도 만만치 않고 책 읽을 시간도 만만치 않네요..

올 한해도 얼마 남지 않았는데..

올 한해는 정체기인건 확실한 것 같습니다.

내년에는 먼가 저에게 활력이 가득한 한해가 되어야 할텐데요..

이 블로그는 당분간은 지금처럼 트위터 모음으로 매주 찾아뵐 예정입니다.

  • 번뇌와 갈등의 프로세스 http://t.co/B8sssSnv posted at 07:27:35
  • Testing: Difficult or Time-Consuming? http://t.co/u9zogmSR posted at 07:29:44
  • 나경원이 장애인 딸을 위해 국회에서 했던 일들 http://t.co/XvwjDUzu posted at 07:58:04
  • [테스팅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murianwind의 트위터 - 2011년 09월 23일 ~ 09월 29일 http://t.co/2KAJZWO4 posted at 10:25:20
  • 스마트폰에 가상번호를 부여하자! 투넘버플러스 http://t.co/0Y9HmPsr #lu2300 posted at 10:41:06
  • ::원순닷컴:: :: 박원순을 사랑한다면 함께 해주세요! 범야권단일후보 시민경선 안내 http://t.co/lvj3VrY3 posted at 11:47:18
  • :: Wonsundatkeom:::: If you love Soon Park along, please! Citizens Guide beomyagwondanilhubo Compe.. http://t.co/lvj3VrY3 posted at 11:47:22
  • RT @Paro_C Bloter.net » Blog Archive » 에버노트 “한글 인식 개선, 도와주세요” - http://t.co/MAg7DKKQ posted at 12:05:34
  • 애자일/스크럼 프로젝트는 왜 실패하는가? Part 2 http://t.co/2qejMV9N posted at 14:42:17
  • 빅뱅이론 시즌 1 9화에서 인터넷을 거쳐 집안의 가전제품을 컨트롤 하는 것에 대해 옆집 아줌마 그걸 왜 하느냐는 질문에 할 수 있으니까 한다는 대답.. 완전 공감가는데.. 아냐.. 난 민간인인데.. 쿨럭.. posted at 15:57:35
  • 빅뱅이론의 쉘든을 보니 딱 떠오르는 사람이 있다.. 스팍!!! 장수와 번영을.. posted at 16:25:46
  • 아아아아아...악!!! 퇴근해야는데.. 나꼼수 안올라오는건가요? posted at 17:53:56
  • BrowserStack: Cross-Browser Testing Tool http://t.co/URYZ5Mgs posted at 07:17:10
  • Automated Testing Solutions for Android http://t.co/d1w2nker posted at 07:18:35
  • Developers, UX Is Your Business Too! http://t.co/oWcH8w3d posted at 07:20:47
  • Perspectives on Bugs http://t.co/xzRYPmLL posted at 07:21:47
  • The New Essential Apps September 2011 [Apps] http://t.co/zSeT4jlp #lu2300 posted at 07:55:08
  • MB "현 정권은 도덕적으로 완벽" 야후 네티즌 Poll http://t.co/ivhbYDLI posted at 10:43:56
  • RT @MsrUsability: 22 Essential Tools for Testing Your Website’s Usability (mashable.com) #usability #UX http://t.co/JpIJBzFX posted at 12:56:21
  • RT @uxfactory: What Does Usability Mean: Looking Beyond ‘Ease of Use’ - Whitney Interactive Design: http://t.co/XodiUd4O posted at 12:58:29
  • 암 걸리고 싶으면 우유 많이 드세요 http://t.co/dAPYOdnR posted at 08:18:06
  • Is it Time to Stop Estimating User Stories? http://t.co/SEfxWTja posted at 09:38:34
  • 중랑천에는 억새(?)와 코스모스가 한창입니다.@중랑천 둔치, South Korea Seoul Dongdaemun-gu Hwigyeong 2(i)-dong 360 http://t.co/3R45ZC0G posted at 15:50:34
  • 법률과 IT기술 두마리 토기를 잡아야 진정한 전문가 http://t.co/5OVZac7y posted at 19:03:35
  • Load Testing Using loadUI – A Free and Open Source Load Testing Tool http://t.co/gNf6AZb3 #swtesting posted at 05:55:58
  • 서울시장 보궐선거 야권 단일후보 선출을 위한 국민참여경선에 투표하러 오긴 왔는데 민주당은 한것도 없으면서 왜 후보는 내서 돈 들여 이 생난리인건지.. 쩝.. posted at 11:51:22
  • 석산정 에 대한 평가등록!(1점)여기 불고기가 유명하다던데 미국산입니다. 드시러 오실 분은 참고하세요. http://t.co/Zntey0wE #GOLDinCITY posted at 13:19:39
  • 아키텍트가 알아야할 12가지 Presentation 공개 http://t.co/mTOB4j5T posted at 06:56:14
  • 기억 연구와 목격자 증언 ㅡ 인간의 기억은 정말 믿을만한가? http://t.co/gGQFf4zM posted at 07:06:31
  • 쇼핑 카트에도 안전띠가 필요합니다. http://t.co/tgpiLFW9 posted at 07: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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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를 질러볼까 하는데.. 뒷좌석에 카시트 2개를 장착하는 상황에서 커튼 에어벡이 안전에 도움이 될까요? 아니면 위험할까요? posted at 11:3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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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산 옛 백범광장의 성곽에서 바라보이는 관악산이 웬지 모르게 아련했다. posted at 16:40:31
  • RT @Outsideris: [Blog] 크로스브라우져 테스팅 서비스 : BrowserStack http://t.co/H4mPqTlT posted at 18:26:43
  • Heuristic evaluations: formalizing what you already knew about usability http://t.co/ltRzevmH posted at 07:17:35
  • RT @impeter701: 합천에는 아직도 전두환이 건재하고 있었다 http://t.co/Bep7Qb0F 우리 가카를 통해 대통령 하나 잘못만나면 얼마나 많은 국민이 죽을 수 있는 역사의 아픔을 제대로 알 수 있습니다. posted at 08:11:55
  • 소년소녀가장과 1:1 결연을 맺어 후원하는 그런 사업을 하는 재단이 있나요? 혹시 아시는분은 정보 공유 좀 해주세요. posted at 08:58:39
  • 아침에 출근해서 처음 본 소식이 잡스옹이 더 이상 세상에 없다는 소식이라니.. 실감이 나지 않는다. 믿어지지 않는다.. 얼마전에는 제약이론의 창시자 골드렛 박사가 소천하시더니.. 이번에는 잡스옹마저.. 허허.. 세상 부질없구나.. posted at 09:41:08
  • 잡스옹의 사망 소식에 지금 현재 뛸듯이 기뻐 손녀딸 손잡고 빙빙 돌 사람 1순위는 건희제... 일듯... 구렁이 같은 미소를 띄면서.. posted at 10: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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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 케이스와 체크리스트의 차이가 뭐여?

