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아들과 함께 디즈니 채널을 보다보니..
'미녀와 야수'가 3D로 개봉하는군요..
웬지 이거나 저거나 다 3D로 사골 우려먹기 썩어빠진 자본주의의 어쩌구 저쩌구 같은 생각에.. 잠시 울적..
그게..
이 미녀와 야수는 제가 중 3때인 1991년 작품인데..
그때 당시 무려 롯데월드 극장에 가서 보았던 작품인데.. 혼자 눈물 흘리면 보다가 친구들로부터 왕따 당했던 쓰라린 기억과 함께 하는 작품인데.. 20년의 세월이 훌쩍 지나서 3D라는 탈만 뒤집어쓰고 다시 나오는게 그냥 웬지 모르게 서글픈 생각이 들어서 그렇습니다.
그런데..
이 미녀와 야수의 영문 제목을 보면
'Beauty and the Beast'
로 되어 있습니다.
머.. 영어라고 해봐야 알파벳 정도만 아는 무지랭이지만..
저 제목을 보면서 이건 먼가 좀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러니까..
미녀는 그냥 달랑 'Beauty' 입니다.
그런데 야수는
무려 정관사 the 가 붙어있네요..
왜 그럴까요?
일반적으로 중고딩적인 지식을 동원하면 유일무이한 것에는 정관사를 붙이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렇다면 야수 같은 남자(왕자)는 유일무이하고..
그런 남자를 구해줄 Bell 같은 착한 여자는 널려 있다는걸까요?
그 널려 있던 여자들 중에 괴짜같은 아버지를 둔 덕분에 Bell 이 운좋게 걸려든건가요?
그냥 웃자고 하는 말도 안되는 해석이지만.. 이것은 혹시 남성 우월론자들의 성차별적인 그런건가요? 쿨럭..
제가 볼때는
'The Beauty and Beast'가 더 맞는 표현인것 같은데요..
영어 잘 하시는 분... 제 발 같은 번역을 교정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그냥 웃자고 하는 글입니다. ㅋㅋㅋㅋ
'미녀와 야수'가 3D로 개봉하는군요..
웬지 이거나 저거나 다 3D로 사골 우려먹기 썩어빠진 자본주의의 어쩌구 저쩌구 같은 생각에.. 잠시 울적..
그게..
이 미녀와 야수는 제가 중 3때인 1991년 작품인데..
그때 당시 무려 롯데월드 극장에 가서 보았던 작품인데.. 혼자 눈물 흘리면 보다가 친구들로부터 왕따 당했던 쓰라린 기억과 함께 하는 작품인데.. 20년의 세월이 훌쩍 지나서 3D라는 탈만 뒤집어쓰고 다시 나오는게 그냥 웬지 모르게 서글픈 생각이 들어서 그렇습니다.
그런데..
이 미녀와 야수의 영문 제목을 보면
'Beauty and the Beast'
로 되어 있습니다.
머.. 영어라고 해봐야 알파벳 정도만 아는 무지랭이지만..
저 제목을 보면서 이건 먼가 좀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러니까..
미녀는 그냥 달랑 'Beauty' 입니다.
그런데 야수는
무려 정관사 the 가 붙어있네요..
왜 그럴까요?
일반적으로 중고딩적인 지식을 동원하면 유일무이한 것에는 정관사를 붙이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렇다면 야수 같은 남자(왕자)는 유일무이하고..
그런 남자를 구해줄 Bell 같은 착한 여자는 널려 있다는걸까요?
그 널려 있던 여자들 중에 괴짜같은 아버지를 둔 덕분에 Bell 이 운좋게 걸려든건가요?
그냥 웃자고 하는 말도 안되는 해석이지만.. 이것은 혹시 남성 우월론자들의 성차별적인 그런건가요? 쿨럭..
제가 볼때는
'The Beauty and Beast'가 더 맞는 표현인것 같은데요..
영어 잘 하시는 분... 제 발 같은 번역을 교정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그냥 웃자고 하는 글입니다. ㅋㅋㅋㅋ
The Lord of the Rings도 외국 게시판 같은데 보면 Lord of the Rings라고 쓰는 경우도 꽤 보이던데...관용적인거 아닐까요. 같은 단어 반복되면 읽기도 귀찮으니...
답글삭제Beauty 는 그 여자 이름이니까 고유명사.
답글삭제Bell 이 프랑스어로 Beauty 라는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