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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적서 유효기간이..

고객 : 저희가 견적서를 얼마전에 받은게 있는데요, 이 가격대로 결제하고 진행하려고 합니다. 견적서 번호 OOOOO
직원 : (검색해도 안나옴) 번호 맞나요 OOOOO

고객 : 맞는데요.
직원 : (검색범위 조절해서 검색 후 나옴) 그거 2013년도 견적서인데요?

고객 : 네. 무슨 문제라도 있나요?
직원 : ....

그거 가격 1.8배 됐습니다. 고객님. (견적서 유효기간은 3일로 표기되어 있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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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끔 신기한 BSW 에어프라이어 BS-1714F

예전에 필립스에서 에어프라이어가 나와서 유행했던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뭔가 믿음직스럽지 않은 광고와 비싼 가격때문에 관심을 끊고 살아왔었는데..
얼마전 뉴스를 보니 카피 제품이 많아지면서 가격이 꽤 많이 싸진걸 알게 되었습니다.
그냥 저냥 사용할만한 수준의 제품이 대략 6만원대의 가격이더군요..
그래서 그냥 한번 질러봤습니다.
솔직히 가정에서 튀김을 하기는 정말 번거롭습니다. 위험하기도 하고요..
가장 골 아픈 것은 기름 처리입니다. 버리는 것도 귀찮지만 기름 솥 닦는 것은 하신 분들은 다 아시죠. ㅠㅠ
그래서 튀김이 너무 먹고 싶어서 질렀습니다.
나가서 사먹어도 되지만.. 사먹는 것보다 해먹고 싶어서..
저는 BSW의 BS-1714F라는 모델을 이마트에서 구매해봤습니다. 대충 보니 이게 이마트의 PB 상품 같더군요..
상품이 오자마자 바로 도전해봤습니다.
우선 포크 커틀릿을 도전해봤는데.. 음.. 실제 기름에 튀긴것과 같은 색감은 나오지 않지만, 식감은 꽤 비슷합니다. 바삭 바삭 담백합니다...오~~
군고구마도 해봤는데.. 까맣게 탄 것과 같은 비주얼은 안나오지만 맛있습니다.
수제 감자 스틱은 잘 안되더라구요..
가장 최고의 요리는 당연히 삽겹살.. 정말.. 하아.. 최고입니다.
보니까 이게 오븐과 건조기를 약간 합친 느낌입니다.
집에 광파 오븐이 있으신 분은 굳이 구매를 안하셔도 될 듯 하지만.. 광파 오븐보다는 사용이나 관리가 꽤 쉽습니다.
다만 최대 단점이 전기입니다.
200도 기준으로 순간 1.7에서 2킬로와트 정도의 전력을 먹습니다.
대부분의 요리는 180도에서 200도 온도로 15분에서 20분 정도의 시간이 필요한데.. 대충 세탁기 돌리는 정도의 전기가 들어갑니다.
전기 걱정 안하시는 분은 자주 드실 것 아니면 괜찮은 선택인것 같지만 자주 해드시거나 전기 요금이 부담스러우신 분들은 한번 더 고민해 보셔야 할 듯 합니다. 전기 꽤 많이 먹습니다. (어쩌면 당연한 것이지요..)
그리고 진짜 튀김이 되는건 아닙니다. 겉부분을 완전히 건조시킨되 굽는 …

매우 매우 매우 실망스러운 레일플러스 모바일 교통카드

우리 나라에서 버스나 지하철 같은 교통 수단을 이용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티머니와 같은 선불교통카드나 카드사와 연계된 후불교통카드를 쓰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일 것입니다.

저도 현금으로 지하철이나 버스를 이용해본지가 언제인지 기억이 가물가물 합니다. (최근에는 현금을 들고 다닐 필요가 거의 없긴 하죠. 그러다보니 가끔 지방에 가서 카드가 안되는 가게나 주차장 등에서 난감하기도 하고요..)