테스트 실무에서 가장 혼돈되어 사용되는 용어 중 하나가 테스트 케이스와 체크리스트입니다. 많은 경우 체크리스트를 테스트 케이스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로 인터넷 커뮤니티나 블로그, ISO, IEEE, ISTQB 등등을 검색해보시면 테스트 케이스와 체크리스트에 대한 구분이 다 제각각입니다. 각각에 대한 정의가 다 제각각입니다. 사정이 이러하다보니 많은 사람들이 테스트 케이스와 체크리스트를 잘 구분하지 못하고 혼동해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과 기름처럼 테스트 케이스와 체크리스트를 정확하게 구분할 수는 없겠지만.. ISTQB를 기준으로 말씀드리면 설계 기법을 통해 도출된 것은 테스트 케이스 그렇지 않은 것은 체크리스트라고 생각하시면 쉽습니다. 예를 들면 아래는 결정 테이블 테스팅 기법을 통해 도출된 테스트 케이스의 예제입니다. 실제 테스트 케이스는 위보다 복잡하겠지만 어쨌든 얘기하고 싶은 것은 위와 같이 설계 기법을 통해서 도출된 것은 테스트 케이스라고 합니다. 그런데 딱 보시면 아시겠지만 실제 테스트에서는 저 정도로는 테스트 커버리지를 충분히 만족했다고 얘기하기 힘듭니다. 그렇습니다. 어떤 분들은 테스트 케이스가 전가의 보도, 은 총알 쯤으로 생각하시는데.. 테스트 케이스는 일종의 마지노 선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최소한 제품을 테스트 할때 이정도는 해줘야 한다는 최후의 방어선 정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전쟁에서 최후의 방어선은 물러설 수 없는 마지막 보루입니다. 하지만 최후의 방어선만 지킨다고 전쟁에서 승리할 수는 없습니다. 프랑스는 마지노 요새만 믿고 있다가 독일에게 깔끔하게 발렸던 과거가 있지요. 전쟁에서 승리하려면 앞으로 나가야하고 치밀한 전략과 전술이 뒷받침 되어야 합니다. 더 높은 커버리지를 도달하고, 충분히 좋은 테스트가 수행되려면 테스트 케이스는 기본이 되어야 하고 거기에 더해서 체크리스트가 따라와 줘야 합니다. 이러한 체크리스트는 팀의 경험과 과거 프로젝트의 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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