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1월에 2년간 함께 했던 아이폰 12를 뒤로하고 아이폰 15 프로를 영입했습니다.
무게는 아이폰 12나 아이폰 15나 차이는 거의 없지만 티타늄과 USB C의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영입했습니다.
아이폰 15 프로를 구매하고 인터넷 서핑을 하다가 아츠리오라는 브랜드의 보호필름을 사용하고 있다가 우현한 기회로 벨킨 보호필름을 제공받게 되어서 이렇게 사용기를 남겨봅니다.
이 사용기는 벨킨에서 제품을 무상으로 지원받아 작성된 사용기입니다.
케이스를 열어보면 필름 장착 방법이 그림으로 상세하게 설명되어 있고 동영상으로도 볼 수 있도록 QR 코드가 제공되고 있습니다.
부착 후 느끼는 소감은 아츠리오 보호필름에 비해서는 확실히 얇습니다.
붙이는 건 걱정했던 만큼 어렵지는 않더라구요. 윗부분에 넓개 필름이 고정되어 있어서 잘못 붙일 일 없이 간편하게 붙일 수 있었습니다.
다만 알콜천과 함께 헤라 하나 더 넣어주면 어떨까 싶네요. 붙여 보았는데.. 거품이 너무 많이 생겼는데.. 뭔가 딱히 밀어서 거품 제거할만한게 없다보니 좀 불편했습니다.
결론적으로 장점은
1. 얇고 투명하니 시인성이 좋다.
2. 부착하기 쉽다.
아쉬운 점은
1. 구성품에 헤라와 알콜천이 들어있으면 좋을 것 같다.
2. 폰 크기보다 필름 크기가 작다보니 케이스와 필름 사이에 먼지가 너무 쉽게 끼어서 지저분해 보인다.
혹시 아이폰 15 프로 보호필름 찾으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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