그런데, 이런 카드 말고 스마트폰으로 교통 수단을 이용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우리 나라에서 스마트폰으로 교통 수단을 이용하는 것은 심카드를 기반으로 구현된 기술로 문제는 해외 단말은 이 기능을 지원하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해외 단말들이 이와 같은 기능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HCE 라는 방식이 필요한데.. 이런 방식으로 결제 시스템을 구현은 할 수 없지만 지금까지는 이 기술로 구현된 사례가 없었는데, 얼마전 코레일에서 레일플러스 모바일 교통카드를 HCE 로 구현하여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이로서 해외 단말을 사용하는 사람들도 스마트폰으로 버스나 지하철과 같은 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게 될것이라고 환호했습니다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저는 넥서스 5X 사용자로 심카드를 기반으로 하는 결제 시스템을 쓸 수 없었기 때문에 저도 코레일에서 저 서비스를 내놓았을 때 기대에 부풀어서 나오자마자 바로 설치해봤습니다. 처음 서비스 시작한 시점이 8월이었는데, 그 때에는 안드로이드 8.0을 지원하지 않아서 서비스는 시작되었지만 사용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9월 업데이트로 안드로읻 8.0(오레오)에서도 해당 앱이 정상적으로 동작하게 되어서 한번 사용해 본 소감을 남깁니다.

우선 현재 시점으로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는 방법은 크게 2가지입니다.

하나는 레일플러스 모바일 교통카드 앱을 설치하여 이용하는 방법이고, 다른 하나는 신한 판(앱카드)를 설치하여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카드 종류는 선불과 후불 2가지 종류가 있는데, 레일플러스 모바일 교통카드 앱은 2가지를 모두 지원하고…

테스트 케이스와 체크리스트의 차이가 뭐여?

테스트 실무에서 가장 혼돈되어 사용되는 용어 중 하나가 테스트 케이스와 체크리스트입니다.

많은 경우 체크리스트를 테스트 케이스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로 인터넷 커뮤니티나 블로그, ISO, IEEE, ISTQB 등등을 검색해보시면 테스트 케이스와 체크리스트에 대한 구분이 다 제각각입니다.

각각에 대한 정의가 다 제각각입니다.

사정이 이러하다보니 많은 사람들이 테스트 케이스와 체크리스트를 잘 구분하지 못하고 혼동해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과 기름처럼 테스트 케이스와 체크리스트를 정확하게 구분할 수는 없겠지만..

ISTQB를 기준으로 말씀드리면 설계 기법을 통해 도출된 것은 테스트 케이스 그렇지 않은 것은 체크리스트라고 생각하시면 쉽습니다.

예를 들면 아래는 결정 테이블 테스팅 기법을 통해 도출된 테스트 케이스의 예제입니다.



실제 테스트 케이스는 위보다 복잡하겠지만 어쨌든 얘기하고 싶은 것은 위와 같이 설계 기법을 통해서 도출된 것은 테스트 케이스라고 합니다.

그런데 딱 보시면 아시겠지만 실제 테스트에서는 저 정도로는 테스트 커버리지를 충분히 만족했다고 얘기하기 힘듭니다.

그렇습니다.

어떤 분들은 테스트 케이스가 전가의 보도, 은 총알 쯤으로 생각하시는데..

테스트 케이스는 일종의 마지노 선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최소한 제품을 테스트 할때 이정도는 해줘야 한다는 최후의 방어선 정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전쟁에서 최후의 방어선은 물러설 수 없는 마지막 보루입니다.

하지만 최후의 방어선만 지킨다고 전쟁에서 승리할 수는 없습니다.

프랑스는 마지노 요새만 믿고 있다가 독일에게 깔끔하게 발렸던 과거가 있지요.

전쟁에서 승리하려면 앞으로 나가야하고 치밀한 전략과 전술이 뒷받침 되어야 합니다.

더 높은 커버리지를 도달하고, 충분히 좋은 테스트가 수행되려면 테스트 케이스는 기본이 되어야 하고 거기에 더해서 체크리스트가 따라와 줘야 합니다.

이러한 체크리스트는 팀의 경험과 과거 프로젝트의 데이터를 통해서 도출되어야 합니다.

위와 같은 테스트 케이스에 추가적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