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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은 왕인데.. 나를 그딴 식으로 대하면 안되지..

문의 전화 내용을 거의 그대로 기록.
고객 : "거기서 안파는 물건 물어봐도 되나요? 가격 같은거?"
나 : "아무래도 가격은...저희가 안파는건 저희도 모르죠"

고객 : "그래요? 그렇다고 모르면 어떻하나요? 내가 물어봐야 하는데?"
나 : "죄송합니다만 모르는걸 알려드리는건 힘듭니다. 이해바랍니다"

고객 : "그래요? 꼭 그렇다면야 잘 되나 봅시다"
전화 끊음.....
억양같은건 엄청 차분하고 정중한(사투리 톤이 조금 있는)식인데, 내용이 저따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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